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를 안펴서 모르겠는데 진짜 이해안가는게 친척왔을때 그 한두시간정도도 못참고 꼭 식전식후에 피더라. 그 잠깐 참는게 안되나?

쉽지않음

흡연은 입으로 똥을 싸는거고, 금연은 똥을 참는 거랑 비슷한거라던데..

애초에 내가 굳이..? 라는 생각이 아닐까 싶어요

이해 못하겠지만 어쩔수가 없음 ㅋㅋ

이해못하는게 아니르 조절장애죠..
저도 20년 피다가 6년넘게 금연중인사람입니다

정신력이 썩어빠져서 그럼

금연 15년차 입니다. 가끔 생각 납니다.
끊는거 아닙니다. 평생 참는겁니다.

⚾️ 좋아하시죠? 한번도 안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본 사람은 없는것 처럼 담배도 한번 피우면 계속 피우게 됩니다.

담배는 끊었지만 ⚾️은...

저도 금연 20년은 된거같운데요 저는 전혀 생각나지않습니다

일절생각니지않아요 참으로 다행입니다

진짜 궁금한게 얏옹 시청을 못참는건가요? 아님 그 핸플을 못참는건가요?

저도 담배끊은 지 10년차입니다만 이 말이 이해가 되지않습니다. 참는다는 느낌은 끊고 6개월도 안 갔던 것 같은데 하나같이 이렇게 말하는 이유가 뭔지 모르겠습니다...

첨듣는디? 수술전 금식은 봤어도 금연은;;

정말 폐암환자분들 수술하고 방사선, 항암하는데 몰래 담배피는 경우 진짜 많아요...그거보면서 담배는 평생 참는게 맞고 평생 참는 분들 진짜 존경합니다👏

아버지도 폐암수술을 하셨는데.
첫 항암치료 때, 금연 하셨죠? 하는데. 바로 전에도 피고 왔다고 말했다 함. 그러니까 의사가 "그러면 죽어요... 남은 담배가 정 아까우면, 저에게 주세요."라고 말했다 함. 그 날 항암치료를 못하고, 다음 항암일정을 잡았다 함. 그 뒤로 10년 지나서도 금연 중이심.
그리고 다른 암 수술도 금연해야 함. 지인 수술한거 보면, 다 수술 앞두고 다 금연 하더라. 어디서 듣기에 수술할때, 인공호흡기 해야 하는데. 수술 할때 금연하라는게. 담배를 피면, 기도에 가래가 계속 껴서 수술하다가 난리 날수 있다고 들은거 같음...
생각해 보면 아버지 수술도 4시간 넘게 하신거 같음...

통근버스 타기 직전에 피우고 타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