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있었지만 보니까 더 식상한듯...

씁쓸하다고요? 갑자기 웬 식상

울나라도 글치… 자본주의의 한계라고 배우지 않던가

맨 밑에 짤 영어는 부가 낙수될 때까지 헛되이 기다리기보다는, 둔기로 부자들을 패서 부가 흐르게끔 하세요 라는 뜻입니당

사회주의를 하자는 것이 아니예요
노동의 가치를 올바르게 책정해달라는 것입니다

부자가 돈을 잘 벌면 당연하게 생각하면서
빈자에게 돈을 더 준다하면 포퓰리즘이라하고 인플레이션을 우려된다고 야단법석인지 생각해볼 문제입니다
이렇게 계속 가다가는 우리 사회의 시스템마저 무너질 수 있어요

그 올바른 책정의 기준이 무엇이고 누가 정하는거죠?

민주주의를 떠올리면 됩니다
사회주의 반대는 자본주의가 아닌 민주주의 입니다
자본주의의 붕괴는 미국에서 이미 많이 보았습니다
옳고 그름은 정의할수 없다구요?
법과 규율모두 인간이 만들었습니다
옳고 그름은 우리가 정할수 있습니다
빈부 격차를 줄이는건 인류의 숙제입니다
인류가 발전은 인류의 1%가 이끌었기 때문이라고 생각된다면 끌려간 99% 의 역할도 생각해볼 문제입니다
더이상 끌려갈 99% 가 없어진다면 1% 또한 갈라질뿐
아니겠습니까?

그니까 기준이 뭐고 그 우리 가 누구냐고요

자본주의의 반대는 공산주의임

사회주의가 문제라기보다 공산주의가 문제인겁니다

노동의 가치는 노동을 하는 사람만이 가질 수 있죠.
그리고 자신의 노동의 가치가 낮다고 생각하면 다른 일을 하며 성장할 수 있습니다.
다만 부자를 악마로 서민을 천사로 생각하는건 너무 잘못된 일입니다.
나라에서 부자를 죽이려하고 기업을 죽인다면 결국 서민들만 피해를 입게됩니다.
예를들어 현대나 삼성이 더이상 대한민국에 투자하지 않고 스위스나 미국으로 가버린다면 대한민국의 일자리는 더욱 줄어들고 내수경제 역시 박살이 나겠죠.
저는 노동자들을 존경합니다. 저 역시 노동자입니다. 연봉 2400으로 시작해서 3200, 그리고 현재 5200까지 일하면서 공부하고 이직하고 열심히 살았습니다. 제 능력의 가치를 올렸더니 노동의 가치가 같이 올랐습니다. 모두 받기만 하는 삶보단 올라갈 수 있는 꿈꾸는 삶을 사시면 좋겠습니다.

부의 재분배가 불가능한 이유.

간신히 연 5200만원 버는 사람들이
연 52억 이상 버는 재벌들을 걱정함.

“본인 노동의 가치가 낮으면 다른일을 하면 된다”
-실제로 연 5200버는 분이 한 말

왜 본인은 가치없게 52억을 못 벌고 계십니까?

가난은 당신이 노력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 논리는 90년대 이후로 설득력이 없습니다.

근로소득으로 자본소득을 결코 따라갈 수 없는 시대에,
노동자가 자본가들의 병원비 및 연금까지 챙겨줘야 하는 사회

연 몇천버는 근로소득자가 투명하게 납부한 사회보험료로 연 수십억의 임대소득과 금융소득을 올리는 자본가를 지탱해야 하는 사회

놀랍게도 이 “신 계급”은 대를 잇습니다.
할아버지에서 아버지로 그리고 손자로

놀랍게도 상위계급을 누리는 이들은 별다른 노력을 하지 않아도 지위는 굳건합니다.
하위계급인 근로소득자가 이들을 적극적으로 대변하기 때문입니다.

너도 나처럼 노동의 가치를 올리려는 노력을 하라고 다독이면서요.

여기어때 대표는 모텔 카운터에서 시작했고 런던베이글 대표는 빵집에서 시작했으며 많은 스타트업 대표들이 성공을 이루고 있는 지금 이 순간에 무슨 말씀하시는지요?
제 5200버는 노력과 52억 버는 사람의 노력이 다를테고 무작정 부러워하기보다 저는 그렇게 되기 위해 노력하며 살고 있습니다.
그러면 자본가들의 돈 버는 속도가 너무 빨라 따라갈 수 없으니 뺏자고 하는 의견이신가요?

그리고 노동자가 자본가의 병원비까지 챙겨준다고 하셨는데 그들이 내는 세금으로 당신이 혜택 받는건 생각 안하시나요?
그들의 세금이 당신에게 더욱 많이 돌아갔습니다.

제가 5200번다고 불만을 표했나요?
저는 제 능력을 더 올리기 위해 노력하는 삶을 살고 있어요. 당신은 어떤 삶을 사십니까? 상위 1% 사람들이 당신에게 무슨 피해를 줬습니까?

저는 와이프랑 둘이 버는데도 저소득층이나 신혼부부 혜택을 하나도 받지 못했습니다. 일반 대출로 집사서 비싼 이자내고 있습니다. 저도 이런 불만이 있는데 왜 혜택받는 사람들은 자신에게 혜택을 주기 위해 희생한 사람은 안보이고 더줘, 자본가들은 나쁜놈이야 생각만 하시나요?

마지막으로 당신은 목수의 망치와 판사의 망치의 무게와 가치가 같다고 생각하십니까?
목수의 망치가 마음에 안들면 노력해서 판사의 망치를 들 생각은 안하셨습니까?

전 앞으로 5200이 아니라 10년 이내에 5.2억 20년 이내네 52억 벌기 위해 노력하며 살겠습니다.
제가 내고 있는 세금과 기부금이 당신같은 사람에게는 도음이 안되기를 바랍니다. 저는 그런 마인드를 가진 사람은 가난을 무기로 쓰는 겁쟁이로만 보이네요.

저는 제 가난에 대해 말하는것이 아닙니다.
본인만큼은 치열하게 살아왔고, 님만큼은 법니다.

“내가 내는 세금이 너에게 쓰이지 않기를 바란다”
어떤 사고방식으로 사는 분인지 알겠습니다.

사회구조적 모순이 개인의 노력으로 결코 해결되지 않습니다.

목수의 망치와 판사의 망치 예를 드셨는데,
둘의 가치가 저는 동일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목수와 판사의 임금이 동일해야 한다고 얘기하는것이 아니라, 누구든지 자신의 전문영역에서 공정한 대우를 받고, 불합리한 차별받지 않으며 존경받아야 한다 생각합니다.

그런데 어떤 사람은 동일노동을 하지만 정규직이 아니기 때문에 70%의 급여를 받습니다.
이것은 그 사람이 정규직이 되기위한 노력이 부족했기 때문에 합리적인 차별입니까?
그 비정규직은 그 정규직보다 훨씬 능력있고 인생에서 더 많은 노력을 한 사람일 수도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불법적인 사업을 운영하며 님 급여의 10배이상 법니다. 많은 돈을 버는것은 그 사람이 님보다 10배 이상 노력했기 때문입니까?

치열하게 앞만 보며 살아오신것 같은데,
안타깝게도 님이 지금부터 무슨 노력을 하시더라도, 몇십년 후에 연 50억씩 근로소득으로 버는 일은 하이퍼인플레이션 등 특수한 상황이 아니면 일어나지 않습니다.

예로드신 여기어때, 런던베이글 등
성공적인 창업가가 없는것은 아니지만
그 수는 십만명 중 한명도 되지 않습니다.

퇴사후 창업을 꿈꾸신다면
85% 확률로 3년이내 저축한걸 모두 날리고 빚을 지게 되실겁니다.
통계입니다.

건물주 할아버지를 둔 님 동갑내기 친구는 님 수입의 수십배를 임대소득으로 벌지만, 내는 세금 총액은 님과 별 차이 없습니다.

하루에도 4-5군데씩 병원에 다니는 그 건물주 할아버지의 건강보험료와 국민연금으로 용돈까지 쥐어드리면서
님은 오늘도 열심히 노력하셨습니다.

재벌들이 가진것을 빼앗자는 주장이 아니라
이 사회 구조적 모순을 해결해야 미래가 있다는 얘길 하고 싶습니다.

님 정말 죄송한데 너무 말도 안되는 이야기만 하시네요.

1. 목수와 판사 이야기에서 임금이 공정해야한다가 아닌 전문영역에서 존중 받아야한다고 하셨는데 그건 당연한 거 아닌가요? 당신이 생각하는 판사와 목수의 불합리한 차별이 뭔가요?

2. 우리나라 기업은 정규직보다 일 잘하는 비정규직이 있다면 바로 채용하겠죠? 그게 아니라 자리가 없다면 기다려야하는 상황이 올 수 있습니다. 회사에도 정해진 T.O가 있는거죠

3. 불법을 말씀하시는데 불법사업장 운영하는 것과 제 노동의 가치를 비교하는게 상당히 불쾌합니다. 불법은 법에서 잘못된 것으로 돈 많이버니 그 노동에 가치를 인정하라고 하시는건가요?

4. 제가 연 50억씩 벌고 싶다고 말씀 드렸는데 왜 당신이 불가능하다고 낙인점을 찍습니까? 당신처럼 노력 안하고 바라기만 하는것과 세상에 불공평하다고 말하는게 아닌 저만에 꿈으로 노력한다는데요?

5. 건물주가 되기 위해서 그 할아버지는 얼마나 노력하셨을까요? 반대 상황으로 생각해보면 당신이 노력해서 가족에게 재산을 물려주고 상속세까지 냈습니다. 근데 저랑 같은 나이에 물려받는 돈으로 잘산다고 왜 질투합니까?

6. 왜 당신은 돈 많은 사람이 무조건 탈세, 불법을 저지른다고 생각하시죠? 가난는 착함이고 부자는 악마임을 미리 생각하고 계시네요. 건물주도 세금 많이 냅니다. 그리고 임차인이 세금처리하기 위해서 세금계산서도 발행합니다.

마지막으로 그 사람이 아파서 병원 5군데씩 다니는게 뭐가 잘못 된건가요? 그럼 가난한사람은 부자가 내는 세금 건보료로 사니까 아파도 병원가면 안되나요?

당신의 생각은 내가 52억 못벌면 남들도 못버는건데 버는 이유는 불법일거야! 라고 단정짓고 살고 있네요.

글투와 맞춤법을 보니 말씀하시는 것 처럼
그렇게 열심히 살아온 분은 아닌 것 같습니다.

빈자가 선이고 부자가 악이라 말한적 없습니다.
그런 언더도그마는 아무의미도 없습니다.

당신은 서두에 목수와 판사를 빗대어 목수를 비하하여 판사가 우월한 것 처럼 예시하였습니다.
누구든지 자신의 영역에서 존경받아야 한다는 점을 상기하시기 바랍니다. 그러지 못하신다면 당신의 고용주는 당신을 고작 5천 주면 와서 일할 하인 정도로 보고있을지도 모릅니다.

근로소득으로 50억, 또는 그 이상 벌고싶은 욕망은 이해하지만 현실은 그것이 가능하지 않습니다. 대기업 사장 정도 되어야 받을 수 있는 연봉이니까요.
노력으로 가능한 범위가 아닙니다.
혹시 스스로 실현불가능한 목표를 두시고 본인의 위치를 착각하여 본인 반대편의 사람들을 대변하는 이들에게 투표하시지는 않으시나요?

근로소득은 투명하여 과세하기 좋습니다. 우리나라는 사업소득세나 법인세보다 근로소득 세율이 몇 배나 높습니다.
실제 총량으로 우리나라 법인세수보다 근로소득 세수가 많습니다.

아실 지 모르겠습니다만 자본소득에는 국민연금과 건강보험료를 매기지 않습니다. 근로소득이 절대 따라잡을 수 없을만큼 격차가 벌어진 지금도 이것을 누구도 바꾸지 못합니다.

당신같은 분들이 그것을 절대로 원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실현 불가능한 목표를 가지고 계시니까요.

재미있는 사실은 그 상위계급의 사람은
하위계급의 누군가가 상위계급으로 올라오는 일을 별로 반기지 않습니다. (예: 대기업의 기술탈취, 하청업체 쥐어짜기 등)

앞으로도 불평않고 장기알처럼 사시면 되겠습니다.

네 장기알처럼 살더라도 꿈꾸며 살겠습니다.
자신의 한계를 단정짓고 부정하며 꿈을 못꾸는 삶보단 꿈꾸며 장기알로 사는게 편하겠네요^^

제 배움이 낮은 것 같다고 말씀하시는데 당신은 얼마나 더 배웠는지 몰라도 당신이 생각하는 낮은 배움에도 꿈을 꾸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이 대한민국에는 있습니다.

지금은 오천이지만 나중에 발전할 근로소득과 제가 성공할 확률은 생각 안하시는군요.

그냥 평생 남탓만 하고 억울해하며 피해자 의식으로 사시길 추천드립니다.

닉처럼 개념이 환타지시네요. 실현 불가능한 유토피아를 외치면서 그 결실을 가로채고 독차지하는 사람, 어떻게가 빠진 사람.
님이 말씀하시는 멋진 사회 누구나 꿈꿉니다만 어떻게 하실 건가요? 합리적이고 평화로운 방법이 있다면 저도 동참하겠습니다. 이상과 현실을 구분해야죠.

그리고 건물주 할아버지가 내는, 내 온 건강보험료가 할아버지의 병원비를 넘어서 다른분들의 병원비까지 내주고요. 임대소득을 내는 건물주 손자가 내는 세금은 아마 임대료의 40프로 가량입니다. 임대소득 연 2천만원 넘어가면 합산과세 되서 근로소득을 하는 거 자체가 무의미해집니다. 뭐 가족법인이니 또 다른 개념을 가져오면 또 다른 이야기를 해드릴 겁니다만,
지은 지금 대한민국 사회구조조차도 이해하지 못하고, 평등만을 강조하는데.
당연히 목사와 판사의 망치는 조오오온나 다릅니다.
평등을 위해서 그 불이익이 님한테 돌아가고, 더 못가진 사람들을 위해 내려치기 당하시고도 그 입장 고수하신다면 인정합니다.

인정합니다. 자신의 능력의 한계를 사회문제로 치부하고 정신적으로 안정감을 얻는 사람인듯 하네요.
어떻게 부자가 내는 세금이 일반 봉급쟁이랑 같다고 생각하는지 이해를 못 하겠어요.

사람들이 노력하며 산다고 착각하는 것 중의 하나가, 오늘을 살아내고 회사가서 열심히 일하고 살면 노력한다고 생각하는데.
그건 지구상의 생명체라면 응당 하는 삶의 영위활동입니다.
그 이상부터가 노력이고 자신의 처지를 바꾸는 활동인데 진짜 세상이 먹고 살기 편해지니까 다들...노력이 뭔지 잊어먹으셨나 보네.

진정한 평등이란 것은 저렇게 사회탓 하면서 본인이 선하고 열심히 산다고 착각하며 끌어내리려는 자들이 아니라,
배우고 싶고 열심히 살지만 부모님의 간병으로 돈을 모으지 못한다던가, 가족의 부재로 보듬음을 받지 못하고 자란다던가
이런 소외층에게 주어져야 할 교육과 기회의 평등입니다.
노력해서 얻은 인센티브가 바로 부 라는 것인데 결과물을 자꾸 나눠달라고 하니 사회가 망가지는 겁니다.

본문 글을 다시한번 보십시오.

미국의 빈부격차에 대한 글입니다.
소수가 사회 대부분의 부를 독점하는 사회가 되면 오히려 피지배계급이 소수 지배계급 논리로 말을 하게 됩니다.

불가능한 망상이고, 님같은 능력없는 빈자가 배아파서 부자 재산빼앗자는거네요. 여기는 개인능력으로 증명되는곳입니다. 아니꼬우면 배급받는 국가에 본인이 가시면 됩니다.

그러니까 그런 원론적인 이야기 말고 어떤 방법으로 그걸 해결할 것이냐고 묻지 않았습니까? 미국이란 국가의 특성을 전혀 모르니까 님같은 말을 하는 거죠. 미국은 기축통화국으로 달러를 세상에 뿌리고 그 뿌린 달러가 다시 미국에 재투자되기 때문에 저런 구조가 나오는 겁니다. 님과 같은 생각으로 저 체제를 흔들려고 한 분이 한 분 있었죠. 시진핑이라는 분입니다.

아시다시피 사회구조 모순만을 이야기했는데, 저와 시진핑이 생각이 같다니요.
아무런 의견 얘기한 적 없습니다.
지난밤 짝사랑 하시는 분께 안 좋은 일이 생긴 것 때문에 생각이 꼬이신것 아닙니까?

강자에게 비굴하고 약자에게 비열한
우리 사회구조 모순을 얘기하면 체제를 흔들려 한다는 얘기로 몰아가는 분들 중에 중국타령 안 하는 분을 못 봤습니다.

체제에 민감하신듯 한데 북에서 오셨는지?

개념이 환타지 맞나보군요ㅋㅋ
님이 생각하는 이상적인 방법이 뭔가요? 부자의 자산을 빼앗아서 다 같이 잘 사는 방법?
아니면 부의 대물림이 불공평하니 태어나면 0으로 같이 시작하자?
뭐든 좋으니 해결 방법을 말해보세요ㅋㅋ 투덜거리지말고ㅋㅋㅋ거지처럼 달라고 불공평하다고 말하는게 정답은 아닙니다. 당신의 유토피아가 해결 가능한 사회문제라면 모든 국가에서 도입하겠죠ㅋㅋㅋ

당신이 매년 52억 수익을 올리는 자산가이며 자식에게 물려줘야하는데 똑같이 사회를 탓하고 억울해하는 사람이 자식의
부의 분배를 0으로 만들자 생각하면 이렇게 생각할까요?

정신나간 소리를 또..저기요 자꾸 건물주 할아버지 이야기하는데 건물 10억이면 통상 임대료 4퍼센트 수준입니다. 그게 건물 가치고, 세금떼면 은행이자나 크게 차이 없어요. 그리고 건물주 할아버지가 아들한테 증여할때 건물 팔아서 반 세금내고, 그거 손자한테 갈 때 반 또 날아갑니다. 님처럼 세금한번 내보지 않고 주워들은 지식으로 잘못된 가치관을 퍼트리며, 저 부자들이 낸 세금으로 이뤄진 인프라와 혜택을 이용하는 사람들 때문에 사회가 이지경이 난 거죠.
분배? 좋죠. 하지만 분배는 성장을 멈춰야 가능합니다. 그리고 멈췄던 성장을 다시 시작하는 건 정말 말도 안되게 어렵고요. 분배 역시 누군가는 큰 피해를 인정해야 가능합니다.
인간이란 남의것을 받는 것은 환영하지만 나눠주는 입장이 되면 반대하는게 본능이고 당연한 겁니다.
그리고 님이 얼마나 못사는지는 몰라도 그 논리면 님도 언젠가는 가진자로 분류되서 극빈층, 장애인, 성소수자 등에게 나눠주는 때가 올 겁니다. 그때 반드시 모순이 일어날 것이고요.

본문 글을 아무리 여러번 반복해서 읽어봐도 궤변일 뿐이네요. 님도 인정하셨다 시피, 세상에는 자본소득과 근로소득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님은 왜 자본소득을 취하려 하시지 않나요? 자본소득을 취하는 방법은 생각보다 쉽습니다. 님이 자본소득을 취하려는 노력을 하지 않았고, 앞으로도 하실 생각이 없기에 이런 똥글을 철학적인 양 쓸 수 있는 것이죠. 각자의 노동은 신성하지만 천편일률적으로 모두의 노력과 노동에 명확한 가치를 매길 수는 없습니다. 그 가치가 동일하게 매겨지는 것이 공산주의입니다. 그리고 자본소득에는 국민연금과 건강보험료가 필요없을 정도의 세금을 이미 충분히 떼어갑니다. 우리나라는 징벌적 과세가 있는 나라이고 님 주장은 그냥 자본소득 올리는 막연한 부자라는 이미지(사실 부자도 아님)에게 세금을 더 걷어서 사회를 더 평등하게 하자 라는 공산당 사고방식일 뿐입니다. 세금을 더 걷으면? 그만큼 그 물건의 가치가 올라갈 뿐입니다. 사람들은 바보가 아니거든요. 집주인에게 보유세를 올려서 징벌적 과세를 하면 그 금액은 세입자들에게 고대로 전가됩니다. 그 과정에서 이득을 얻는 게 누구일까요? 세금만 늘어난 집주인? 세수가 늘어난 정부입니다. 사상논리 말고 경제학을 공부하시길 추천합니다.

목숨 걸고 성공할 각오도 없이,
열등감에 사로잡혀 남을 끌어내리려는 억지 평등마인드는
결국 본인이 부자가 되어봐야 그 위선이 드러납니다.

몇백억을 벌고, 그 절반 이상을 세금으로 내야 할 상황이 오면 그때 이해하겠죠. 아니 지금 버는 돈에 절반이 세금이라면 안 아까워 할까요?
진짜 평등이라면 빈자들도 같은 세율을 적용해야 공정하죠.

저는 오히려 이렇게 생각합니다.
내가 그렇게 큰돈을 벌 수 있는 세상에 살고 있다는 것 자체가 축복이라고. 기회라도 있고 꿈이라도 꿀 수 있죠.

부자의 돈을 빼앗아 아무런 가치 없는 빈자에게 나눠 부의
재분배를 이룬다는 발상은
사실상 동족방뇨보다 못한 파멸의 길입니다.

진짜 해법은 단순합니다.
부자가 눈치 보지 않고 돈을 펑펑 쓸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겁니다.
마치 해와 바람 이야기처럼요.
억지로 벗기려 들면 저항만 생기죠. 숨기고 감추려고 합니다.

시기 질투 없이 햇살처럼 따뜻한 환경이 결국 외투를 벗게 만듭니다

내가 버는 것에 절반을 세금으로 내는 것보다
내가 버는 것에 절반을 기분 좋게 쓰게 만드는 게 더 좋은 세상이죠.

그리고 인생에 돈이 전부는 아니죠.
사람을 계급으로 나누는 그런 발상.
그건 본인이 그렇게 계급을 나눠 세상을 바라본다는 말이에요

무엇보다 중요한 건,
남에게 강요하는 기준을 자신에게도 적용할 수 있는가?
이 질문에 솔직히 답하지 못한다면,
그 신념은 지혜가 아닌 위험한 위선이 될 수 있습니다.

노력하고 열심히 사는 사람에게는 엄청난 보상을 주고. 그렇게 노력하지 않고 대충 살아도 살아갈 수 있는 세상에 지금 살고 있습니다~ 저는 헬조선 그 말이 너무 싫더라구요 저에게는 여기가 천국입니다.

당신의 노동가치는 얼마라고 생각하십니까?

재밌는 것은 저 가장 밑바닥에 있는 사람들이 상위 1프로를 위해 표를 행사한다는 점. 투표권을 줘도 자신을 위해 투표하지 않음

극소수 어나더레벨 때문에 왜곡이 심한데 이들은 제외하고 수준차이를 보는게 더 맞을거같다

부하네

이 영상을 보고싶어서 찾아봤는데
무려 12년전 업로드된거네요..
지금은 훨씬 더 심해졌겠죠?ㅜ

https://youtu.be/QPKKQnijnsM?si=Hf3k2RudRc1ZknN8

오랜역사를 통틀어서 장사꾼이 왕이 된 나라는 없었던걸로 아는데.. 알아서 자정작용하겠지

개 돼지들은 지금삶이 가장 행복하다고 생각해요.. 그게 나쁜건 아니지만 인간이기에 불공평한건 공평하게 만들어야죠. 그들이 그렇게 부자가 될만큼 열심히 한건 아니에요..

나는 세상을 그렇게 불공정하게만 보지 않습니다.
그건 내가 개돼지여서가 아니라,
삶을 보는 시선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아름다운 것만 바라보기도 부족한 인생입니다.
굳이 공평이라는 이름으로 끊임없는 투쟁을 부추기고,
그 갈등을 정의처럼 포장하는 건 결국 위험한 선동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그 투쟁에는 실질적인 의미조차 없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어떻게든 이상적인 그래프를 유지할 수 있게끔
정치가 움직여야
파시스트의 창궐을 막을 수 있다.
양극화+파시즘=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