메르까도나 라는 슈퍼마켓 브랜드가 있다.

주로 스페인, 포르투갈 쪽에 많음.

그래서 여기 사람들이 쓰는 데이트 방식은 파인애플을 거꾸로 세워서 카트에 넣고 돌아다니는 것이다.

틴더의 매칭이 힘든것도 있고 데이팅 앱 자체 불신이 생긴게 가장 크며, 매칭이 되어도

상대방이 너무 멀리 살아서 보기도 힘들다는 이유로 염증을 느껴서 이게 유행이 됨.

매칭이 될려면 서로가 서로의 카트를 가볍게 들이 받는 것으로 동의를 표함.

캐주얼한 원나잇 같은 만남은 초콜릿이나 단것을 파는 코너에서 만나면 된다고 한다.

나이가 많은 중년은 와인코너에서 활동해야 한다는 암묵적 룰이 있고 젊은 사람은 음료 코너라고 한다.

데이팅앱도 멀리하고 디지털 디톡스도 하면서

실제로 가까이 사는 사람과 데이팅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유행을 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