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친구들은 들판에서 키워야함

목줄좀 해라...

쟤보면 킹율밖에 생각안남 ㅋㅋㅋ

발이 어떻게 버티는거지?

근육이.. 치타류같네..

몸통 디자인부터가 잘 달리게 설계된것같음ㅋㅋ

발은 잔상입니다만 ㅋ

그레이하운드랑 보더콜리는 진짜 여건안되는사람들 기르지좀 말았음 좋겠다. 초원에서 미친듯이 뛰어다니는 애들을 아파트에서 기르는사람 정말 학대라 생각됨.

그레이하운드에 대해서 조금이라도 알아보고 쓰신거죠?

와 CF 같다..
근데 아스팔트 같아 보여서 저렇게 빨리 뛰면
아무리 개라도 발, 발톱이랑 관절은 괜찮은지 궁금하네요

허공답보

저런 애들 데리고 산책시킨다고 목줄묶어
동네한바퀴도는게 산책인가싶네요

아파트에서 그레이하운드를 기르면안되라던가 뛰지 못하고 걷는 걸 보면 안타깝다는 의견이 보여서.. 8년 째 휘핏 반려하고 있는데 아파트에서 기르고 있어요. 생각보다 모든 하운드나 콜리 종이 매일 뛰고 싶어하는건 아니랍니다. 물론 종을 떠나 반려견과 적절하게 산책하는 것은 기본이지요. 하운드는 달리기가 특징인 종이지만 같은 종이라도 개체 차이라는 것도 있답니다. 저는 행복하게도 여건이 되어서 매일 데리고 출퇴근하며 함께 생활하고 있는데 저희 아이의 경우 물론 퍼피때는 하루에 3번씩 나가곤했지만 성견 이후에 산책은 20분 내외에서 끝내고 싶어합니다. 제가 산책을 좋아해서 매일 산책해주려해도 거부하는 날이 종종있고요. (운동복으로 풀셋팅하고 나갔는데 아파트 입구에서 집에 다시 들어간다고 떼 쓸때는 정말 답답...) 대신에 터그놀이나 프리스비같은 걸 물어오는 놀이를 좋아해서 그런 부분을 해소해주는데 중점적으로 생활하고 있어요. 얼마전에 8살 노견의 나이로 접어들어 종합검진을 받았는데 신체적으로, 정신적으로 건강한 상태이구요. 오히려 의사에게 간수치 때문에 무리한 활동 자제를 추천받았습니다.. 나름 노견이라 슬슬 걸음도 느려져서 템포 맞춰주는데 동안이라 오해하시는 분들도 가끔 있어요ㅎㅎ 이런가하면 또 친한 지인의 하운드의 경우 누워있는 것만 좋아해서 견주와 걷는 산책만 즐기는 아이도 있습니다. 저희 아이와 어떤 날은 산책 도중에 지나가던 분이 왜 걷냐고 개가 불쌍하다고 계속 쫓아오시면서 나무라는 분도 계셨어요ㅎㅎㅎ그냥 웃고 지나갔지만 누군가 저와 저희 아이를 보고 오해하신다고 생각하면 조금 속상하기도 하네요ㅎㅎ
사랑으로 기르면 종을 떠나 다른 모든 반려인분들도 자신의 반려견이 어떤 활동 얼마의 시간동안 어떤 타이밍에 해야 건강하고 즐거운지 잘 알고 있을 거에요.

아스팔트인데 갠춘한강?

치타는 저정도 속도가되면 10초 전후로 과열돼서 못 버틴다했는데 하운드는 유지력이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