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을 위해 마음속 응어리를 풀어주세요

치킨은 반반 무마니2015.02.10 07:41
호스피스 치료라는건 말기암 같이 가망이 없는 환자들에게
고통스러운 살기위한 치료를 해주기보다
죽기직전까지 고통을 덜게 해주는 치료를 하는걸 말해요.
바로가기
9
0
콩은까야제맛콩은까야제맛2015.02.10 07:44
죽음을 피할 수 없는 분들에게 마지막으로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와주는 분들이라고 수업때 배웠어요~!
바로가기
4
0
혼자있고 싶네요2015.02.10 07:44
죽음이 확정된 환자들에게 살리는 치료가 아니라 더 나은 죽음을 위한 치료를 제공하는 것 입니다
바로가기
3
0

개드립님궁디팡팡좀요15.02.10 07:35
1등
댓글달기
0
0
구원하소서15.02.10 07:37
아 XXX XXXXX XX XXX XXXX XXXXX XXXX
댓글달기
0
0
까마귀울음소까악까악15.02.10 07:35
지금 너무 와 닿는 말인 듯 하네요...
댓글달기
1
0
휴지왕탁탁이15.02.10 07:36
졸려 잠이 안 깨
댓글달기
0
0
Mulzomdao15.02.10 07:36
어디에 풀어야하나
댓글달기
0
0
나도댓글써보고싶다15.02.10 07:37
슬프당
댓글달기
0
0
응가해똥15.02.10 07:37
호스피스가 몬지 모르겠땅..우헤헤
댓글달기
1
4
치킨은 반반 무마니15.02.10 07:41
호스피스 치료라는건 말기암 같이 가망이 없는 환자들에게
고통스러운 살기위한 치료를 해주기보다
죽기직전까지 고통을 덜게 해주는 치료를 하는걸 말해요.
댓글달기
9
0
콩은까야제맛콩은까야제맛15.02.10 07:44
죽음을 피할 수 없는 분들에게 마지막으로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와주는 분들이라고 수업때 배웠어요~!
댓글달기
4
0
혼자있고 싶네요15.02.10 07:44
죽음이 확정된 환자들에게 살리는 치료가 아니라 더 나은 죽음을 위한 치료를 제공하는 것 입니다
댓글달기
3
0
내닉은닉부이치치차리토레스똥15.02.10 07:52
저도 앓았던 병이 심각해서 5일정도 호스피스병동 입원한적 있었습니다.. 어머니 처음에 호스피스병동이 어떤곳인줄모르고 계시다가 의사선생님께 혼나셨었습다. 여기가 어딘줄아냐고;; 5일동안 제옆에 어르신 2분이 돌아가셨습니다. 자고 일어나면 돌아가계셨어요.. 저는 합병증 때문에 내려간 케이스였는데 다행이 잘 치료돼서 잘 살고있지만 그때당시 20대초중반인데 젊은사람이 거기 들어갔다고 사람들이 엄청 불쌍하다고 했었습니다.. 전 아직도 잘 모르지만 짧은 기억으로는 중환자실다음으로 가는곳(?)으로 알고있습니다.. 막장이죠 더이상 갈곳없는..
댓글달기
0
4
Ataraxia15.02.10 07:37
아침부터 찡 하네요
댓글달기
1
0
링딩돋규15.02.10 07:38
모두 죽는다는건 외면하고 싶지만 어쩔수 없는 진실이지요. 모두 건강하게 살다가 응어리 풀고 가요..
댓글달기
1
0
또도도이15.02.10 07:39
ㅠㅠ 밤새고 피로에 쩔은 채로 오늘 처음 보는 개드립 글 맘이 뭉클하다 진짜..
댓글달기
0
0
콩은까야제맛콩은까야제맛15.02.10 07:47
저희 어머니께서 지금 자궁 혹제거 수술 중이십니다. 저는 보호자 대기실에 와 있구요.
자궁암일 확률이 사십프로인데, 단순한 혹일꺼라고 아버지 위로해주고 있습니다.
그냥 지나쳐가는 한명의 개드리퍼이지만 다들 속으로 응원좀 부탁 드립니다.
저도 사실 초조하네요...
댓글달기
3
0
상아지s215.02.10 08:47
호스피스 병동에서 실습했을때가 생각나요 우울할줄알았던병동은 그어느병동보다도 생기가넘치고 밝은 분위기였습니다 한 환자분이 가족사진을찍은날 어느누구보다 환하게 미소짓던게 생각나네요 ㅎㅎ
댓글달기
2
0
적당히해라아아15.02.10 09:23
가슴아프네요..
개드리퍼어머니만수무강
아버지불로장생
댓글달기
1
0
곱분15.02.10 10:04
하루를살아도 누구와 어떻게 시간을 보냈느냐가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공감공감
댓글달기
0
0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