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층 케블라구조는 피스톨탄 정도 방호력이 있고 라이플탄 방호력은 탄종에 따라 다릅니다. 레벨1~4로 구분 하는데 일단 거의 대부분의 소프트 방탄복은 7.62mm부터는 아예 제한적인 방호력을 제공 못 합니다. 5.56mm도 피탄 거리에 따라 불가능하기도 하구요. 그래서 내부에 플레이트판을 넣습니다. 다양한 합성 재질로 압축 성형 하여 레벨4~6까지 방어력을 제공 합니다. 총알 막는데 아파서 넣는 용도가 아닙니다. 일부에선 작전시 플레이트판 뒤로 티타늄 판을 추가 하기도 합니다.
의미 없는 케블라 뚫고 플레이트까지 관통 가능한 특수탄들이 존재 하고 플레이트가 탄을 막아도 변형된 플레이트로 신체에 물리적 충격을 주기에 완충 및 방탄 보강으로도 됩니다.
저 역시 플레이트판 안쪽에 티타늄판 넣어서 신세 많이졌습니다.
맥시코 ㅅㄲ들이 쓰는 탄 중에 탄두앞을 공동화 안 시키고 연철로 채워 사거리는 줄지만 실교전 거리에서 관통력 높이는 탄을 쓰는 카르텔이 있어서 3~50m 정도에서는 현존 플레이트는 단독으로 절대 못 막아요.
못 막는다기 보다는 그 정도의 방탄력 가진 플레이트는 중량과 두께가 활동성에 매우 지장을 주거든요..
활동성과 기동성이 일부 교전 상황에선 더 중요 합니다.
종종 작전 투입 되면서도 하이바 안 쓰는 요원들이 그런 이유 때문에 그렇습니다.
최상위 특수전부대의 경우는 피탄시 죽지 않는 부위는 과감히 버리고 확실하게 보호해야 하고 피탄 면적도 넓은 가슴과 복부까지만 제한적으로 덮는 플레이트 케리어 입는 이유도 이와 같습니다.
실전 굴러보면 이걸 버리고 저걸 강화 하는 방식이 더 좋다고 경험이 쌓입니다.
제가 활동 하던 시절에는 각자 기존 장비들 개조해서 사용하거나 대충 스케치랑 메모 넣고 퍼스널 오더 주고 했는데 이게 결국 현재 최상위 특수전 요원들이 사용하는 것과 같은 결론이 되더군요..
10년이 지난 후에 그런 부대의 장비가 그 옛날 우리가 대가리 싸매고 떼고 붙이던 물건의 형태로 된게 신기했었네요..
그래서 해외에서 군이 실전 경험 풍부한 pmc들과 교류 한다고 합니다.

글을 진짜 못쓰네.. 둘다 플레이트를 넣어서 다른게 없는데 결론은 구조가 다르다? 글에 적힌 사실들로 추론하면 구조는 똑같은데 플레이트를 넣는 용도가 다른거 아닌가? 이해하기 어렵게 횡설수설하는 느낌의 글이네

예전에 방검복 입어본적 있는데 나 아는사람 강다니엘 닮은 이모가 다시보게되는게 다시 그때처럼 안닮게 엄마보면 느껴지는걸수도 있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