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가지고 장사하는곳

부모님들 예고 없이 가시고 급하게 결정해야하는 경우가 꽤 되고 미리 준비하더라도 장례식장은 사망진단서가 있어야 예약이 가능하기 때문에 결정은 늘 촉박합니다.
손님이 좀 오실 것 같으면 손님들 오기 편한+집에서 오가기 불편하지 않은 큰병원 장례식장 같은 곳을 권합니다.
손님들 많이 오실수록 장례 내내 쓸쓸할 겨를 없고 장례비용도 웬만하면 충당됩니다.
물론 평생 갚을 빚이지만 그렇게 오가면서 관계도 이어지고...
어머니 돌아가신 지 1년 반이라 기억이 나름 생생하군요.
요즘은 밤샘 거의 없어서 가족들도 대부분 잠은 집에 가서 잡니다.
상조회사 필요 없습니다. 장례식장에서 별도 비용 없이 다 챙겨줍니다.
넉넉하지 않으시다면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화장장-납골당 알아보세요. 이건 지자체별로 차이가 있겠지만 돌아가신 분이나 자녀가 주민일 때만 이용 가능할 겁니다. 가격은 상상이하로 저렴합니다.

비싸서 죽지도 몬하것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