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게 국가사업인가.. 자선사업인가?
저런식으로 또 선동해서 금모으기운동하는거랑 머가달라?
저거 때는게 자기들 일 아닌가?
왜 회사에서 해야하는 일을 소비자한테 전가하는가..
주변나라들 보면 편하게 쓰래기 버리고 있지요..

내가 조금 떼서 재활용에 도움이 된다니, 저는 떼서 분리수거 할게요.
그렇지만 글을 보면 떼든 안 떼든 이물질 거르는 작업은 하는 것 같으니 불편하시면 안 떼도 상관은 없어 보입니다.

맞아요 나는 하나만떼면 되지만 일하는 사람들은 수만개를 떼야되니ㅠ

그나라들은 땅이 겁~~~나 넓어서
쓰레기 묻을곳이 무한대로 넓어서 그런거에요

분리배출을 철저히 하자는게 좀 다른 시각을 가질수 있죠. 해외에서 막 버리는거 저도 여전히 부럽긴 합니다만...
저는 그냥 식당에서 밥 다먹고 테이블 정리하고 나오는 정도라고 생각하며 하고있습니다. 내 수고가 남에 수고로움을 덜어준다는 것을 꼭 경제 논리로만 해석할 필요는 없지 읺을까요? ㅎㅎ

개인적인 사고와 시선까지 침해할 생각은 없지만
인간의 편의로 만들고 쌓아올려온 모든것들은 인간이 책임져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인간에게 돌아오기 때문이죠 그래서 회사,국가,개인 이런식으로 생각하지않습니다 그저 제가 인류에 속해있으니 제가 해야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시각으로 보면 남이싼똥 조상들이싼똥 우리가치우고 우리 후손들이 치운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서로 반목하고 서로 미루고 아무도 하지않으면 우리 인류는 당연하게도 언젠가는 파멸에 다다르고 말겠죠
우리가 함으로써 남이 잘되고 남이 해줌으로써 우리가 잘되는 그런 진정한 상생의 길이 오리라고, 시대가 흐르면 흐를수록 인류의 도덕성이 성장할 것이라고 그렇게 믿으면서요

요즘보면 갈등이 너무나 많이 보입니다 당연하게도 너를 깎고 나를 깎고 하다보면 남는것은 부스러기뿐..
'너가 잘되서 나를 당겨주고 내가 잘서 너를 당겨주고' 하면서 성장하는게 가족, 회사, 국가, 더 나아가서 인류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도 남녀갈등, 정치갈등, 빈부갈등 등등 많이 심화되고 있지만,
내가 지금 잠시 머물러있거나 잠시 희생한다해도 남이 잘되서 나를 이끌어주고, 남이 나를 위해 희생한 부분을 잊지않고 보답하고 이끌어주는 사고방식이 당연시 되어 우리의 도덕성이 성장한다면 그 어떤 나라보다 똘똘뭉치고 화기애애한 강한 대한민국이 될수있을꺼라고 생각합니다
인류를 성장시키는 것은 기술이지만 살리는 것은 도덕성이라고 생각합니다 서로를 시기하고 의심하고 깎아내리는 사고와 시선, 행동들을 멈추었으면 합니다

주저리 말이 길었지만 결국 '좋은 일을 내가 하면 뭔진 모르겠지만 나에게도 좋은 일이 생긴다'고 믿고 해보자 라고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찬성합니다...만 이게 재활용 업체에서 돈이 안된다고 안가지고 갈수도 있는거라서요.
수거를 안하면 일반쓰레기로 버리는거고 그렇게 버리면 또 돈이 들어가게 되는거지요.

말씀이 아주 틀린건 아닙니다만..

걸러내는것도 다 비용이라서요.
수익이 안나면 저 사업 자체가 없어질꺼에요.

그냥 개인이 테이프만 좀 떼어줘도
산업이 생기고 재활용으로 쓰레기도 줄어드니까요.

그런 측면에서 생각해주심 좋지 않을까요?ㅎ

저게 선동으로 보이신다면, 길가에 환경미화원분들이 계시니 그분들 할일을 위해서 쓰레기를 길가에 버리실 분이시군요.
잘 알겠습니다.

아 저희 미용실에서 머리감겨드리기에는 인건비가 드니 집에가서 감아주세요!
재활용기업이나 미용실이나 사익을 추구하는건 같음.
시민에게 떼는걸 유도하기보다는 기술개발을 독려하는 방향이 장기적으로 맞다고 봄.

하지만 또 반면에, 재활용사업이 엄청 수익성이 좋은가를 볼 필요는 있음. 만일 그렇다면 위의 주장이 설득력이 있을 것이고, 그게 아니고 국가의 일부 지원을 받지않으면 유지가 안되는 정도의 비지니스라면 공익을 위해서 그런 시민참여는 좋다고 봄.

사익도 좋지만 공익도 무시 못합니다
서로 같이 살아가는 사회라서
길거리 치우는 사람이 있다고 해서 너도나도 쓰레기를 아무렇게나 버리면 어떻게 될까요
조금만 서로 배려해 주면 결국 나에게도 이익으로 돌아오니 좋지 않을까요

스티로폼 뿐만아니라 쓰레기 배출 자체가 원칙대로하려면 너무 까다롭게 돼있음

환경, 동물 구호 부르짖는 사람들 중에 인간을 우선시하거나 본인 가족들한테 잘하는 사람 본적이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