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보면 조상님들은 왠만하면 잘생기시고 머머리가 없는데 왜...

원래 수트(suit)의 출발이 군복이었다고 합니다
넥타이도 땀을 닦거나 부목을 대거나 잘린 곳을 묶거나 하는 용도였고 각 포켓들도 총알을 넣는 등의 역할을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항상 '전시태세' 라고 생각하셨던 것 같습니다
그 마음을 감히 흉내라도 낼수 있을까요
감사합니다

본인이 모르는 내용이라고 무작정 개소리라고 비난부터 하지말고 요즘 인터넷 좋으니까 손가락 까딱이라도 해보고 글을 싸지르면 세상이 조금 더 아름다워지지 않겠니?
하다못해 그냥 내용만 반박하면 될걸 가지고 굳이 인신공격성 비난부터 냅다 쓰고 자빠졌네... 안아깝냐? 그렇게 좁디 좁은 식견으로 사람들 공격이나 하는 니 시간이?

그래서 찾아본 글이 뭔데? 가짜뉴스 가짜정보 그냥 믿는거 보니 그 인생 참 알만하다.

피웅신

월요일 아침부터 개가 돌아다니네..

넥타이와 주머니를 군대에서 그렇게 실용적인 용도로 썼다고 해도 그것의 기원이 된다고 할 수 는 없는거임.

밀리터리룩이 군복에서 유래했다고 할수는 없다고 말하고계세요

흥미로워서 저도 찾아봤어요

1. 군복이 양복 디자인에 끼친 영향

나폴레옹 시대 & 19세기 영국 군복이 현대 수트의 원형이다
- 19세기 초, 유럽 군대의 유니폼은 현대 양복의 형태를 결정하는 데 영향을 줌
-영국 군대의 군복 스타일이 영국 신사들의 패션으로 변형됨(영국 테일러링 기술과 결합)
- 병사들의 편의를 위해 포켓이 많아졌고, 이는 후에 정장에서도 다양한 포켓 디자인으로 이어짐.
- 군복이 더욱 실용적으로 변하면서 간결한 실루엣이 일반 의류에도 반영됨

2. 넥타이의 원형과 유래

넥타이의 기원은 17세기 크로아티아 용병들이 착용한 “크라바트(Cravat)”에서 비롯되었다. 하지만 그 이전에도 넥타이와 유사한 형태의 목 장식이 존재했으며, 이는 신분, 계급, 또는 전시(戰時) 용도로 활용되었다.
정장의 필수품이 된 넥타이는 전장에서 유래한 실용적인 요소가 현대적인 형태로 발전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 17세기~18세기: 유럽 귀족 패션 (프록 코트 & 삼각복식)

프랑스와 영국 귀족들은 화려한 장식이 들어간 긴 프록 코트(Frock Coat), 조끼(Waistcoat), 무릎 길이 바지(Breeches)를 착용했어요.
특히 프랑스의 루이 14세 시대에는 레이스, 실크 등의 화려한 재료가 주를 이뤘죠.
✅ 19세기: 라운지 수트(Lounge Suit)의 등장 (현대 수트의 직접적인 기원)

산업혁명 이후 귀족뿐만 아니라 일반 신사들도 실용적인 옷을 원하게 됨.
1800년대 중반 영국에서 "라운지 수트" 등장 → 프록 코트보다 짧고, 덜 장식적이며 활동성이 좋음.
빅토리아 시대 이후 영국 상류층이 실외 활동(사냥, 승마 등)에서 즐겨 입던 것이 점차 일상복으로 자리 잡음.
✅ 20세기 이후: 현대 수트 스타일 정착

1920년대: 현대적인 수트 스타일(싱글 브레스티드, 슬림한 핏 등) 형성
1950~60년대: 이탈리아, 미국 스타일의 다양한 변형 등장
현재: 캐주얼화된 스타일, 맞춤 정장, 슬림핏 등 다양한 디자인으로 발전

멋있다...

독립운동을 하는 사람들이 어렵고 힘들어 보이면 국민들에게 희망을 줄 수 없기 때문에 단정하게 단장을 한다고 갬블링1945에서 읽었음 소설이지만 그시대를 넘 잘 묘사함

공산주의자 김원봉

그래서 트럼프 기자가 젤렌스키한테 수트없냐고한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