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개드립만 5년 정도 한 유저인데요
정직한양치기님 같은 극렬 유저가 있어야
개드립이 산다고 생각합니다

거짓말 좀 쓰면 어떻습니까
여기 있는 사람들이 댓글 믿는것도 아니고 ㅎ

그냥 매일 업데이트 시기에 맞춰서
열성을 가지고 댓글 다시는 것 자체가
보통 노력과 시간투입 없인 어렵거든요

저 같은 직장인들은 정직한양치기님 같은
열성 유저를 보면 신기할 따름입니다.

앞으로도 업뎃에 맞춰서 열심히 댓글 달아주세요
근면하고 열광적인 모습 보기 좋습니다!

내가 개드립을 열심히 하는 이유는 저는 개드립 초창부터 시작한 유저이고 그땐 돈도 직장도 없이 힘든 때를 보내고 있었어요. 그때 개드립을 알게 되었고 개드립이 유일한 즐거움 이었어요. 그땐 사람도 많았고 댓글도 많았고 좋아요도 서로 잘 주었어요. 그보다 대부분의 사람들의 매너가 너무 좋았어요. 그때 사람들이 비판하되 비난하지 말자는 말도 자주 했고요.
10년이 지나 나는 경제적으로 안정이 되고 여유가 생겼지만 지금도 개드립 하나만 합니다. 개드립은 나에게 소중하고 예전처럼 매너있고 모두가 즐기는 공간으로 유지하고 싶습니다. 내가 까는 사람은 타 유저에게 무뢰하고 불필요한 비난을 한 사람들 입니다. 지금 한명이 열심히 활동 하고 있는데 보기 불편하시다면 죄송합니다. 그런데 전 그만둘 생각 없습니다. 펄떡이며 부들대는거 보는 재미도 있고요.
끝으로 내가 쓰는 글은 모두 사실입니다. 남들과 다른 삶을 살아 남들이 겪지 못할 일을 많이 겪었죠. 손가락 날린 사람은 필리핀에 반정부 반란군 소탕 부대 대대급 지휘관 이었습니다.

입만 열면 그짓말 그짓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