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때려부어서 절반은 백수ㅋㅋ잘되봤자 좃소노예 잘사는집안 빽 인맥다있어야 한자리 개천에서용난다는 백만당 하나나올까

비뚫어졌을수도 있기는 하지만, 결국 근본은 자식이 잘되길 바라는 부모마음, 지금의 나보다 좀더 나은 삶을 살길 바라는 부모의 마음임은 틀림없습니다. 방법을 모르거나 서툴뿐이지 대다수는 자식에 대해 나쁜마음은 으로 행동을 하질 않습니다. 그런 노력에 대해 아직 알수 없는 미래 결과에 저주를 퍼부을 필요는 없지 않을까요?

애를 낳아봐야 부모 마음을 알지
팍팍한 현실에 그래도 뭐 하나라도 더 해주려고 노력하는데
그럼 우린 뭐 자식 자격증있냐?

내자식만은 나보다 더잘되길바라는 마음. 남부럽지않게 살게하겠다는 마음

뭔 말만하면 자식을 위한 거라는 핑계로 퉁치려는 사람들이 문제임
옛날 사람들이야 정보가 부족해서 있는거 없는거 다 털어서 무조건 서울로 보내고 지원해줬지만 지금은 가정교육이 더 중요하다는 걸 모르는 사람이 없는데
자기들끼리 비교하고 비교당하는게 신경쓰여서 경쟁하듯 자식을 학대하고있음
진짜 자식을 위하고 싶으면 자식과 대화부터 하든가
대부분의 부모는 자기만족을 위해 자식핑계를 대는것 같음

누구 잘못도 아닌데, 너무 시니컬하게 보시는듯... 집값이 올라서 목숨걸로 30년 대출받아서 아파트 장만하는게 요즘 추세였는데, 대출을 장려한 부분도 있고. 진짜 좋은 회사이거나 외벌이로 애 보지 않는 이상 맞벌이로 벌어먹기 힘듬. 어느정도 희생도 없이 30대 후반부터는 경쟁력 유지가 안됨. 애들 신경 못쓰는건 너무 안타깝지만 퇴근하고 애들 공부 봐주기 힘든 상황도 있다는건 누구 탓도 아님.

삐뚫어진 교육열을 기진 부모들도 있겠으나, 주변에서 다들 학원 보내고 뭐한다 뭐한다 하고 있는데 자식 가진 부모 입장에서는 내 아이가 남들보다 떨어지는 건 아닌가, 얘가 능력이 있으나 못 받춰주는 건 아닌가 하는 불안감이 들어서 보내는 것도 많음. 초 3만 되도 영어 수업 들어가는데 영어 abc 모르는 애들 거의 없음. 선생도 그걸 알아서 진도 빨리 빼는데, 영어 학원 미리 안가고 3학년 된다? 글쎄..
주변과 비교해서 최소 떨어지지는 말아야지 하는 생각, 성인도 마찬가지 아닌가? 저 공무원이란 사람 집에 명품백 하나 없을까? 그 명품백은 정말로 이뻐서 실용적이어서 최소 300 이상짜리 가방을 매고 다닐까?

현장에서 일하는데 말투 완전 .. 애 없는 교사 백퍼..본인은 핸드폰 통제 가능하다고 생각하겠지.. 그게 집에서까지 완전 통제하면 그 반발심은 누가 책임진다고 생각하는건지..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른다

국영수만 늘고 개념은 없어지는 가장 큰 이유. 가정교육 부재

부모 자격증은 너무 가긴 했는데 나머지는 전적으로 공감함

고등학교 이전의 사교육은 초등학교 시기에 태권도 혹은 피아노, 그리고 필요하다면 수학 이걸로 충분하다고 생각함

이런글 쓰는 사람들 공통점: 자식 없음

이젠 학원 다니는 게 당연해져서
교우관계도 학원에서 만들어져서
학교생활에 영향을 준답니다.
생각해봐도 학교에서만 보는 친구보다
학원에서도 같이 시간보내는 친구랑
더 친한 건 당연하죠.. ㅜ

보내기 싶어 보내나
맞벌이에 애 학교는 일찍끝나는데 누가 캐어합니까

이게 핵심이고 맞는말인데 마치 자기가 사는 세상만이 정답인듯 떠드는 저런 인간이 너무 소름끼침

내가 안타까운건 안될애 닦달하며 학원보내면서 돈부족한걸 애 탓을 하는거임.

거기에다가 그걸 부추기는 학원에 헛된 희망주입까지.

저건진짜 안키워봤거나 사교육을 안해본사람 입장이네

학원만 다니면 성적안오름 학원도 다니면서 집에서 관리까지 해줘야오름

맞벌이 하는 교사부부 자녀는 사교육 안할랑가?

합니다.
영어학원했었는데 수학학원원장자녀분 심지어 영어 학원, 현역 고등학교 영어쌤 자녀 분도 보냄.
자기자식은 가르치기힘듬.

더 시켜요

저출산은 진화의 한 과정일지도

학원강삽니다. 애들 오면 자기네 학교 교사 욕하기 바쁩니다. 친구중에 초등교사도 있고 교육쪽 박사하는 친구도 있다보니 쉴드 치는데도 안될때가 많습니다. 공부 잘한것도 알겠고 자격증 따느라 힘든것도 알겠는데 좀 기본적인건 해야 되는거 아닌가요? 시험 문제 아무 생각없이 숫자 바꿔서 오류 내는거 보면 진짜 죽탱이 갈기고 싶음.

학교선생님한테, 모르는건 학원가서 물어봐 소리듣고 오는 학생들 보면 속상합니다.

다른거 다 떠나서.. 부모님 두분다 직장가면 애들 누가돌봐요 도와줄 할머니도 없고 도우미 이모님둘 형평 아니면? 대체 누가 보나요.. 그러니 여기저기 예체능 포함 학원뺑뺑이 보내는거예요

애들한테 해줄수 있는 만큼은 최대한 해주는게 맞긴 한거 같아요
그래야 나중에 최소한 원망은 안듣지 않을까요?
하지만 능력 밖으로 빚까지 내서 하는건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반대
(예를 들면 김연아 같은 자식이라던가..)

내 혈육도 학원 원장인데 다른 학원으로 애 보냄. 부모가 자기 자식 통제하는게 보통일이 아님.

나도 저말이 동의하고 저렇게 생각하면서 부모인 내가 직접 공부하고 가르칠려고 대기중인데 막상 애기낳고 8개월지났음.
현실적으로 초딩부터 공부 시킬건데 생각보다 내생각대로 내계획대로 안될것같음. 애들이 우리가 생각하는만큼 말을 잘듣지 않음.
그래도 부모인내가 더 많은책들을 찾아서 읽어보고 정답을 찾아볼예정임.
사교육과 공교육보다. 본인이 하고싶은것이 무엇인지 찾고 그거에 맞는 공부와 꿈을 위해 서포터 할예정

학원 다녀도 부모가 학업 수행 정도를 수시로 체크하는 거야. 그것도 안하는 주제에 허구헌날 남탓만 오지게 하는 걸 자식들이 보고 배우는 현실. 곧 부모탓 오지게 하는 꼴들 볼 것임.

외벌이. 자식1명. 아이특성상 불안하고 예민해서 초반 스타트가 늦음.
학원가서 반년 예습할 정도만 푸쉬함. 그럼 이미 배웠던거라 남들보다 편하게 문제를 대하는 편. 숙제 많은 학원다니고 숙제하면서 어디까지 이해했나 체크함. 학습 구멍생기면 어떤식으로 채워야할지 혹은 조금더 커야 이해할수있을지 재고 복습하기위한 정보나 시기를 재확인함..
이 와중에 애들 너무 푸쉬하진 않는지 재고 조율함. 학교나 학원에서 같이 공부하는 학생들 수준이나 관계도 어느정도는 신경쓰고있어야함. 남들 노는데 자기만 공부한다고 생각해버리면 그때부턴 골치아파짐..


아이들 특성마다 손이 많이가는 애들이 있고 아닌 애들이 있고 나름 생각 많이하고 키우고 있음. 방치해도 알아서 하는애나 학원보내놓으면 알아서 크는 애들이 아닌이상 보통을 저렇게 할꺼임.

좋은학원/좋은학교 넣어 놓고 알아서 하길 기대하는건 사실 애 능력에 따라 달라짐..

맞벌이...하면 답없죠. 애들 챙길시간도 부족한데.. 학원뺑뺑이 될수밖에 없음..학생이 똑똑하면 따라가는거고 아니면 겉돌거나 학원 밑깔아주는 상태가 됨.

요즘 학교 교사들.. 뭔가 맨날 영상틀어주고.. 뭘 안하려고함. 신설학교라 교육목적이 명확해지지않아서그런가..? 덜떨어진 사람들이 수면에 올라와 교사들한테 갑질하는 일이 비일비재하서 그런진 모르겠지만.. 이것도 걱정임..


위에서 언급한것처럼 하면, 애한테 맞는걸 찾았을때 시간이나 돈때문에 못해줄 상황들이 생기고 어느하나를 포기하게 됨.. 이러면서 오는 안타까움이지. 저 본문에 자기가 속한 세상에서 남들을 바라보고 판단해버리면안됨. 큰 오류임. 직접해봐야지만 알수있는것들이 매순간있기때문에 단세포적으로 싸지르기전에 생각해야하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