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박임

동~명의 밝은빛~ 솓아오르듯~🎶(와 나 기억하네..)

높은산 깊은골 적막한 산하
눈내린 전선을 우리가 간다

아...군가였구나.,

군대가서 연병장 뛰셔도 아무말 안할께요

\'우리가\' ---> \'우리는\'

에이... 같은 초등학교 동창인줄 알았네



군가였지...

그게 교가면....어떤 의미론 대단한데...

우리랑 같은데? 동문인가?

속리산 정기뻗은 삼천리 가앙산 ~ 무궁화 대한은 온누리의 빛~

창원사람이네

초중고 교가에 모두 한강과 남산이 들어가서 헷갈린다...

아~아~~ 여기한데 뭉친 대한의 간선~ 25사단~ 아 사단가였네

도봉산 만장봉을 등에 다지고.....
정기찬 산맥을 바라보면서...

85년생 입니다 여기까지만 기억이나네요ㅠ
이상 도봉국민학교 초등학교까지 지내본 청년이었음돠~~

오 노도강

난 서울에서 초등학교(그때는 국민학교)때 몇차례 전학을 다녔는데 교가마다 백제 얘기가 나와서 너무 이상했음. (예: 백제땅 옛 성터에 자리를 잡고~) 아니, 여기는 전라도가 아니고 서울인데 왜 한양이 아니고 백제 이야기가 나오는걸까.... 나중에서야 조선시대 한양은 한강의 북쪽에만 존재하고 그 범위도 훨씬 작았기때문에 한강 남쪽은 한양이었던적이 없다는 사실과, 강동 송파쪽은 대한민국 이전에는 백제의 수도였던적은 있어도 그 외 나라의 수도였던 적은 없었다는 사실을 알고 놀랐음.

똘똘한 친구네...
외부인 들어오면 즉각 학교 선생님이나 경비아저씨한테 말 하게 가르쳐야 되는거 정말 맞아요
제가 초2때... 선생님이 수업 중간에 교장실로 심부름 시켜서 갔는데 제가 지나가는 도중에 화장실 앞을 지나게 됐거든요
인기척이 나니까 화장실에서 어떤 남자가 황급히 나가는데 .. 고학년 언니 한명이 옷이 다 흐트러진채로 바닥에 주저앉아 울고 있는거에요.. 교장실에 도착해서 제가 본걸 그대로 말 했고 나오는길에 쉬는시간이라 보니 언니 친구들이 옆에서 토닥거려주고 있었고 그 아저씨는 잡혔었나.. 기억이 안나네요..
여튼 외부인이었고 그 아저씨는 평고에도 골목길에 어슬렁대며 바지에 지퍼 내리고 성기만 꺼내서 노출한채 돌아다니는 ㅁㅊㄴ 이었기때문에
어려서는 잘 몰랐지만 지금은 제가 빨리 지나가서 언니가 더 큰 일까진 안당했던거길 바래봅니다

문학산 높은정기 우리의 기상
서해 넓은 바다 우리으ㅣ마음
이곳에서 자라는 용현남어린이
씩씩하고 바르게 자라납니다

와 진짜 동문을 만나네ㅎ

ㅎㅎㅎ 교가 부르면 여기 의심하는 친구들이 나 누군지 알꺼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