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vs 아들

막심센세2024.11.02 18:11
현직 아들입니다. 굉장한 신뢰성을 보이는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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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진진2024.11.02 19:17
아들도 키우는 재미가 열라 많아여!! 완전 신세계입니다! 이렇게 다이나믹할 줄 몰랐어여!!
몸으로 하는 재밌는 놀이 다 합니다!
칼싸움하기 베게로 있는대로 치기 레슬링 등등
체험도 다 합니다!! 거미 손바닥에 올려놓기 , 뱀으로 목도리 체험하기~등등!!
그리고 뒷끝이 없어요. 울어도 이제 끝!! 이라고 하면 훌쩍거리면서 그쳐요.
안그칠정도로 많이 울면 방에서 다 울고 나와~이러면 알아써!!하고는 다 울고 나와서 폭 앵기고요.
조카딸아이에게 똑같이 했다가 더 악악 서럽게 울길래 식겁했어요. ㅎㅎㅎ

전 담생에도 아들 키울겁니다~ 완전 재밌어요~

+)그리고 커갈수록 아들은 몸으로 하는 개그맨이 되가요 ㅋㅋㅋㅋ 완전 웃김👍 웃긴포즈 혼자 다 함 ㅋㅋ

아들!! 너 덕에 엄마는 완전 행복해!!
수행때문에 요새 힘든거 알어.
그래도 내색없이 묵묵히 하는 모습 멋지다.
이제 2년남았다! 힘내라 팟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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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독자2024.11.02 18:51
참 그놈의 갈라치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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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요많이주는형24.11.02 18:09
딸은 키우는 재미가 있고, 아들은 무슨 재미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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앍흙[수정] 11-02 19:09 24.11.02 19:08
어...음 놀아주다가 가전 박살 내는 경우가 쪼금 더 많다는 재미(?) ㅋㅋ 남자애들이 일반적으로 좀 와일드하게 놀다보니 티비에 머리를 박았는데 티비가 뚫렸다지 뭡니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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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진진[수정] 11-02 19:34 24.11.02 19:17
아들도 키우는 재미가 열라 많아여!! 완전 신세계입니다! 이렇게 다이나믹할 줄 몰랐어여!!
몸으로 하는 재밌는 놀이 다 합니다!
칼싸움하기 베게로 있는대로 치기 레슬링 등등
체험도 다 합니다!! 거미 손바닥에 올려놓기 , 뱀으로 목도리 체험하기~등등!!
그리고 뒷끝이 없어요. 울어도 이제 끝!! 이라고 하면 훌쩍거리면서 그쳐요.
안그칠정도로 많이 울면 방에서 다 울고 나와~이러면 알아써!!하고는 다 울고 나와서 폭 앵기고요.
조카딸아이에게 똑같이 했다가 더 악악 서럽게 울길래 식겁했어요. ㅎㅎㅎ

전 담생에도 아들 키울겁니다~ 완전 재밌어요~

+)그리고 커갈수록 아들은 몸으로 하는 개그맨이 되가요 ㅋㅋㅋㅋ 완전 웃김👍 웃긴포즈 혼자 다 함 ㅋㅋ

아들!! 너 덕에 엄마는 완전 행복해!!
수행때문에 요새 힘든거 알어.
그래도 내색없이 묵묵히 하는 모습 멋지다.
이제 2년남았다! 힘내라 팟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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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니짱야매때[수정] 11-03 08:18 24.11.03 08:15
원래 여자애기는 애교를 부리고
남자애기는 순수함이 보이죠 ㅋㅋㅋㅋ
저도 남자애기가 더 좋아요 ㅋㅋㅋ
여자애기는 5살 부터 미운 짓이 매우 스트레스...

남자애기의 매력 중 하 나가 기습뽀뽀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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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naKnight24.11.02 18:10
T 와 F를 보는 것 같군..
아들도 뭐 감성이 풍부한 성격이면 본문내용의 딸처럼 할테고
딸도 냉철하고 현실적인 성격이면 아들처럼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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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심센세24.11.02 18:11
현직 아들입니다. 굉장한 신뢰성을 보이는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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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변보러가지않을래24.11.02 21:18
전직 아들입니다.
현직 때 한 번이라도 더 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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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심센세[수정] 11-03 23:49 24.11.02 23:47
명심하겠습니다 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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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빨다싼충기24.11.02 18:12
나 7살 5살 아들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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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변경19382724.11.02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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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핏손자24.11.02 18:42
아닌데요. 딸이 더 많습니다. 그리고 부양이라니. 요즘 시대랑은 안맞는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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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독자24.11.02 18:51
참 그놈의 갈라치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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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핏손자24.11.03 13:49
갈라치기 하려고 한게 아니라 원 댓글이 아들이 부모 부양을 많이 한다고 해서 사실 관계를 바로 잡은겁니다. 의도랑 다르게 받아들여진거 같아 말씀드리자면 개인적으로는 부모 부양은 개인의 상황과 가치관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성별로 비교하는건 일반화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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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하게만들다니24.11.02 19:09
남자인척 며느리가 다하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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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진진24.11.02 19:25
우와. 연세가 어케 되세요?? 글에서 나이가 엄청 느껴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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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고24.11.02 19:00
내 순대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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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매서운참새닷24.11.02 19:01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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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꼼뜨끔24.11.02 20:41
삶이 지루하면 아들을 낳으라던데...저는 전혀 지루하지 않은데 아들쌍둥이를 낳아서 매우 스펙터클한 삶을 살고있슴다.....손을 잡고 걷는데 직진을 하지 않는건 뭐 예사고(팔이 너무 당겨져서 팔아파요) 옷입으라고 주면 한쪽손으로 잡고 휘두르며 소리지르고 뛰어다녀요 실내자전거는 한쪽페달에만 올라타서 돌리고 모든 물건을 새로운 방법으로 가지고 놀더라구요 ㅎㅎㅎ 밤새 쓸수있지만 이만 줄여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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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관적으로봐드림24.11.02 20:43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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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진진24.11.02 21:01
진짜 싫어하는 말. 왜 아들들을 그렇게 미워하세요? 님 밑에서 자라는 아들들이 불쌍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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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찌뿡가24.11.02 23:36
미워하지 않아요. 귀한 내 자식인데 미워서 그러겠습니까.ㅋㅋ 근데 그냥 삶이 하드모드로 바꿔었으니 한탄하는것 뿐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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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진진[수정] 11-03 10:03 24.11.03 10:03
그람 목메달 이런말 쓰지마셔요. 제가 아들만 키우는 엄마인데 딸아이엄마들이 아들엄마 비하하고 자기 우월성을 표출할때 쓰는 말이에요.

그리고 하드모드인지 아닌지는
더 커봐야 하는거에요.
아직 어린아이같은데 체력이 좋고 호기심이 왕성할 뿐이에요.

아이 그 자체는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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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찌뿡가24.11.03 20:05
ㅎㅎㅎㅎ 비꼬아 말하는 사람은 뭐 그런 사람이겠지요. 말이 아니라 그 사람 태도가 큰 문제네요.딸도 뭐가 그리 큰 대수라고 그리말한답니까. 그 사람한테 혹 상처 받았거든 그냥 똥을 밟아버렸네하고 훌훌 털어버리십시요.
이런 이야기는 그냥 우스갯소리로 넘기시고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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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니짱야매때24.11.07 01:41
여자애기랑 놀아보면 ㄹㅇ 5살 갓난애기 때리고 싶단 생각이 들겁니다. 5살 여자애기의 미운 짓을 봐야지 아들이 얼마나 좋은지 깨닫지 ㅉ
남자애기는 3살이나 5살이나 하는게 똑같은데
여자애기는 5~6살 때 미운 짓만 골라하니까
진짜 스트레스 겁나 받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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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범대학교 거친생각과24.11.02 21:18
우리집은 아들이 애교가 겁나 많아서 제가 끼고 삽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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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한양치기24.11.02 23:37
난 나 같은 아들 낳고 싶었는데 딸을 만나게 되었는데 매일 무섭다. 지금 이 행복이 꿈은 아닌지 꿈에서 깨는건 아닌지.
오늘 떨이랑 같이 자는 날이라 딸이랑 집사람이랑 둘이 침대서 자고 난 침대 아래에서 글 쓰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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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콩[수정] 11-03 00:49 24.11.03 00:48
이거 예전 티비에서 3-4살 또래 얘들 실험함..

장남감 가득한 곳에 엄마가 울고 있는데

남자 얘들은 대부분 엄마 우는거 관심없고 장남감에

더 관심보이고 여자얘들은 엄마 울기시작하니

옆에가서 같이 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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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한유기농우유24.11.03 05:40
아들 딸 하나씩 있는데 아들이 꽤 상냥해서 저번에 크게 넘어졌는데 막 쫓아와서 괜찮냐며 아프다는데 뽀뽀해주고 가네요 ㅋㅋㅋ 보고 배워서 그대로 하능거 같아요.. 제 아빠가 그러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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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인머쓱해24.11.03 08:04
그냥 성향이예요
저도 아들쌍둥이 키우는데 아이들 둘다 너무 순한편이고
한명은 완전 애교쟁이에 어떤상황이든 엄마 걱정먼저 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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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이를찾아산기슭곰발24.11.03 10:27
응급실다녀왔더니
딸은 퉁퉁부은눈으로 괜찮냐하고
아들은 퇴원축하랍시고
나 자는방에 들어와서 기타치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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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안가면볼일이없다24.11.05 19:30
아들 좋다는 댓글 다 엄마들이네요ㅎㅎ
아빠는 자기가 남자니까 알고있는겁니다 미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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