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든 아들보고 눈물을참는엄마.mp4

오늘라면먹고갈래2025.01.23 21:42
난 입대후 전역까지 엄마가 면회를 딱 1회 오심

내가 살이 너무 빠진것 때문에 엄마가 마음아파 하실줄 알았는데
가정주부였던 어머니가 아버지 돌아가시고 백화점 청소일 하시면서 살이 너무 많이 빠지셔서 내 가슴이 찢어지는 줄 알았음ㅠㅠ면회 끝나고 복귀해 건조장에서 혼자 펑펑 울었음 ㅠㅠ

그 뒤로 쉬는 날엔 그냥 집에서 쉬시라고.. 제가 포상많이 따서 집으로 가겠다고 말씀드렸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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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한양치기2025.01.23 17:42
나는 논산 입영날 밝게 웃으시며 손을 흔들어 주시던 어머니의 얼굴이 아직도 생각난다. 어머니 이사하고 왜 말 안했어요. 제대하고 집에갔다 깜짝 놀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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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방지구나2025.01.24 00:13
진짜 아직도 치가 떨립니다.
잠든사람한테 불침번이다 속삭이듯이야기하고 못일어난다고 싸다구를 때리고 그 다음부터 아주 작게 불러도 0.1초만에 일어나 지더라.
무슨 문제냐고? 20년이 지난 지금도 알람소리들으면 0.1초만에 끄고 일어남.
문제는 일어날때 마다 심장이 두근거린다는거임.
진짜 쌍욕이 절로 나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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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ral98701-23 17:35
자고있는데 후임 코곤다고 자는애 배때지를 주먹으로 내리치던게 기억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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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로반01-23 17:48
난 코곤다고 방독면 끼고 잤음... 그땐 왜 들이박을 생각을 안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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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한양치기01-23 17:42
나는 논산 입영날 밝게 웃으시며 손을 흔들어 주시던 어머니의 얼굴이 아직도 생각난다. 어머니 이사하고 왜 말 안했어요. 제대하고 집에갔다 깜짝 놀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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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도사무도사01-24 15:09
기여코 찾아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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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구네가족01-23 17:48
엄마... 보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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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라면먹고갈래01-23 21:42
난 입대후 전역까지 엄마가 면회를 딱 1회 오심

내가 살이 너무 빠진것 때문에 엄마가 마음아파 하실줄 알았는데
가정주부였던 어머니가 아버지 돌아가시고 백화점 청소일 하시면서 살이 너무 많이 빠지셔서 내 가슴이 찢어지는 줄 알았음ㅠㅠ면회 끝나고 복귀해 건조장에서 혼자 펑펑 울었음 ㅠㅠ

그 뒤로 쉬는 날엔 그냥 집에서 쉬시라고.. 제가 포상많이 따서 집으로 가겠다고 말씀드렸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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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방지구나01-24 00:13
진짜 아직도 치가 떨립니다.
잠든사람한테 불침번이다 속삭이듯이야기하고 못일어난다고 싸다구를 때리고 그 다음부터 아주 작게 불러도 0.1초만에 일어나 지더라.
무슨 문제냐고? 20년이 지난 지금도 알람소리들으면 0.1초만에 끄고 일어남.
문제는 일어날때 마다 심장이 두근거린다는거임.
진짜 쌍욕이 절로 나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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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철창살은01-24 06:46
토닥토닥 고생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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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에이두유01-25 09:04
이제 괜찮아요 10분 더 자도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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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지고남은건개드립01-25 16:14
님이 ㅈㄴ 약한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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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해도제목은못이겨02-03 14:14
개드립만 남은게 이해가 되는 대답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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