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에서는 무지를 근본적인 악의 뿌리로 봅니다. 죄가 죄인 줄도 모르고, 잘못된 줄도 모른 채 저지르는 행위는 자신뿐만 아니라 주변에도 더 큰 해를 끼칠 수 있습니다. 죄의식이나 망설임 없이 반복적으로 악행을 저지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알고 지은 죄는 적어도 죄책감이나 반성의 기회가 있지만, 모르고 저지른 죄는 그조차 없으므로 스스로를 돌아보고 고칠 계기가 적습니다. 그래서 오히려 더 위험하고 무거운 죄로 여겨집니다.

예를 들어, 뜨겁게 달군 쇠막대기를 '뜨겁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사람은 잡을 때 조심하지만, 모르는 사람은 망설임 없이 잡았다가 큰 화를 입는 것에 비유할 수 있습니다. 죄도 마찬가지로, 죄인 줄 모르면 더 큰 악행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뜻입니다.

알겠니 친일파시끼들아

시스템 에어콘이 처음 나왔을때...사람들 많이 죽었다고 함...옥상에 있는 냉각수 곰팡이가 원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