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안함을 덜어주기 위해서...
한번 버럭 해주는 상냥함이 필요..

모두가 너무 성숙하다... 너무나 성숙해서 감동스러울 정도입니다.
제가 바라는 대한민국이 바로 저런 모습이 아닐까 합니다.

정말... 부끄럽지 않은 한국인이 되었으면 합니다. 옆 어느나라들 욕하기전에 모범이 되는 우리가 되길 바래봅니다.

혹시..김구선생님이십니까?

혹 획일화의 유혹이 아닌지 저는 점검하고 있습니다. 저도 이리 되길 몹시 바라며.

유압문제면 안전문제아닌가요 당연히 잠자코 기다려야지ㅋㅋ
빨리가자고 항의하다 진짜 빨리간다구!

유압문제면 안전문제아닌가요 당연히 잠자코 기다려야지ㅋㅋ
빨리가자고 항의하다 진짜 빨리간다구!(=목적지로)

요즘 비행기 사고가 많아서…
오히려 조금만 문제있어도 비행기 교체하느라 지연되는게 감사할따름 .. 기다리는게 맞는듯

비행기 ㅈ같아서 못타겄네

ai로 i 만 표를 구매 할 수 있도록 조작함...ㅋㅋㅋ

제주항공 무안사고 직후 있었던일 같음

항공 지연된게 비행기 안에 있는 사람들 잘못이 아니니까 날씨나 관제탑 등의 문제로 혹은 다른 이유로 인해서인데 저분들에게 화 내봐야 아무것도 해결이 안되니까 물론 짜증은 나겠지만 저게 맞다고 봄

맞아요 뭐 별수있나 따진다고 해결되는게 있고 아닌게 있을텐데

제가 폭설로 6시간 지연 돼 봤는데요
3시간이 마지노선 이더군요 ㅋ

뜬금없지만 상대방이 나를 괜히 싫어할때 가장 좋은 대처 방법은 미안하게 만들기 입니다. 본인의 행동과 오해를 스스로 반성하게 만들었다는거죠.

원래라면 욕설도 하면서
물건 집어던지고 온갖 패악질하는게
아닌가요? 빌런들은
기본으로 탑재되어서 실행하던데.

그런데 잘 모르겠네요.

안전의 이유로 유압 지연 문제를 불평하거나 불만을 말하지 않는건 알겠는데. 이걸 다르게 생각하면, 안전의 문제이니만큼 항공사에서 더 신경 쓰고 문제가 안 일어나게 해야하는거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일하다보면 예상치 못하게 문제가 있을 수 있겠습니다만은, 내가 내돈내고 받는 서비스인데 이런 문제가 자주 생기면 불쾌할것 같습니다.

이런 문제를 심각하게 생각하고 대책을 미련하려고 노력하는 회사는 선택받고, 아, 이렇게 문제가 생기면 대충 이렇게 해결하면 되는구나 라고 생각하는 회사는 선택받지 못하면서 자연스레 시장이 형성되겠지만.
안전을 문제삼아 불편을 야기하는 일이 자주 발생한다면, 경제적 우위를 안전이라는 도구로 협박하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영상에서는 책임자가 자주 이런일이 생기는게 아니다보니, 진심으로 사과하는것 같긴한데, 어쨌든 이런일이 자주 발생하는건 좋은 일은 아닌거 같네요.

무안공항 제주항공 사건 이후 출발 지연 항의하는 손님이 현저히 줄어듦