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박한 거지들이 날로 늘어나는군요...

못본척하고 매장 문 잠궈버려야지. 연락올때까지

그럼 판매를 어찌..

장사는 해야하니까 사장이 몇 시간 앉아있으면 누군가 와서 문 앞에서 발을 동동 구르고 가지도 못하고 들어오지도 못하겠죠. 그때 미리 연락해둔 경찰관에게 지금 오시면 됩니다... 하고...

그냥 누가 무단으로 쓰레기 버리고 간줄 알고 버렸다고 하면 안되나요? 중고로 팔아버리고. 그래야 안하지 싶은데.

무인매장이란 참..

분실물로 경찰에 넘갸버리고 도둑전기 고소해야지

가져가야죠
매장전기니까

근데 무인매장이 사실 생각해보면 공공치안에 책임을 떠맡기는 거라고 하더라구요.

맞아요 아예 들어가기전에 결제할 카드로 본인인증 하고 들어가게 하면, 적어도 도난은 방지하기 쉬울텐데 그런 시설조차 안해놓음...

정부나 정치인들이 관심을 갖고 제도개선을..... 음. 꿈이었습니다

주 수입원이 합의금이란 얘기가 있죠

공공치안으로 대응해주되 국가가 범죄자에게 해당 비용을 추가 청구하는건 어떨까요

피해자에게 피해액을 100% 선보전해주고 국가는 범죄자에게 피해금액+a의 구상권 청구, 수사에 협조하지 않거나 도주하면 경찰력을 동원한만큼 +a가 급격히 증가하는 시스템
누이좋고 매부좋고 아닐까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지금까지 이렇게 하지않은 이유도 있을듯한데

그럼 돈 많은 사람만 깽판치고 다니는 나라가 되지 않을까요? (근데 벌칙금을 재산에 비례해서 몇 퍼센트로 부과하는 나라도 있다고 듣긴 했습니다, 추가로 작은 규범위반도 처벌하는 싱가포르 같은 나라도 있죠, 태형이 집행되는 나라도 있고) 그리고 저 과자들이 얼마나 한다고, 사실 저기서 물건 훔치는게 돈 없어서 그런건 아닐꺼 같아요. 우리가 자본주의 사회에 살고있지만 모든 걸 돈으로만 해결하는게 맞는지도 생각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아이러니한 건 범죄율이 낮은 나라들은(북유럽, 한국, 일본 등) 법적 처벌이 약하고 범죄율이 높은 나라(중국, 미국, 필리핀, 남미 등)는 법적 처벌이 강하더라구요. 형벌의 강도가 정말 범죄율을 낮출 수 있는지도 생각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인건비 줄인 값으로 전기료로 빠져나간다고 생각해야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