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지기 베프가 내 결혼식에서 낸 축의금ㄷㄷ

무통장입금2025.11.08 19:47
친구들한테 소문내야지, 5만원 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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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를레이요롤롤로2025.11.08 21:29
오백원도 아깝단 뜻이었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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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를레이요롤롤로2025.11.08 19:21
오백원은 좀 아닌것같다.
가까우면 밥만먹고오고, 아니면 바쁘다고 안가는거 추천.
차비도 아깝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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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를레이요롤롤로[수정] 11-08 19:21 11-08 19:21
오백원은 좀 아닌것같다.
가까우면 밥만먹고오고, 아니면 바쁘다고 안가는거 추천.
차비도 아깝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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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파11-08 21:05
500원은 좀 그렇죠. 그래도 5천원은 해야 구색이 맞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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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를레이요롤롤로11-08 21:29
오백원도 아깝단 뜻이었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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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해알려줘라11-09 04:41
선생님 혹시 리니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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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통장입금11-08 19:47
친구들한테 소문내야지, 5만원 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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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말소돼지11-08 20:08
난 뭐갈때마다 돈 안내고
안낸거 맞냐고 물어보면 그때 50에서 까라고 미리 다 낸거라고 할거야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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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하할11-08 21:41
원래 사람을 계산적으로 대하면 계산적으로 대우받는법임...글쓴이는 먼저 베풀었으나 돌아오는것으로 판단하면 됩니다.
저도 굳이 오렌친구 아니여도 먼저 베풀었을때
후의 행동들보면 어떤놈들인지 대략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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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스치킨11-08 21:52
오랜 친구 중에 한 명은 100, 한 명은 5를 냈습니다

그 5 낸놈이 제일 베프라고 생각했는데..
사회진출도 빨라서 돈도 있는 놈이였는데..
그놈 결혼하기 전에 좀 다투긴했다만
인간관계란게 그렇더라고요

내가 인생을 잘못 살았나
오랜시간 여러가지 마음이 쓰여왔는데
지금와서 생각해보니 그냥 그런 놈이였구나 싶어요

뭐 어쩌겠습니까
그냥 내 갈길 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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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FJ는11-08 22:18
쓰니만 베프라고 생각했나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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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우디마윤11-08 22:19
시바 아무리 없어도 최소 20 내면서 사과하지
도른년 5만원 개열쳐받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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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raemong11-09 00:25
참..사람 마음이 그래요. 이렇게 경조사비에서 서운함이 드러나기 마련이잖아요. 내가 옹졸한가..싶으면서도 나를 옹졸하게 만들고 생각이 많아지게 만드는 지인에게 서운하고... 저는 그래서 가까운 사이일수록 경조사비는 나름? 서운하지 않게 냅니다. 경제적으로 피치 못 할 사정이라면 그 사정을 이야기하고 미안함을 표현해야 하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저런 경우는 5만원+축사비로 나에게서 걸러지는 지인이되는거구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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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합니다11-09 01:16
맘고생 하지말고 인연 끊는게 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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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브룩11-09 03:54
와인바+청첩장식사+결혼식밥값+축의금50
= 축사+5만원 ??? ㅋㅋㅋㅋㅋㅋ
한번뿐인 결혼식 축사를 저런년 시킨게 아깝네 아 진짜 거지같은년 ㅋㅋㅋㅋ 물가인상률은 고사하고 최소 받은만큼은 줘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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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먹는거아니야11-09 10:26
내가 받은 만큼 줘야하는게 당연한거 아니엿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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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리프틴11-09 10:53
둘다 뭐 그리..

뭔 장사도 아니고 낸만큼 받아야됨? ㅋ 뭐 수백 수천 줬다면 몰라도..결혼식 끝나면 누구누구 왔는지만 보면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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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고쿠11-09 13:22
갠적인 생각에 절친이라도 축의는 10~20 정도 하는게 나은듯. 그보다 많이 낼거면 돌려받지 않아도 상관없다 생각할때에만 그러면 됨. 난 내동생 결혼할때 축의 50했는데 내 결혼식에 동생이 축의 아예 안해도 상관없다 생각하고 했음. 돌려받을거 생각하고 있으면 그냥 밥값에 좀더 얹는 수준만 하는게 나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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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늑대11-09 15:34
싸게 인간 아닌거 걸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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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이지11-09 23:51
근데 베프면
얘가 다른친구들결혼식때는 그사람이 얼마했는지
알수 있을 텐데요
다른 친구들한테도 오만원씩 했음
벌써 소문 쫙 나서 예상했고
친구들사이 손절당했을껀데
다른 친구들한테는 할만큼 하고
당사자에게만 오만원 줬다면
둘사이에 뭔 다른사건이있어서
엿먹으라고 남친까지 델꼬와서
일부러 그런걸수도
뭐든 양쪽얘긴 들어봐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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