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이 만들어진 이유 .jpg

풋츄어헨쓰업2015.02.04 10:39
정권에 따라 전대통령이 깜빵가고 안가고 하는 것부터 요즘 세금 계정안만 봐도 아니라고 할건 아닌것 같네요. 국민을 법으로 지키기 위해서도 맞고 강하고 돈많은 사람을 지키기 위한것도 맞는것 같아요. 비율로 따지자면 만10 일 때

강한 힘을 가진사람들을 위한 법 : 8
(돈 이나 권력 때위)

국민을 위한 법 : 2
(서민, 레귤러한 시민)

지금 어처구니 없는 돈과 관련된 법들이 통과하는걸 정치에 즈금만 관심가지면 알텬데...
여기에 법을 아직도 믿는 순수한 분들이 많은것만큼은 보기 좋습니다 법은 정치 아래인게 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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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야 하니2015.02.04 10:35
헛점이 많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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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짝밑이어둡다2015.02.04 08:27
모든 사람을 위해 만들어졋지만
정작 보호받는건 강자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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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망이하나방울두개들고숲속언덕우물에풍덩15.02.04 07:41
이번주 로또 일등된다!!나 로또하러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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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은항상고민돼15.02.04 07:41
좋은 물건을 서로 차지하려고 다투고 만 기억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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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이것도 존재하는 닉네임이냐15.02.04 07:41
엉덩이에 자꾸 눈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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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를낳니뭘낳니15.02.04 07:42
학교간닿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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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나재미없다15.02.04 07:42
이야...만화에서 저런내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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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난왜똥이안나오냐15.02.04 07:42
그래서 부가 세습되는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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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랑o15.02.04 07:44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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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헑15.02.05 17:39
내가 부유해지면 되겠네요 내자식을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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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빗는스님15.02.04 07:42
뭐..뭐야 혼란스럽잖아.. 개드립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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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합니다호갱님15.02.04 07:43
좋은물건을 서로 차지하려고 다투고 다투고 다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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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슨앤드존슨커15.02.04 07:43
그래도 법은 지켜져야합니다(무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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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라는글자에점하나만찍으면님아?15.02.04 07:43
법이 국민을 보호하고 지키는건 맞는데
쓰레기같은 새끼들이 그걸 악용하는게 문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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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붥한15.02.04 07:44
법이바뀌면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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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안에닉있다15.02.04 07:44
상위 1%를 보호하기 위한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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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아마렵다15.02.04 07:48
밥으로 읽고들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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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ㅋㅋㅋ15.02.04 07:53
똑같은 글 반복되서 내가 난독증인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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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몇대맞을래15.02.04 07:54
유전무죄 무전유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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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 에서온 그대15.02.04 07:57
요즘은 다퉈 볼 기회조차 주어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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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생15.02.04 08:02
어엌 사랑의열매 탄생비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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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대생 봇15.02.04 08:16
이게 전형적인 무정부주의자의 논리인데요. 위험합니다. 저 논리대로라면 권리장전 이후에 민주적 절차로 만들어진 모든 권리와 법들을 무색하게 만드는 겁니다. 인류 역사의 90% 이상이 강자의 뜻대로 흘러오긴 했지만 그렇다고 법이 강자만을 위해 존재하는 것은 아닙니다. 법은 모든 인간을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졌고, 지금도 모든 인간을 보호하고 있죠.

법은 죄가 없어요. 물론 인간이 만드는 것이다보니 단통법처럼 미개한 법이 있을 수도 있고 문화에 따라 차이가 있긴 하지만, 대부분의 법은 모든 인간을 보호하고 필요한 권리를 보장해주기 위한 최소한의 장치이지, 무한한 권리보장을 위해 있는 것이 아니예요. 지금 비공감을 누르신 여러분들께서 느끼는 불합리한 것들의 대부분은 법의 불합리함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강자들의 사상와 도덕성의 문제이지 않나요? 혹은 특정 법의 불합리함을 근거로 모든 사법 체계를 불합리하다고 여기는 것은 아닌지요?
강자 혹은 부자들이 협력적이고 선진적인 사고 방식을 갖길 원하신다면 그들의 잘못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지적하는 것이 먼저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번에 올라온 미국의 의료과실 사건에서의 선진 시민의식도 여기에서 출발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불합리한 법은 반드시 바꿔야 합니다. 그게 시민 의식이죠. 하지만 쥐 몇 마리 잡자고 초가삼간을 태우는 것은 극단적인 아나키스트들이 하는 행동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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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짝밑이어둡다15.02.04 08:27
모든 사람을 위해 만들어졋지만
정작 보호받는건 강자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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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L15.02.04 11:04
피해의식과 언더도그마의 전형적인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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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보리15.02.04 12:04
그건 나라마다 다르고 상황마다 다르지 않을까요 우리나라도 마찬가지죠 법이 강자들의 잘못을 처벌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잘 악용해서 넘어가는것도 많지요. 반대로 약자들을 보호할때도 많습니다만 아닐때도 많은것이 우리나라의 법 아닐까요ㅋㅋ... 분명 우리나라 법도 고칠건 많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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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일어날줄 알았지15.02.04 13:26
강자'뿐' 이라뇨
님도 현재 법의 보호 아래 놓여져 있는데 그런 말씀은 맞지 않는거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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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때기1인자15.02.04 10:17
무정부주의자들의 생각이 왜 위험한건지 궁금하네요 아니 먼저 무정부주의가 무엇이고 아나키즘이 무엇인지 정확히 알고 계시는건지도 궁금하구여 설마 말 그대로 무정부주의가 정부를 없애고 무질서를 추구하며 세상을 혼돈에 빠드린다고 생각하시나요?
만약 그렇다고 생각하시면 할말이 없지만...
아나키즘이 위험하다는 말에는 동의할 수가 없겠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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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대생 봇15.02.04 11:13
인간 본성 자체가 굉장히 기회주의적이기 때문에 무정부주의가 현명한 대안이 될 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인간은 어느면으로는 자유를 추구하면서 어느면으로는 보다 현명하고 자신들을 이끌어줄 절대자를 추구합니다. 아직 인류가 무지하기 때문에 모를수도 있지만 어쨌든 현대의 대통령제와 민주주의가 두 가지의 가치를 최대한 살리면서 최선이라는 것을 인류 역사로 증명했잖아요. 인류가 몸소 체험해왔는데 굳이 인간 본성을 부정하고, 이미 실패한 무정부주의를 추구하고 실행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공산주의도 같은 맥락이죠. 물론 가치적 탐구는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마르크시즘, 아나키즘 등 전부 인류의 경험과 산실로 매우 귀중한 가치를 지니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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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lix culpa 15.02.05 10:42
이런 생각이 보수의 시작이죠...
이미 인류는 증명했다...
이게 인류의 정답이다...

왜 사회제도는 더욱 더
발전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까?
이게 최선이니까 따라라... ??
진짜 이게 최선입니까??
이게 정답인가요?

아닙니다. 구체적인 형태는 특정하지
못하겠지만 적어도 이것보다 나은 체제는
분명존재할거고 그걸 찾기 위해서
사람들이 고민하는 겁니다..

도덕에 대해서 법에 대해서
그 근원을 찾으려고 하는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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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대생 봇15.02.05 15:28
현재 체제 또한 단순히 최선일뿐 체제의 완성과 끝이 아니고 계속 발전해야만 하니까 이미 실패한 것에 대해서도 가치적 탐구가 필요한 것이죠. 전 실패의 전처를 밟을 필요가 없다고 한 것이지, 실패에서 배우지 말라고 말한건 아닙니다. 저는 전진하지 말라고 말한 것이 아니라 이유없는 후퇴는 필요가 없다고 말한겁니다. 여담으로 저는 자유주의인데요. 보수랑 저랑은 거리가 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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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자15.02.04 11:37
아나키즘은 위험한 사상이 맞습니다.

물론 아나키즘의 근본은

국가기관이나 종교로 부터

개인에게 행해지는 모든 억압과 통제

감시를 거부하는 이념이고 이는

인간의 자유롭고자 하는 본능에도

들어있기때문에 야간통금 비밀경찰

카톡검열같은 일에 반발하는 것도

아나키즘의 표출이라 볼수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한국전쟁당시 당시의

시대상황 때문에 공산주의 사회주의

아나키즘 자유주의를 모두 반민족

반인륜적 이념으로 낙인찍었고 지금도

그렇게 구분하고 있습니다.

분명 아나키즘이 반민족 반인륜적 이념은

아닙니다.

하지만 아나키즘이 가진 강력한

모순때문에 실제로는 엄청 위험한

사상이기도 합니다.

사회란 기본적으로 개인과 개인의

모임에서 응집되는 상상적이고 실존적인

집단인데 인간은 사회적인 동물이라

사회 밖의 개인은 존재할수 없습니다

아나키즘은 규범의 지속에 따라 권력의

유지가 생성된다보고 따라서 개인의 자유

를 보장하기위해 규범을 최소화 한다는

입장을 취하는데

홉스의 사회계약설을 보면 만인의 만인에

대한 투쟁이란 말이 등장하는데 이말은 곧

인민은 결국 평화를 누리기 위해

사회계약상태로 들어가는걸 선택하고

그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자연상태에서

누리던 몇가지의 자유를 포기해야 한다는

뜻이고 규범없는한 인간들은 안정된

상태를 유지할수 없다는 뜻입니다

규범이 없는 상태에서의 인간은 끝없는

욕망에 사로잡혀 어떤 행동을 할지 모르고

이것이 곧 개인의 평온한 삶을 파괴할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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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대생 봇15.02.04 21:28
이런 좋은 글이 묻히다니....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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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야 하니15.02.04 10:35
헛점이 많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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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츄어헨쓰업15.02.04 10:39
정권에 따라 전대통령이 깜빵가고 안가고 하는 것부터 요즘 세금 계정안만 봐도 아니라고 할건 아닌것 같네요. 국민을 법으로 지키기 위해서도 맞고 강하고 돈많은 사람을 지키기 위한것도 맞는것 같아요. 비율로 따지자면 만10 일 때

강한 힘을 가진사람들을 위한 법 : 8
(돈 이나 권력 때위)

국민을 위한 법 : 2
(서민, 레귤러한 시민)

지금 어처구니 없는 돈과 관련된 법들이 통과하는걸 정치에 즈금만 관심가지면 알텬데...
여기에 법을 아직도 믿는 순수한 분들이 많은것만큼은 보기 좋습니다 법은 정치 아래인게 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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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이구역의취준생이냐15.02.04 12:39
부자혹은강자가 선진의식을 가져야 한다거나 그들의 잘못을 먼저 지적할수 있어야한다는 달걀이 먼저냐 닭이 먼저냐 같은 말이라고 생각하네요.

법의 본질적 의미는 최소한의 규범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법을 제정하고 고치는 과정에서 사회적 강자들이 그들에게 유리한쪽으로 바꿔놓은 부분이 많다는 것은 사실이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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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대생 봇15.02.04 12:47
네. 물론 저도 공감합니다. 강자들에게 유리하게 돌아가는 부분을 부정할수는 없다고 생각해요.

제가 강조하고 싶은건 지적을 하라는 것이 아니라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확실히 파악하고 지적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예요. 예를 들면 미국 의사가 의료과실로 사람을 죽였는데 피해자 가족은 의사, 병원의 잘못이 아닌 의사 근무 시간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하고 관련 법을 만들도록 국가에 소송을 걸었었죠. 이런게 진짜 시민 의식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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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그러죠15.02.04 13:46
마치 지금 님한테 싫어요 준 사람들이 무한한 권리보장이라도 원하는것처럼 말씀 하시네요. 싫어요 드린 이유를 오해하시는거 같아 적어요. 전 무한한 권리보장도 바라지 않을뿐더러, 아나키스트도 아닙니다. 제 의견이 님과 다를뿐이에요. 이 게시글 자체가 법의 평등성에 대해 말하고 있잖아요. 민주주의의 법은 평등을 기본으로 하지요. 님 말처럼 법이 강자만을 위해 존재하지는 않죠. 그치만 그건 쵸코우유에 초코렛을 1%넣고 이건 초코우유다 하는거랑 같은 논리라 생각합니다. 말이 초코우유인거죠. 반박할순 없죠 진짜 들어가긴 들어갔으니.. 제가 말하고 싶은건 인간이 만든거니 50대 50이란 정확한 평등은 힘들어도 적어도 60대 40은 되어야지요. 이것조차 이상적이란 생각이들지만.그선에 가깝게 맞추기 까지 우리는 최소한 잘못됨을 인지하고 있어야 된다 생각한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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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대생 봇15.02.04 14:39
저는 이 만화에서 말하는 캐릭터가 법은 강자만을 위한 것이라고 주장해서 그런 극단적인 아나키즘은 잘못되었다고 말한거구요. 오히려 제 글을 오해해서 비공주신 분들이 많은거 같군요.

법은 강자만을 위해 만들어졌다가 아니라 법은 강자한테 유리한 부분도 있다가 맞는 말이죠. 전자는 극단적인 아나키스트들이 주장하는 논리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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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그러죠15.02.04 18:31
법은 모든사람을 보호하고있고 모든사람이 보호받고 있다라는 말이 비공감이었던거에요. 전 법이 얼마나 강자와 약자를 평등히 보호하고있나에 대해 말한겁니다. 님 말처럼 '강자에게 유리한 법이 있다'는 맞는말이죠. 제말은 누가 더 유리하냐에요ㅡㅡ 불평등의 격차가 크다는거죠. 완전히 이긴자들을 위한 법이라 생각안합니다. 비율을 얘기한거에요. 모든사람이라기엔 너무 많은사람이 필요이상으로 보호되고 보호받지 못한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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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대생 봇15.02.04 21:20
1.일부 법과 사법체계는 강자에게 유리하게 적용된다.(O)
2.모든 법과 사법체계는 강자에게 유리하게 적용된다.(X)

1번 명제가 사실임을 위에서도 인정했었구요. 극단적인 아나키스트들의 주장은 1번 명제를 2번 명제로 논리적 비약을 하는 것에 문제가 있는겁니다. 1번은 인류 역사에서 항상 문제가 되어왔던 부분으로 전 이걸 문제 삼을 생각이 전혀 없어요. 2번처럼 생각하는게 문제가 있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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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제이15.02.04 14:19
공평함이라는 틀속에 강자들을 위한은 아니지만 강자들에게 더 유리한이죠..  약자들에게 유리한 법은 없는걸요..민주주의고 공평하다면 개정되고 새로입법될건 되야하는데 법을 만들고 심사하고 통과시키는 것도 전부 강자들끼리 정하고
약자의 의견은 무시되죠..  계속잘사는 사람 잘살고
어중간하면 계속 어중간하고 약하면 계속 약할수밖에없는

고로 지금 상태를 현상유지하기 위한 법이죠...겉으로 민주주의지만 실제로 계급제도,노예제도와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옛부터 .. 법은 만인에게 평등한적 없었습니다.
현상유지가 끝나고 강자와약자가 변경될까 법으로 구속하고 통제하는 꼴이죠...적당한보상을 주면서요
이게 전세계적 현실이고.,  만약 바뀌는과정에서
많은 사람이 희생될수도 있으니 그것또한 막기위함이구요.  ... 저런 사고라고 해서 잘못된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실상은 알지만 ...
해결 방법이 없어서 투정하는것이지...그렇다고 폭력시위는 잘못된것이고.. ..투정 말고 방법이 없는걸요 그다음에 여기서 강자와 약자를 바꾸길 원하는 사람,모두 평등하길 바라는 사람 또 나뉘는거겠죠.  저는 개인적으로 적어도 최소한 이라는 범위는 지켜서 법앞에선 차별 없었으면 하는 생각은 있습니다. 현재 현상유지가 목적이더라도.
기본적으로 잘못을 했다면 처벌을 받아야죠... 강자는 그게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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댕그리15.02.04 16:29
여기서 우린 이 만화 어드벤처 타임의 세계관을 알아야합니다...
민주적 절차따윈 있지도 않고 여러 생물들과 왕국이 판을 치는 핵폭발 천년 뒤 세계입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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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력대장15.02.04 08:30
애들 보는 만화에서 존나 심오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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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중남고군대공대나왔어요15.02.04 08:37
똑같은그림 게속 나열된거 거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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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lix culpa 15.02.04 08:40
도덕은 지배자들이 민중을 통제하기 위한 수단이다

-니체-

법 뿐만 아니죠...요즘 도덕적으로 옳지
못하다는것도 예전에는 옳았던 것이 많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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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치없이개소리15.02.04 16:48
글쎄요... 위대한 철학자의 말이 이런 방향으로 인용이 되네요
한가지 궁금한게 있는데 댓글다신 분은 애시당초 '절대적으로 선한 도덕' 이라는 것이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아니면 현재 우리가 일반적으로 통용하는 도덕이란 개념이 과거의 그것에 비해 절대적으로 우월하다고 생각하시는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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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lix culpa 15.02.05 10:35
상당히 곡해해서 들으신것 같은데...
저는 도덕-규범-법의 순서로
논리가 확장되면서 법이 만들어졌다라고
생각해서 니체를 인용한겁니다...
애초에 법의 근원인 도덕이란 부분자체에
의문을 품어서요...

뭐 사람마다 생각하는
도덕과 법의 외연이 달라서
어느게 맞다라고 단정은 못하겠지만...
적어도 한 십년전엔 그렇게
배웠던것 같아서요..

그리고...
도덕에 우열을 가릴 수가 있나요?

저는 개인적으로
니체도 인간에 대해
마키아벨리즘적 관점을 가지고 있다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인용한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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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릴15.02.04 08:40
'법 앞의 평등'
: 프랑스의 인권선언과 미국독립선언서에서 확인되고 오늘날까지 면면히 계승되고 있는 것이다. 법앞의 평등은 첫째 각 시민이 타인과 비교하여 법과 제도적 차별을 받지 않을 것을 국가에 요구할 수있는'권리'이다. 둘째 국가권력이 만인의 평등원칙과 정의에 합치되도록 법과 질서를 형성할 것을 적극적으로 청구할 수있는 규범으로서의 '평등원칙'이다

법 자체가 문제라기 보다 적용 대상에 따라 '법 앞에 평등'의 원칙이 무시되는게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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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murder15.02.04 08:55
제잌 더 독. 휜 더 휴우먼. 어드벤쳐 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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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자리유성우15.02.04 09:13
전형적인 피해의식에 가득찬 깨우치신 시민 논리네요, 사회의 부조리는 만연한 악과 타락한 심성들 탓이지 오히려 완벽하진 않을지라도 그걸 막는 법에 책임을 묻는 행위자체가 이해가 안가네요, 위에 님 글처럼 전형적인 테러리스트 무정부주의자 논리 아닙니까?? 저런식으로 강자의 세상 뒤집은 약자가 또다른 강자가 되는게 약육강식인거 아닙니까? 도대체 이런거 올리는 깨우치신 시민께서는 약자가 보호받는 세상을 만들고 싶은겁니까, 또다른 강자가 되고 싶은 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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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제이15.02.04 14:36
확실히 글내용은 강자와 약자를 변경하고싶은 내용같아서 반대됩니다..

하지만 글내용을 떠나서 조금 관련된 내용으로 뒤집고 약자를 위한 이 아니라
적어도 법앞에선 평등해야하는 공평함을 원하는것이죠.. 강자의 잘못과 약자의 잘못
처벌부터 틀린걸요.. 이런부분만을 개선하자 라는식으로 내용을 떠나서 좋아요 의견에 있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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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스빵점15.02.04 10:12
법이 엉뚱하게 만들어지는 이유는 인간이 이기적이기 때문입니다.
근본적인 원인을 개선하지 않으면 약육강식의 구조는 끊임없이 이어질 것입 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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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똑똑함15.02.04 10:50
재벌들이 구속 됐다가 어이 없는 형량을 받거나(3년 구형 집유 5년) 할때는 정말 이 말이 맞구나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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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undow223315.02.04 19:18
여러분은 수천년전 고대 그리스에서 시작한 트라시마코스와 소크라테스의 법이란 강자의 이익인가에 대한 논쟁을 보고계십니다. 아직까지 노답상태라는걸 댓글을통해 알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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곱분15.02.04 19:34
그렇죠 법은 사람들끼리 함께살아가기위해 만들어진 보호막이죠 사람이라면 최소한 지켜야하는것이기도 하고요 근데난 왜 법보다 돈이더 무서울가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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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어리살어리랏다조용히살어리랏다15.02.04 20:42
그냥 제 생각인데..
일단 저것도 맞는 말 같고..

저렇게 선을 긋고나면 그 다음에는..?

약자들 끼리도 그나마 남은 것들 중에서
더 차지하려고 싸우고
그 중에서 강자는 더 차지하고,
약자는 차지하지 못하여 굶어죽어갈 듯..

그런데 이런 상황이 최강자가 보기에는 원치않는 상황..
부려먹을 인구가 줄어드는 꼴..

이제부터 싸우지 말고 평화롭게 지내자.
그렇지 않으면 내가 가만히 있지 않을테야.
남은 걸로 잘 나눠먹고 사이좋게 지내라.
서로 죽이지 말고, 남에거 뺏아먹지 말고..

그리고 나의 부탁을 들어줄 사람~?
들어주면 내 것에서 조금 떼어줄께..

그러면서 찔끔찔끔 떼어주며 부리면 됨..

1을 가지고 10으로 불릴수 있는 일을 하면서
사람 3명 정도를 1씩 주겠다고 고용해서
일시키고, 자신은 7 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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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안돼15.02.04 21:36
박정환 게이트 270억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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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독승해15.02.12 21:23
농사가 시작되고 식량이늘어나면서 무기(철)이 발견되고 힘쎄고 야비한놈이 재산증식을 위해서 정복을 시작함 정복한걸 빼앗기지 않기위해 법을만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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