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에 만연한 뮌하우젠증후군 환자들과 '선수'들 

아들에 대한 헌신적인 병간호를 연재하여 수많은 사람들을 감동시키고 끝내 아들이 숨져 슬픔을 줬던 '착한엄마'가 아들을 죽인 살인범인걸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있다. SNS에서 관심을 끌고싶어서 아들을 이용한 것이다. 엄마는 타인의 관심을 끌고싶어하는 뮌하우젠증후군 환자였다. 

뮌하우젠증후군은 자해를 통해 관심을 받으려는 유형과 남에게 관심을 받기위해 타인을 괴...롭히고 자신은 헌신적으로 간호하는 모습등으로 동정받으려는 대리 뮌하우젠증후군, 사회생활을 하면서 동료들 사이를 파고 들어 서로를 이간질 시키는가하면 문제가 발생했을 때 해결사로 나서 자신의 존재감을 부각시키려는 사회적 뮌하우젠증후군 등이 있다. 

SNS는 얼마든지 실체와 다르게 자신을 포장할 수 있다. 페이스북 등도 글따로 실제따로인 경우가 허다하다. 외로운 척, 낭만적인 척, 능력있는 척, 걱정해주는 척, 고민상담해주는 척, 신앙심깊은 척, 순수한 척, 정의로운 척...직접 만나보면 '선수'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특히 남녀간에는 조심해야한다. 메시지로만 접근하거나 카톡전화번호따려고하고 언제봤다고 이름부르며 말놓기시작하며 성적대화를 시도하는 넘들, 외모칭찬에만 여념없는 넘들, 여자담벼락만 찾아다니며 댓글달고, 친구가 죄다 여자인 넘들..다 선수들이다.

Ps. 그리고 엄마되는사람은 애정결핍 말고 소금중독도 있었다고 합니다.
(구속되는 사진도 있으나...)
 
출저 : 허준혁한방 블로그 펌

줄여서 관종

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