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질 분탕질만 없어도 괜찮음..
그 놈의 독박육아라는 말은 누가 만들었는지 진짜 X나 싫음.. 그냥 비교질 분탕질의 대명사임..

저는 병역이랑 육아는 비교하면 안된다고 생각해요
전혀 별개의 문제라고 생각이 됩니다
여자들도 징병제 하면 좋을거같고..
임신 출산은 오롯이 여성의 몫이니 임신이나 출산으로 인한 각종질병(임신성 고혈압, 갑상선문제, 임당, 출산후 디스크 등의 후유증) 에 대해서는 지원을 해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생각보다 임신 출산이 쉽지 않아요. 이런 얘기 하면 옛날엔 밭일 하면서 8명씩 낳았다~ 이런 말 하는 사람들은 너무 현실을 모른다고 생각해요. 그렇게 비교 하려면 군대 8번 다녀와도 멀쩡하더라~ 이렇게 말 해야할까요? 신병때 교육 받다가 다치는 사람도 있을것이고 임신중에 출산중에 생긴 후유증으로 펑생 고생하는 사람도 있을것인데... 그건 서로 비교를 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지요..
그리고 아빠도 육아휴직이나 출산휴가 눈치 안보고 쓸수 있게 지원이 더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아빠는 아기가 안예뻐서 안 돌보고 싶을까요.. 하루종일 일 다녀와서 힘드니 아기랑 놀아줄수 있는, 가족이랑 보낼수 잇는 여가시간도 적은거고.. 신생아땐 갓난 애기랑 몸도 덜 회복된 와이프 두고 나가면서 마음 아픈 분들도 많을거라 생각합니다
서로 니가 힘드네 내가 힘드네 싸우는게 아니라 서로가 역할 분담이 있으면 더 힘든점에 대해 이해하고 지원해 줄수 있는 분위기가 형성 되면 좋겠어요.

지능 낮은 애들은 선동질도 쉽게 당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