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건 한국인 면허 박탈수준이 아닌데?
외국인들도 호흡곤란은 아닌데
안타깝네

저도 갑각류 알러지가 심했는데.. 게가 너무 맛있었어서 죽더라도 먹고 죽겠다는 마음으로 식탁에 약통 올려놓고 전투에 임했더니 어느날 없어.. 지지는 않고 약해졌습니다.

지금은 그냥 붉은 두드러기가 좀 나는 정도입니다.
간장게장과 대게찜은 목숨을 걸고 먹을만한 맛이었어요.

제가 먼지 알레르기가 있었는데, 충격요법으로 먼지 많은데서 버티기했다가 거의 없어짐요..
군대가기 전에 빈혈성 편두통이 있어서 편식도 너무 심했고(특정 자극이 트리거).. 한 번 앓을 때마다 막 3~4키로씩 빠져서 너무 힘들어서 군대 못 갈 것 같았는데, 훈련소에서 조교 호통소리에 평생 앓던 편두통이 일주일만에 사라지는걸 느껴서..
아직도 가끔 충격 요법을 쓰는데, 안되는 경우가 훨씬 많으니 진짜 해볼꺼 다 해보고 그래도 안되는데 그래도 꼭 조금이라도 차도를 보고 싶다면 충격요법 추천드림.. 시도시 중요한게, 반드시 지금 이거 낫지 않으면 난 뒤질수도 있다는 자기최면 마인드가 필수임.. 근데 호흡곤란이 증상이면 진짜 위험하니까.. 상각해보니 안되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