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즈의 마법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두 작품은 1939년 개봉되었습니다
생각보다 컬러 촬영은 더 옛날부터 가능했어요

오즈
https://youtu.be/-RQxD4Ff7dY?si=a1PXXMuyWO8Od_sT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https://youtu.be/2zomyWfPgjE?si=Hdfg6bTEs14jG6Av

‘컬러 촬영이 가능했다’와
‘컬러로 방송 송출 및 수상기로 감상했다’는 건
별개로 봐야합니다

집에서 티비로 보는 건 수십년 후에나 가능했지만
테크니컬러라는 촬영 현상 기술 덕에
영화관에서 훨씬 먼저 컬러 영상을 감상했던 거죠

블랙 레드 녹색 이런 단순한 색으로 구성된
컬러 영상은 더 이전에도 존재했죠

자료 조사하다보면 여러모로 놀랄 때가 많습니다

복원영상같네요

안녕하세요 역사전공자입니다
미국에서 컬러티비의 상영 시작이 컬러영상의 시작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므로 잘못된 주장이십니다

댓글 달기 전에도 한 번 검색해보시면 좋겠네요


위 영상 관련 기사 내용 일부 올립니다

 한국영상자료원에서 관계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시사회에서 재일 스웨덴 외교관 T H 위스트랜드가 촬영한 2분50초 길이의 이 무성 기록영화는 현존하는 한국 최초의 컬러 영상으로 확인됐다. 영상자료원은 이에 따라 원본을 보유하고 있는 영국 사우스이스트필름비디오아카이브로부터 사본 필름 입수 및 복원의 절차를 밟기로 했다.

시사회에는 서울학연구소 전우용 수석연구위원,중앙대 연극영화학과 이용관 교수,한국영상자료원 이효인 원장 등 전문가 1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역사,영화사적 측면에서 다양한 의견들이 오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