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건 투석과 완전 다른겁니다.. 투석은 전해질양조절, 수분함량조절, 노폐물 제거 등 반투막필터를 써서 신장의 역할을 대신하는거고,

EBOO는 오존을 쐬어서 산소를 늘리겠다는건데.. (오존이.. 예로부터 겁나 빡센 산화제입니다)

하는 행위자체가 (피를 몸 밖으로 빼서 장치에 돌리고 다시 몸안에 넣는다) 투석과 유사해서 뭔가 정화될것 처럼 보이지만, eboo는 찾아보면 딱히 특정된 노폐물을 제거하겠다는것도 없고, 그냥 피속에 산소를 넣고싶다고? 그러면 산화제 넣으면 되지? 하고 냅다 오존을 후리겠다는건데... 저는 화공과고 의대가 아니니 잘은 모르겠지만 절대 하면 안될것 같네요.. 적혈구 다 터질거같은데...

좀 과한 비유를 하자면 투석은 세탁기로 피를 세척하는거라면 eboo는 그냥 페브리즈 뿌리는 정도로 보입니다..

찾아보니 미국에서 의료기기에 오존을 쓰려면 허가를 받아야하는데 eboo는 딱히 허가 받았다는 내용은 없고, eboo유통사에게 fda가 경고장을 보낸적이 있다 정도만 확인됩니다.
운동선수나 셀럽등이 알음알음 써서 문제된다는 내용도 좀 나오긴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