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출연작품이 없을시기에도 소속사에서 월급을 받습니다 고로 저 금액은 작품이 있을경우 소속사를통해 추가로 받는 금액입니다 그러니까 방송국이나 제작사에서 배우개런티로 지급하는 금액은 저것보다는 훨씬 높을겁니다

추가로 시장성을 따져야 할 듯 합니다.
한국드라마 ott 통해서 세계적으로 인기 많은데 사실 일본드라마는…

이 차이죠
지금 한류 영향으로 많은 연예인들이 아시아권에서 폭넓게 인기를 누리고 있어요
그만큼 벌어들이는 외화도 어마어마하고요
그에 반해 일드는 유행을 선도하지 못 하고 있네요


이런 시각도 있어요
예전에 유재석이 출연료를 많이 받아야겠다고 마음먹은게 그래야 무명 배우들도 어느 정도 페이를 받을 수 있기때문이라고 말한적 있어요
진정한 의미의 낙수효과인것 같아요

킹치만 노다메 칸타빌레라던가 꽃보다 남자같은 일본 원작도 좀 있을거인디....

20년전 드라마를 지금 얘기하시는 이유가 뭘까요

시장성에 대한 이야기를 하셨는데 한국 배우들의 출연료가 몇년 사이에 급등한게 아니고, 일본 배우들의 출연료가 최근에 급락한게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서요

앞서서 말 한 것 처럼 시스템의 차이라면 이해가 좀더 가지만 한국 배우들의 출연료는 K-컬쳐라는 시대 상황 이전에도 존재 했던것 같아서요

한국 드라마는 20년전 올인, 대장금, 겨울연가 등으로 해외 인기 끌면서 차츰차츰 올라갔습니다. 태왕사신기때 배용준이 1억 찍으면서 논란이었죠. 차츰차츰 올라갔습니다~

일드는 말씀하신대로 20년전 드라마들 끝으로 뭐 마땅한게 없고 그마저도 아시아 몇개국에서만 인기.
한국드라마는 세계적으로 수입을 내고 있는 상황이니 비교할거리가 안돼죠 ㅋㅋ…

멍청한 소리하네.. 뭐만 하면 쪽바리 편 들고있네

자본주의 사회에서 자기가 잘해서 돈 잘 벌어간다는데 무슨 문제일까요..? 일한만큼 돈을 안 주는게 더 문제...

배우들 출연료준다고 다른 모든 직원들 월급을 후려쳐서 문제

이정재 오겜 회당 10억씩 받았다는데 헐리웃 배우들 회당 100억도 우스움. 헐리웃 배우들 데리고 몇천억 쏟아 부어도 개망한 넷플 콘텐츠 개많은데 회당 많아야 10억 받는 배우들 데리고 역대 1위 시청시간 찍으니 넷플이 한국이 얼마나 금지옥엽이겠음? 안그래더 k콘텐츠가 벌어다 주는 돈이 얼만데 넷플 한국에 투자 더 해야된다는 목소리 커지고 있음.
근데 이런 시기에 배우들 몸값 더 높여서 외화벌이는 못 시킬 망정 콘텐츠 분야 나락가고 있는 일본시스템 보고 따라하자니? 진짜 멍청한 생각;

걍 남이 잘 되는 꼴 보기가 싫은거임 ㅋㅋㅋㅋ 본인이 배우인데 일본식 하자하면 흰자보이면서 눈 뒤집힌 뒤 게거품 물면서 발작함

뭐 그들이 돈 버는거 상관 없는데요
외화벌이랑은 좀 달라요
시장에 갑자기 이유없은 큰 돈이 들어오면 시장에 혼란이 옵니다
넷플의 과한 투자로 기존 국내 제작 시스템이 붕괴되고 있습니다.
예전에 찍던 예산으론 이제 작품을 못만듭니다
이게 지속 될 경우 국내 풀이 점점 작아지니 컨텐츠의 질적 하락이 올거고 그러면 넷플도 돈을 줄이겠죠
그러다 국내 컨텐츠 시장이 붕괴되눈 겁니다
대만이 중국자본으로 인해 이런 상황이고요

얼굴도 모르는사람들한테 오해받고 욕먹고 이름불리고 얼굴평가몸매평가 누굴만낫네 머햇네 평생을 망신살끼고사는거에 비하면 좋은 연기 노래 보여주고 하는 사람들인데 그정도 받을만 하다고 보는디 나눈

연예인 돈 많이버는게 아니꼬우면 지들이 하면 되지 능력은 쥐뿔도 안되는 버러지들이 남 버는거 배아파하는 꼬라지 토악질나오네

MLB 선수들 몸값이 너무 비싸니까 KBO 수준으로 맞춰주자고??

시장성을 생각해야지,
헐리웃 배우들이 수백억씩 받는 건?

나는 저말에 어느정도 공감합니다. 지나치게 높은 소득으로 인해 일반 스태프들은 최저임금도 못받고 근로기준법 준수도 안되는 환경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주연 배우의 개런티를 20%만 줄여도 제작 환경이 크게 개선될 건데 우리 나라 사람들은 어찌 그리 연예인 걱정에는 진심인지…

이해가 안가는게 스텝들 환경, 처우개선등 기본적으로 깔려있도 배우 개런티도 고려해야지 왜 맨날 배우 개런티때매 스텝들이 못받는다는 건가요? 배우 개런티 비싸서 니들 돈 못준다 이게 맞는 말이아닌데;; 아닌가요?

그게 논리적으로는 맞는 말인데, 현실은 전체 제작비가 정해지고 그안에서 개런티를 정하다보니 주연배우 개런티로 제작비를 거의 다 써버리다보니 제작비는 최대한 아끼게 된다더군요. 그런데 실제 영화 촬영비는 줄일 수 없으니 결국 일반 스태프들 처우를 줄이게 되는거죠.

스타시스템으로 피해입는건 결국 대중들이에요
스타시스템은 스타가 나오니까 본다는 컨텐츠 소비 심리를 이용한건데
재미있는 컨텐츠 생산에 투자되어야 할 돈이 스타배우를 고용하는데 투자되고 결국 나머지 제작비를 삭감하는 결과로 이어지죠

나머지 제작비가 삭감되니 영상의 퀄리티가 떨어지고 기술 개발에도 돈이 안 돌고 신선한 시나리오도 안나오고 결국 좋은 컨텐츠 양산에 도움이 안되는거죠

스타가 나오니까 보는게 아니라 순수하게 재미있는 걸 보는 방향으로 대중들이 성숙해지지 않고
톱배우들 출연료 줄여라 백날 떠들어봤자 시장 경제 구조에 의해 줄어들지 않아요

그나마 영화 드라마는 넷플릭스로 외화도 보고 하는데
뮤지컬같은 경우는 브로드웨이 주연들보다 국내 톱배우들이 몇배는 더 받는 구조에요 이유는 마찬가지로 스타시스템인데
결국 그때문에 티켓값은 더 비싸고 스탭이나 앙상블은 대우 못받고 비싸니까 더 안보고 악순환..
덕분에 대중들은 다양한 작품을 즐기지도 못하죠

내가 기억하는건 '태사기'에서 배용준이 회사 2억 받았다고 소문이 있었는데
그래도 되는게 찍기만하면 엔화벌이는 자동이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