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개는 좀 이상한데;;;

조금 부족한 사람이 본인 경험으로만 쓴듯

게임중독 위험성 테스트로 컴퓨터 전원 끄는거랑 별반 다를게 없는데 ㅋㅋ

'상대방' 말고 '나'로 바꿔도......

똥싸다 말고 나와야할 때

몇개는 당연한 반응일 뿐인데

모든곳에 아이 슈발 을 넣었더니 성격파탄자가 되었다..

취했을때와
스트레스를 받은 상황이란걸로 요약 가능하네

근데 왜 취하고 화났을때만 본모습이라 생각하지?
평소엔 안그러면 그것도 본모습인건데

그것도 맞음. 근데 평소에만 어울리지 않는다는게 문제임.
사고 날 뻔한 상황에서도 냉정하고 여유있게 흘려보내는 사람들이 곁에 있는게 여차할 때 도움이 되는 것도 사실임. 좋을 때만 어울릴 사람들과 힘들 때 의지할 수 있는 사람들이 있음.

맞아요, 엄밀히 따지면 알콜로 제기능을 못하는 상태인데 그걸 본모습으로 몰아가다니...

마약하고 나타나는 모습오 본모습이라고 봐야하나 싶네요.

실제 과학적으로 뇌억제기능을 마비시켜서 일어나는거라 처벌이 줄어드는것임..
본성과 완전히 같지가 않음

예로 엔돌핀 주사를 맞고 그 기분을 느끼지 마라
라고 하면 의지로 가능한게아님 못된짓을 해도 행복함을 느낄것임. 그럼 난 못된짓에 행복함을 느끼는 게 본성일까? 술도 그러함 배고프면 먹고 기쁘면 웃고 화나면 화내고 그걸 그대로 수행하는데 억제기능이 외부 독으로 마비된것임..

음주운전은 애초에 시작자체가 문제인거임
진짜 안할사람은 차 자체를 안끌고가고
대리를 부르고 그러지.. 판단이 안될걸 뻔히 술먹기전부터 당연하게 알텐데 그걸 무시한거지
미래가 예측되는 충분한 시간이 있었음에도 그걸 무시한거니까 예비살인자 소리듣는경우..

그러니까 사실 같은 상황임 뇌기능 마비된다는게
쉽게 말하면 그 뇌부분이 알콜에 취약할수록
뇌가 고장나서 생겨버리는것임
치매같은 이유로 벽에 똥칠하는건 본성인가?
억제 기능이 고장나서 사회적규범을 못지키게된것임
이게 마찬가지인 뇌작용임

그렇다고 음주같은경우는 아예 자신의 모습이 아닌 모습이 나오지는 않음 내재돼있거나 어쨌든 평소에 생각하고 참던게 터지는 경우가 많고, 그걸 어떻게 표현하느냐 자체가 그 사람의 성격임. 그거를 자기본성이 아니라고 할수는 없음. 원래 누구나 정상적이고 편안한 상태에선 문제가 없음. 문제가 생기는건 평소 억제된 본인이 아닌 내재된 본성이 억제되지 않았을때 생기는 거기 때문에.. 술마시고 폭력쓰고 운전하고 욕하고 싸우고.. 술먹는다고 모든이가 그러진 않음. 만약 술먹고 나쁜 주사가 있다면 억제된 이성으로 평생 술을 절대 안먹는다면 인정.

고게 이제 사람들이 착각하는 부분임
만약 내 뇌가 호흡을 관여하는 부분이 알콜에 취약하게타고 났다 이러면 일정 이상 알콜이 들어가면 숨이 내 의지대로 안움직임. 뇌 기능이 고장난다 라함은 내 의지와 별개로 고장나버린다는 말임

기능이 억제된다 함은 내가 평소 생각하던게 나오는것이 아니라
동물 그자체가 가진 본능을 억제 하던

사회적욕구 생리적욕구 인지적욕구 등 모든 욕구에 있어 억제기능이 고장나는것임.. 온전한 본성이 아님
내 뇌가 그 기능이 더 취약하면 취약할수록 이성이아니라 모든 동물이 가진 자연스런 본능그대로 움직이게되는것임..

그래서 진짜 개념박혀있다면 사전에 주량을 조절하며
절제를 하는것임..

모든이가 그렇지 않다 라는 건 당연함.
내 뇌가 덜취약하게 타고났냐 아니냐에 타고남 차이니깐. 그래서 이런경우는 사전 절제가 필요한것임

예로 전두엽에 충동조절기능이 타고나게 더 약하게 태어났다? 알콜이 들어가고 타인보다 그부분에 더 취약하게 되기에 폭력적이게 변한다던가 하는 현상이 자연스럽게 유도되어지는것임. "온전한" 본성이다 라고 할수는 없음
플러스 평소 스트레스 + 기타 사유로 안그래도 뇌 전두엽이 약한사람인데 부가 후천으로도 더 안좋게된다면 더 망가지는것임.

이런 사람은 예방방법이 뇌는 타고난거라서 절제하고 안먹는 방법 뿐인거. 이지 그게 본성이다 라고 할수는 없음.. 뇌가 타격받은거니까 치매환자도 그게본성인게 아니잖음

내제된 본성이 아님.
인간은 누구나 욕구를 가지고있고 그걸 억제하는 기능이 기본적인 욕구를 막아줌.
근데 누구는 그 억제하는 뇌부분이 약하고 강하고 차이가 있어서 생기는 현상임.
단순히 음주만으로는 본성을 판단못하는 것임..
평소 행실이 더 본성임. 가면 쓰며 거짓말하며 사는게 평소라면 그게 본성인것
역으로 맨정신에 시끄럽다고 벽돌던지면 본성이 아닌게 되는건 아니잖음

저도 음주는 공감안돼요

그런모습도 있다는게 포인트 아닐까요 같이 있다보면 분명 그런 순간이 생길테고 100번 잘하다가도 1번 잘못하면 오만정 떨어지는게 사람이니깐

이성이 없어져서 가식으로 숨길 수 없어진 상태라서 아닌가요?ㅎㅎ

둘 다 그사람의 모습 맞아요.
고로 술 취했을 때 개판이면 개판인 사람이죠

여행가서 차막힐때 게임하고 있는데친구랑 다투고
먼저간다고 중간에 내려 무단횡단하다 차에 치일뻔
해서 화났니?

이것과 같은 어디서 주워들은 말로 상대방을 재단하려 들때

화를 나게 만드는 건데, 저게 본모습인가..

갑작스런비는 싸인이라도 받아야 하나...

아 피식했어ㅡㅡㅋㅋ

사람들이 화를 내는 이유는 뜻대로 되지 않아서라고 함. 뜻대로 될 거라는 기대가 없으면 화를 낼 이유가 없음. 온갖 것에 쉽게 화내는 사람은 통제에 집착하는 사람이라는 뜻도 됨. 그리고 자기 뜻대로 안된다고 화를 마구 내는 사람 곁에 있으면 편안하기 힘들 것임.

그냥 열받는 상황들인데...
화가 났을때가 오히려 비정상정인 모습아닌가

이런 건 피상적인 성격 쪽이고 진짜 가치관 드러나는 순간은...
자신이나 자녀 결혼

진짜 성격이 아니라
많은 모습들 중의 일부분 이라고 보는게
맞지 않을까 싶네요

결혼전 처가 인사 드리는 자리에서
안동소주 먹고 취해서
예비장모한테 음식이 짜다고 투정하고
장인이랑 정치애기 하다가 싸운 친구 생각나네
나를 테스트 했다고 불쾌하다고 결혼 파토낼거라고 했던 친구
나 : 그럼 결혼전에 테스트하지 결혼하고 테스트 하냐? 니 본성이 그런걸 어쩌냐
그리고 다음번에 그런여자 못 만난다고 팩폭해줌
무사히 결혼해서 애낳고 잘 삼

친구한테 은인이시네요.

이직,자격증 취득을 언급했을 때는 뭔상관이죠?

이건 대체로 이성의 끈이 끊겼을때가 진짜 성격이라고 하는 것일까요???

저런 상황에서 화내면 안된다는거냐? 저런 상황에서 화를 안내는게 호구아닌가?
진짜 성격이나 가치관이 나오는게 아니라 화내는게 정상인 상황임. 저럴때 가만있으면 호구잡힘

저런 상황에서 화내면 안된다는 것보다는, 저런 상황에서도 화 안내는 사람들도 있다는 것임. 그리고 그런 사람들이 곁에 많으면 좋다는 것이고...
남에게 베풀 줄 아는 사람이 곁에 있는게, 조금도 양보 안하고 호구 잡힐 일 있냐? 라고 따지는 사람이 곁에 있는 것보다는 낫다는 것임.

사실 진짜 그사람 성격이나 가치관이 나올때는 계속 잘해줄때 나타나죠.괜찮은 사람은 감사해하고 나쁜놈은 그걸 이용하고 호구로 보죠 ㅋ

화내는거 자체를 시간낭비 감정낭비라 여겨서 걍 치우는거

아니 근데 생각해 보세요

1시간 간격으로 버스오는 시골 동네에서
버스가 안오거나 (늦으면 다행임) 시간보다 일찍 갔거나 하면 화가 안나겠어요?
한시간을 또 기다리거나 (집에 다녀올수도 없음) 아예 약속을 못지킴..
화가 날수밖에 없음
눈물이 질질 남
이건 진짜 다른 문제에요 통제가 아니라 ㅠㅠ

그런 상황을 어떻게 통제하느냐가 요점인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