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치가 처음 유대인에 대한 혐오를 조장할 때도 유대인들이 피해를 끼치는 건 사실이잖냐 라는 말을 했죠.
KKK 가 흑인들에게 대한 폭력과 린치를 시작할 때도 흑인들이 있어서 백인들의 안전과 치안을 위협한다는 주장을 했죠.

문제는 주장하는 것이 사실이냐 아니냐가 아닙니다. 무엇을 위한 주장인가가 더 중요하죠. 혐오를 위한 주장이라면 문제가 있는 거죠. 사실 속으로는 누군가를 미워하고 밀어내려는 마음이 있는게 우리 사회에 더 큰 문제입니다.

중국인 물러나라해서 중국인이 없어지면 저소득층이 사회를 축내고 있다하고 비난하겠죠. 저소득층이 없어지면 장애인을 비난할 수도 있고… 결국 자기 순서가 오기전까진 계속 비난할 대상을 찾아낼 겁니다.

그런 사람들이 만드는 것은 상호불신의 각자도생 사회 밖에 없습니다. 어차피 이렇게 써봐야 너 중국인이지? 같은 말만 돌아오겠지만… 원래 논리적으로 반박할 말이 없으면 메신저라도 공격하는 거죠. 초등학생만되도 잘 쓰는 전략이니까요.

바로 아래글이 도서관에서 umpc 도둑맞은 썰이라 아이러니하군요. 한국이 경제적으로 세계 10위지만 안전에서는 탑 3위 안에들듯.(선진국 중에. )

성진국중에를 붙이누이유는, 다 포함하면 1위는 아이스란드, 아프리카 부족 공동체 이런데 아닐까

(성진국 오타 그냥두겠습니다)ㅋ

이런거 자꾸 유명해져서 소매치기 도둑들이 우리나라 기회의 땅이라고 생각하고 들어올거 같음ㅠㅠ 자전거랑 우산만 훔치는 나라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