빡칠만하네..

이런 글에 반박하기는 싫은데..
그리스 요거트가 아니라 그리스식 요거트 아닐까요?

맞는 말이죠. 그리고 국가의 이미지가 중요한거죠. 제품을 파는 회사 입장에서 제품을 좀 더 긍정적인 이미지를 갖는 국가와 연관시키는게 좋으니까요.

뭐

일본이 일본식김치라고 하면
썩 기분이 좋을것같지는 않네요

그리스와 튀르키예의 역사적 특수성도 고려해야하니까요

그건 본인 생각이구여. 기업 입장에서는 물건만 잘 팔면 되죠. 현대가 영어로 현다이라고 이름 짓고 일본기업인 척 했죠 예전에. 그리고 원래 음식이라는게 서로 영향을 받고 또 사람이 먹는게 비슷하니 세계 각국에 비슷한 음식인데 자기 음식이라고 하는 것 들 많습니다. 좀 더 아쉬운 사례 소개해 드리면 미국에서는 독일 사우어크라우트와 김치가 비슷한 점을 이용해서 마치 한국 김치가 독일 사우어크라우트의 한국식인거 처럼 파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것도 본인생각이세요. 해묵은 논쟁이되었지만, 과거 기무치 김치 논쟁도 히힛이님 말대로 횬다이 현대와 마찬가지였죠. 하지만 우리나라 여론은 어땠나요? 마치 김치를 빼앗긴것 같은 생각을 우리나라사람들이 가졌어요. 독일과 우리나라와의 관계와 일본과 우리나라와의 관계는 다르기 때문이에요

자료의 알파고 입장은 한일관계처럼 특수한 터키와 그리스 관계로 비추어 봐야 합당해요

님 말씀대로라면 중국 파오차이나 우리 김치나 비슷한 먹거리로 외부에서는 생각할 수 있어요 그런데 한국인으로서 그걸 그냥 비슷한 먹거리문화다라고 말하는게 정서적으로 맞나요, 김치는 우리 문화라고 말하는게 정서적으로 맞나요?

그렇겠네요 사실 본질은 두 나라가 서로를 너무 싫어한다는게 본질 같네요. 다만 한국과 다른 점은 김치는 진짜 한국음식이라는 점이고 요거트는 동아시아의 두부, 만두, 간장, 된장 처럼 너무 범 문화적인 음식이라는게 다른 점 같아요. 두부의 경우 사실 기원을 보면 콩의 원시종 유래도 그렇고 명나라에 공물로 두부를 바쳤다는 것 도 그렇고 두부가 중국에 꿀리는 것 없을텐데 토우푸가 중국어에서 기원했다고 두부가 중국꺼라고 생각하면 다른 아시아 국가들은 화나겠죠?

일본식 김치가 뭐가 문제임ㅋㅋ 오히려 원본은 따로있다라는걸 각인시켜주는데

좀 더 확실히 말하면

japanese kimuchi라고 해외에서 판매하고 있다고 생각해보시면 됩니다

역시 알파고

쳇 지피티

요거트는 터키 음식인가?

1. 기원과 역사적 배경

요거트는 고대 중앙아시아, 중동, 동유럽 전역에서 자연스럽게 발생한 발효 음식입니다.

터키 지역에서도 아주 오래전부터 요거트를 만들어 먹었고, ‘yoğurt’라는 이름도 터키어에서 유래했습니다.

하지만 몽골, 이란, 인도 북부 등에서도 동시대 혹은 더 이전부터 발효유를 먹고 있었다는 기록이 있어요.


2. 터키의 중요한 역할

현대적인 요거트 문화와 단어 사용은 터키의 영향이 매우 큽니다.

특히 요거트를 요리 재료로 적극 활용하고, 다양한 요리(예: cacık, ayran 등)로 발전시킨 점에서 터키는 요거트를 하나의 "음식문화"로 체계화했다고 볼 수 있어요.


3. 그래서 결론은?

요거트는 특정한 한 나라의 전유물은 아니지만,
‘요거트’라는 이름과 지금 우리가 아는 형태로 발전시킨 데에는 터키가 큰 기여를 했습니다.

따라서 요거트를 **"터키를 포함한 중앙아시아와 중동의 전통 음식"**이라고 보는 것이 가장 정확해요.

요거트는 김치와 같은게 아니라 간장과 같은거지. 중국간장 동남아간장 한국간장 일본간장.
근데 서구권에서 간장을 쇼유라고 부른다고, 그 어원이 일본이라고 해서 간장이 일본꺼가 될 까?

저런걸로는 이태리 사람이 가장 화나야 할듯
시카고피자 디트로이트피자 등등 너무 많잖아

한국식자장면, 한국식 치킨은여?

그런데 기무치는 그냥...
일본얘들이 발음을 못하는거 아니야???

알차고 시나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