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호위반하나로.. 판사앞에 서다니...

벌금 티켓 나오고 이의제기하면 판사 앞으로 가는 시스템일 겁니다.

우리나라도 이의제기하면 법원갑니당ㅋㅋ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앞에 큰~탑차가 있었고(정체구간이라 차간거리 매우 좁았음) 다닥 붙어서 가고 있었어요.
탑차에 신호등이 가려서 적색신호인거 못보고 꼬리물기가 되어 신호위반으로 12만원인가 떨어져서 인천경찰서에 이의제기 후 법원재판을 갔는데, 판사님이 충분히 안보일 수 있는 상황이었다. 그래도 신호등이 안보이면 멈춰서 차간 거리를 더 벌리고 운전했으면 좋았을거다. 하셔서 인정한다고하고 범칙금 납부하겠습니다. 했더니 기각시켜주셨어용ㅋㅋ
재판이 15분이 채 안걸렸던것같네요

신호위반?

솔로몬의 지혜를 가진 판사들이 많아지길 기원합니다

하는일이 착하니까 얼굴도 착해..

저 판사님이 관대하지만은 않습니다. 저는 저렇게 하시다가도 던호할 필요가 있을 때 단호한 면이 좋더라고요.

특히 봐줬는데 또 그러면 인간 취급 안하데요

법은 잣대가 정확해야 하는데 우리나라는 법이 잣대가 엿가락이죠 ㅋㅋㅋ

이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