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생활비 드리는게 너무 부담이다.jpg

우아우와2024.11.09 11:29
헌신까진 모르겠지만 낳았으면 키우는건 당연한거 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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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장2024.11.09 08:57
흠냐..
내용상으로는 당연히 부담이고,
부모님이 너무한거 맞음.

근데 혹시
그동안의 헤픈 씀씀이를 보고
대신 적금들어서 줄려는걸 수도있고,
부모님의 경제여력 등
고려할게 많아서,

중립 박겠음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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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J아재2024.11.09 08:48
애를 노후대책 수단으로 낳은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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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J아재24.11.09 08:48
애를 노후대책 수단으로 낳은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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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코모리사나에24.11.09 16:59
세상에 노후대책으로 낳았다는건 동의 못합니다
애를 낳음으로서 경제적 손실 , 개인 여가시간 포기
다 적자인데

차라리 노후대책은 싱글이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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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제 시작이야[수정] 11-09 08:51 24.11.09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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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요많이주는형24.11.09 08:52
뭐든 적당히 해야 함.
생활비 드리는 액수가 너무큼.
저렇게 되면 저축도 못 하고 연애도 못 함.
혹 결혼하려 해도 돈이 없음.
쓰니만 계속 스트레스 받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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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장24.11.09 08:57
흠냐..
내용상으로는 당연히 부담이고,
부모님이 너무한거 맞음.

근데 혹시
그동안의 헤픈 씀씀이를 보고
대신 적금들어서 줄려는걸 수도있고,
부모님의 경제여력 등
고려할게 많아서,

중립 박겠음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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쪼로로24.11.09 09:06
나도 이 생각했는데
용돈 모아서 나중에 결혼자금+집값으로 돌려줄수도 있고..
글만봐선 부모가 미친거지만
이런일은 양쪽 말을 다 들어봐야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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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한양치기24.11.09 09:34
내 친구는 독립 할거 아니면 월급 절반 내 놓으라 하셨는데 몇년 후 알고보니 그돈에 더 보태서 적금 들어 놓으셨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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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치오브스카이24.11.09 19:07
부모 쉴드칠 각 안보이니까 절벽에서 중립쳐박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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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니까아프다24.11.09 19:35
흠냐에서 걸러야됨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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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창작소24.11.10 20:26
흠냐는 어디꺼길래 거르면됩니까?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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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낮음24.11.11 14:16
우리 부모님이 그러셨는데, 용돈 드린거 한개도 안쓰시고 모아놓으셨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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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마왕24.11.09 08:58
전 애들 있지만 애들은 저나 와이프한테 한 번도 낳아달라고 한 적이 없습니다. 그냥 와이프가 너무 아기 갖고 싶어해서 낳았고 저도 애기가 생기니 제 애기가 너무너무 귀여워서 그냥 다 주고 싶고 안고 뒹굴거리고, 제가 행복감 느끼며 키우고 있습니다. 저희 내외의 결정에 때라 낳아짐 당한 애일 뿐인데 효도를 강요하고 생활비를 받는다? 미친생각이라고 느껴집니다. 글쓴이도 저런 부모는 그냥 버리시고 새 삶 사는게 좋아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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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한양치기24.11.09 09:37
아이를 훌륭한 사람으로 키웠다면 가족간 서로 아끼고 위하며 살아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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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FFFFFJ24.11.09 08:58
여윳돈 생겨서 드리는용돈이 아니라면
솔직히 저정도 달라는 건
부모입장에선 자기인생의 수단 정도로
생각하는겁니다.
대출까지 받아서 매달 납부하는 지인도봤어요.
자식이 힘든건 내 알바아니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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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우조우24.11.09 09:10
우리 부모님은 손 안벌리겠다는 분들이라 사실 너무 편함…
그나마 드리는게 내 보험 어렸을때부터 가입시켜두신거 자동이체때문에 20씩 나가는거 내가 보내드리는게 끝

다만 생일이나 몇달에 한번 동남아 보내드리면 좋아하셔서 윈윈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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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청이를보면짖는개24.11.09 09:13
자세한 사정은 모르겠지만 아무튼 저정도면 부담은 확실하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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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쏠무시하지마라24.11.09 09:17
나는 얼마 달라고 하지는 않으시든데

맨날 많이 주라 그러시드라
월급의 10%면 적정수준이라고 본거 같은데
난 월 500 안버는데 50드립다.
물론 따로 산다.

부모님 돌아가셔야 내 인생 시작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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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핏손자24.11.09 09:19
본인들이 낳았으면 자식들이 사회에 나가서 제대로된 사회의 일원이 되게 하는게 부모의 책임이라고 생각하는데 낳는건 본인들이 낳아놓고 돈 내놓으라고 하는게 옳은건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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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한양치기24.11.09 09:42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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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부모의 헌신을 당연한듯 여기는 글들이 보이네. 혹시 부모의 헌신과 희생이 당연하다 댓가를 바라면 안된다고 생각하는 분들 중에 결혼해서 아이 키우시는 분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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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우와24.11.09 11:29
헌신까진 모르겠지만 낳았으면 키우는건 당연한거 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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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란하다혼란해24.11.09 12:22
결혼해서 아이를 키우면 그 생각이 바뀔 거 같은가요? 전 아이를 키워도 나중에 뭐 받아먹으려고 키우지 않습니다. 내가 낳았기에, 내 핏줄이기에, 내 책임이기에 키우는 것입니다. 부모가 자식을 키우는 건 의무이고 책임입니다. 물론 자식은 감사히 여기며 효도를 해야 하는게 도리이지만 지금 이 글의 요지는 자식의 감사함과 효도를 당연하듯이 금전으로 보상받고자 하는 저 부모의 잘못한 태도를 지적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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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FFFFFJ24.11.09 12:46
비슷하지만 과거세대와는 목적 자체가 다른거같네요.
아이를 가진건 부모의선택아닌가요?
부모님의 희생 항상 감사하며 살고있죠.
그리고 부모가 되어보니 더더욱 알게됩니다.
낳고싶어서 낳은게아니란걸.

과거의 부모세대는 아이를 낳아야되니 낳았어요.
선택이 아닌 필수. 어떤 느낌이냐면
그냥 옷벗고 나갈수없으니 뭐 거적때기라도
걸쳐서 나가는 느낌? 시대상황이 그런 분위기였으니
그럴수있다고 봅니다.
근데 세뇌마냥 너희를 위해 낳아주고 길러줬으니 보상하라~~~~를 세뇌시키는건 후진국사고입니다.
물론 그때가 후진국이였으니 이해는됩니다.

지금처럼 본인이 선택해서 낳는 경우는 특별히 축복받은겁니다. 부모님들한테 물어보세요.
낳아야되니까 낳았지가 대부분일겁니다.
안 낳으면 쪽팔리니까. 비교당하니까.

헌신은 고맙지만
글쎄요. 갚아라는게 헌신일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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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노[수정] 11-09 18:32 24.11.09 18:31
저요.. 내가 좋아서 낳았는데 왜 댓가를 받나유
그냥 자기 밥벌이만 잘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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쨔루쨔루갸쨔루[수정] 11-09 21:37 24.11.09 21:37
저요. 아이는 원해서 태어나진게 아니니까요. 생명은 부모가 원해서 태어나지는거잖아요. 낳았으면 올바르게 키우려고 노력해야하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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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빨간사촌형24.11.10 10:31
아니 뭔 자식한테 댓가를 바라세요ㅋㅋㅋㅋ진짜 얼탱이가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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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공원112-14 07:57
헌신이고 새신이고~
본인들이.좋아서 애들을 낳았으면 성인때까지 키워서 내보내면 됨~
애들이.세상에 나오고 싶어 나왔어? 왜 애들 한테.대가를.바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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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칩24.11.09 10:18
내딸 내 아들한테 저러고싶나?
내애기가 최저임금 받으면 난 오히려 뭐라도 돈 안나가게 해주려고 안달날텐데
못해줘서 안달이 아니라 뺏어가려고 안달이라니.
쟤네 키울때 애들한테 50만원 안썼을거 같은 느낌 물씬남.
20년 키우고 몇년 우려먹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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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드라리스크24.11.09 11:40
50받으려고 애싸지른 넘들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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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니짱야매때24.11.09 12:01
내가 부모면 돈 대신 저축해주면 해줬지
써먹진 않겄다 ㅉ
돈 모으는 재미를 느끼게 해서
돈을 버는 재미를 알아야
돈을 더 벌게되지 ㅉ
부모가 자식 하루살이 만들려고 작정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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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하게만들다니24.11.09 15:08
월급 수령액 100이면 3만씩 100-200이믄 5만씩.. 200이상이믄 10만씩 으로 정하고 드렸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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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뭐할까여24.11.09 15:13
양육은 의무고 부양은 의무가 아닌데
200버는 자식한테 좀 너무하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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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요호[수정] 11-09 21:31 24.11.09 21:29
저러시는경우 진지하게 결혼할때 비용대줄수있는지 넌지시 물어보기.
니결혼식에 내가 왜돈을 보태냐 ㅡ 이런반응이라면
결혼자금 모은다고 용돈안드리고 지금부터 모으는게 맞음
평생 혼자살끄냐..... 결혼은안해?
그리고 결혼해도 평생 용돈요구 할수있으므로 결혼전에 커트하고 결혼하시길...배우자고생시킬일 있냐....ㅡ ㅡ

부모님이 정말 집안이어려우면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 복지신청하는 방법도있음....모든걸 감당할려고하지마삼
너도 인생 1회차야 두번은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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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nedi24.11.10 02:33
부모집에 사는거면 생활비로 보탤 수 있지만 독립해서 나가면 안내도 된다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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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뇨조정장애[수정] 11-10 09:55 24.11.10 09:53
고민자분한테 든든한 지원을 못해줌 -> 부모가 가난할가능성 높음
생활비를 요구 -> 부모가 가난할 가능성이 매우 높음

자식한테 생활비 달라고 할 정도의 집안이면...
그 부모가 왜 가난한지 답이 나옴..

만약 집안에 아픈 사람이 있거나 어쩔 수 없이 사업의 실패로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을 수도 있으나

생활비 뿐만 아니라 생일상도 차려라 +생일용돈도 줘라 +선물도 주면 좋고
라는 마인드면 그냥 부모가 문제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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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위아래아래위24.11.10 16:21
쌍팔년도도아니고.. 요즘은 자식한테 짐이라도 안되려는 추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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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팡매야24.11.12 16:49
친부모아닌확률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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