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짜피 떨어지면 볼일도 없는인간들인데 졸라 욕하고 나오면 좋겠다.

이 바닥 좁다.
너 이쪽 회사 못다닌다.

라고 하겠죠 ㅋ

바닥이 넓으며..

응 ???? 미쳤나 ;;

저 아는놈도 그렇게 욕먹는 와중에 오히려 진짜 여유있게 말했다고 하더라고여

당연히 떨어지겠지 했는데
나중에 붙고 한참뒤에 한번 그일 물어보니까

임마는 뭔데 이렇게 태평하지?
하는생각에 뭐 사람이 여유롭다는 게 느껴져서
뽑았다고 하더군요 ㅋㅋㅋㅋㅋ


결국 사실상 뭔가 다 안좋아도
뽑을 사람 눈에 맘에들면 끝인 운빨인거죠..
그래서 무한히 도전해야함..

응? 핀트가 나간거 같은대

취업시켜주면 직장상사겠지만 저렇게 말했으면 뽑을 생각없는거라고 보고, 바로 드레곤브레스한번
시원하게 ㅎㅎㅎ

기회가 있을때 실컷 놀아놓고 나중에 징징거리는꼴 보기싫음 니가 어린시절 날려보냈으면 감당해라 그게 책임감이고 그건 나이를 떠나 누구나 감당해야한다

너나 잘해~

...?? 이게 무슨 정신나간 댓글인가요. 저사람이 놀았는지 안
놀았는지 님이 어케알음? 설령 놀았대도 공적인 자리에서 저렇게 조롱당할 이유가 되진 않습니다. 날이 갑자기 추워져도 정신은 차리고 사세요;;

백번 맞는 말이긴한데 그게 저 면접처럼 조롱까지 들어야할 이유는 아님

걔들 인생에 유일한 낙이 젊은 싹 밟아대는거뿐일 사이코변태 낙오인생이라 그런겁니다. 그런 모지리들한테 너무 마음상할거 없어요

대기업도 보면 월급 루팡들 꽤있음.
일처리하는건 전부 협력사에 짬때리고 본인은 아무일도 안함.
지가 만들어야 하는 문서도 협력사 짬때리는 갑질하면서 칭찬은 지가 듣고
욕은 협력사 탓하고 매번 밥도 협력사한테 얻어 처먹고 심지어 문서 올리는법도 몰라서 그걸 협력사 직원한테 물어보기까지함.
그런 무능력한 인간들도 대기업 잘만 다니고 있음.

근데 아직도 저런인간이 있구나...
지금은 저랬다가는 사람 잘못 걸리면 고소 당할텐데

나도 첫직장 면접때
졸업은 코앞인데 서류는 내는 족족 다 떨어지고...
겨우 붙은 중견기업 어떻게든 붙겠다는 마음으로 면접갔다가
초반엔 분위기 좋았는데 중간에 대답 하나 어버버 거리면서 분위기 나락가서
마지막에 질문하고싶은거 있냐는데 에라 모르겠다 하고 네이버에 안좋은 기사 나온거 왜 그런거냐고 질러버림 ㅋㅋ
당시엔 면접장에 있던 사람이 대표이산줄도 몰랐음
대충 얼버무리고 끝낼려고 하는 분위기에 다른 질문 없냐니까 내가 또 찐따같이 주가 관련해서 안좋은 기사가 많은데 왜그런거냐고 질문해가지고 옆에 계신 이사님이 어디서 그런것만 보고 왔냐고 버럭함 ㅋㅋㅋ
근데 당연히 떨어질 줄 알았는데 붙어버려서... 하... 거길 안갔어야 했는데...

맞음 나약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