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이건 웃자고 이러는거에요 ㅎㅎ실제로는 장인장모 시어머니시아버지들 요즘 다 애들한테 눈치주고싶지않아서 먼저 멀리하시는 분들이 태반이 넘어요. 명절에도 오지말고 너네끼리 쉬라는 집도많고요 저희집뿐만아니라 주변이 다 그런 분위기로 변해가요. 제가 어제 마침 결혼기념일 3주년 이었습니다 저도 저 신랑도 서로 만나기전까진 비혼 주의였어요 ㅋㅋㅋ 결론은 결혼하세요! 결혼 너무 좋아요. 결혼하면서도 당연히 우리 사정에 애는 낳지말자고 딩크족을 선언했지만 3년이지난지금? 아이가지려고 열심히 노력중입니다. 나만의 가정을 만드는데서 오는 행복감이 엄청납니다. 엄마 아빠 동생이 채워줄 수 없어요. 꼭 영혼의 동반자를 만난다면 그때는 다른 이상한 요소들로 따지거나 머뭇거리지마시고 눈앞의 사랑을 쟁취하시고 결혼하세요. 글쓴분 꼭 사랑가득한 내 가족들 만드시고 행복하세요!!

딩크부부입니다. 8년차구요.
결혼초 아이도 갖고싶었지만
없이도 행복하다는것을 깨달아서 포기했어요.
아이는 없어봐서 모르겠지만, 마음맞는 배우자는
꼭 필요합니다! 행복의 레벨이 달라요.

아이고 여러 유부선배님들 조언 감사합니다
안한게 아니라 못한거라고 말하지만
기준을 더 낮추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