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죽은 건가요??ㄷㄷ

40대가 되면 이런 영상을 보기만해도 괜히
무릎이 시큰 한 거 같음 ㅠ

아 진짜 심장이 벌렁거리네 ㅠ

ㅠㅠ 진짜 객기 부리다 관절 나갈듯해여

어릴때 2층에서 뛰고 계단 한번에 뛰고 그네에서 난간 넘어서 뛰어내리고 했었는데…그립읍니다

에이 너무 오버한다

아니 계단 세칸에 저정도는 너무 오바 아니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라고 생각하지 마십쇼
자신의 생명을 소중히 생각하세요

아이구 내무릎

마음만 젊어서 ...
그네에서 뛰어 내렸다가 손가락 골절,
아이랑 뛰다가 넘어졌을 뿐인데 왼쪽 발목 인대 두 개 끊어졌습니다.
다들 조심하십시다. 🥲

방방이 뛰다가 척추 부러진 사람 많답디다
반신불구된 사람이 제법 있다고...

어른은 뛰지 마세요 경고가 애들 때문이 아니라
사실상 어른을 위한 경고

이제 자칫하면 미끄러질까봐 한 발 한 발 꼼꼼히 내딛음

무릎이 나가거나 착지에 발목 접질리거나 엔딩 선택지 두가집니다.

당신의 선택은?

30대면 몸을 30년 이상 이미 사용한 겁니다
자동차로 치면 30만 키로 이상 이미 달린거~
막 밟으면 오래 못씁니다..
관리 아주 잘해야 최대 백만스물하나 백만스물둘~

30까진 괜춘~ 40대부터...ㅠ.ㅠ

40대인데.. 좀 빠르게 걷다가 방향전환만 급하게 해도 발목 아픔 ㅋㅋㅋ

한국나이 50중반...잘난척 하려고 턱걸이 10개(솔직히 9.5개) 하루 한두번 해 왔는데;;; 현재 어깨 물리 치료중 입니다

어느덧 얼굴을 봤는데 주름이 보이기시작한다?
조짐...ㄷㄷㄷ

40대 초반입니다. 기억은잘안나는데 무슨 큰 공원같은대였어요. 가을에서 겨울 넘어갈즈음..예전 생각하고 버려진 연을 갖기 위해 어찌어찌 나무에 올라갔습니다.
내려오면서 팔힘으로 나무기둥을 붙잡고 천천히 내려올생각이였는데 이 비루해진 몸뚱이는 생각보다 무거웠더랫죠. 결국 반팔에 얇은티 뿐인 상태라 아무런 보호없이 까글한 나무 기둥을 주루룩 쓰다듬으며 내려왔고 떨어질까봐 놓지도 못했죠. 의무실에 제발로 찾아가서 상태확인하니 팔둑부터 배 허벅지 까지 살껍데기가 싹날라가서 빨간약바르고 집에 돌아온기억이납니다.. 이후론 얘전 생각하며 2층에서 뛰어 내린다거나 문틀오르내리고 나무타는건 생각도 않하고있습니다. 물론 충무로역 내려오는 계단에서 5단 점프로 뛰다가 목발사용하게된건 안비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