딩크족 76년생 공무원의 회한

끌림2025.04.24 19:00
가보지 못한 길에 후회는 다들 하는거죠
자식농사 실패한 어르신들 얘기 들어보세요
딩크인게 또 축복이다 싶으실겁니다.
요새는 진짜 일본처럼 늙은 부모님께 업혀사는 자식들도 많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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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나나나나난난2025.04.24 19:12
처방전
고딩엄빠2회 결혼지옥3회
금쪽이5회 보고 다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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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건사랑입니다2025.04.24 18:48
누구든 각자 못 가진 걸 부러워하기 쉽고 완벽한 행복이란 존재하지 않으니 당연히 들 수 있는 생각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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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Boom04-24 18:39
응? 남편 어디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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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급유모04-24 19:33
애가 없으면 각자 갈라서기도 좋긴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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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히데04-24 18:48
몇일 라면만 먹다 그마저도 없으면.. 그런 생각 안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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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건사랑입니다04-24 18:48
누구든 각자 못 가진 걸 부러워하기 쉽고 완벽한 행복이란 존재하지 않으니 당연히 들 수 있는 생각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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끌림04-24 19:00
가보지 못한 길에 후회는 다들 하는거죠
자식농사 실패한 어르신들 얘기 들어보세요
딩크인게 또 축복이다 싶으실겁니다.
요새는 진짜 일본처럼 늙은 부모님께 업혀사는 자식들도 많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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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ch04-24 23:01
네이트에 같은 기사에 쓰레기 댓글에 실소 했는데

고급유머엔 정상적이라고 느껴지는 댓글이 금장..

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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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04-25 00:22
말 참 조리있게 잘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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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나나나나난난04-24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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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딩엄빠2회 결혼지옥3회
금쪽이5회 보고 다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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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락[수정] 04-24 20:53 04-24 20:52
마지막 은 복명복창하지 않슴다! 몇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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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4과학자04-25 02:53
육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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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좋아04-24 19:18
그 뭐야 카스테라 먹으면 될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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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bz04-24 20:38
좀 더 시간이 지나 그 아이들이 독립하면 또 어떨지는 봐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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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만다욧트04-24 20:46
76년생 울오빠랑 올케언니. 딩크부부.

나의 고된 독박(남편출퇴근 시간이 거시기함) + 연년생+둘째 ADHD 육아를 옆에서 보며, 딩크 선택한것을 꽤나 만족스러워함.

난, 조카없는게 좀 아쉽지만,
오빠네 부부가 울애들 자식처럼 생각하고 맘써주는게 마냥 고마움. ㅋ

땡큐 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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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rrrrrrr04-24 21:21
뭐든지 선택을 하게 되면 얻는것이 생기지만 잃는것도 생기더라구요
어느쪽이 더 나은지 그건 선택하는 사람이 결정할 일
다 가지기는 너무 어려워요 ~

어떤 선택이든 만족감이 상실감보다 크면 좋은 선택이었을거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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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음슴04-24 22:28
세상에 완벽한 행복은 없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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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도자도졸리네04-24 22:43
부부끼리 잘 지내면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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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쿠링04-24 23:12
입양도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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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키럭키04-24 23:19
아니야 애가 없어서 행복한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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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어쓰는냄비04-25 00:28
생물의 강력한 본능에 생존도 있지만, 번식이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 본능을 이겨내거나 없는 형질이면 모르겠지만 충족되지 못했을 때의 불행감은 필연이 될 수 밖에요. 금쪽이나 이혼관련 프로를 보더라도 그런 사례가 일부는 공감이 갈 수 있더라도 그 지경까지 모두 해당하는 케이스가 특별하니까 컨텐츠가 되겠지요. 정상분포에 한해서 번식으로 느낄 수 있는 행복은 강력한 것 같아요. 늘 행복하겠습니까만은 그 찰나의 행복 때메 사는 거 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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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브룩04-25 10:29
그쵸 너무 극단적인 예로 위안을 삼으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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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FFFFFJ04-25 02:57
결혼은 가족의 시작.
둘이서 잘먹고 잘살면되지는 연애구요.
결혼의 전제는 가족입니다.
관습처럼 사랑하면 결혼해야되는걸로 생각하는데
굳이 정의를 내리자면
결혼은 가족을 원하는 사람이
법적으로도 가족이되자 약속하는겁니다.

둘이서 사랑만하고싶다면 혼인신고말고
동거인으로 평생 사는게 진짜 현명한판단이라 봅니다.
애도 안 낳을건데 결혼해서 딱히 좋을거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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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오리무중04-25 09:39
자녀를 낳고 함께 살며 성장하는 것은 마치 삶의 어떤 미션같다.
안하면 편하지만 안하면 마지막 단어가 없는 문장같은.

고통스럽고 힘들 때도 많았지만 그것은 겨울처럼 피할수 없는 과정이니까
헤어질 땐 봄에 했으면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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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록04-26 04:56
딩크로 살다가 전향했습니다.
아이가 주는 만족과 행복은 그 길을 가보지 않고는 감히 논할 수 없는 수준입니다.
수믾은 취미, 공부, 인간관계, 미식....결국은 돌고 돌아서 아이가 주는 행복은 비교불가입니다.
그토록 이기적이었던 저도 마음가짐부터 달라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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