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뒷 유리에 장기 기증을 원한다는 글을 쓴 결과

라다멜팔카오2015.04.13 07:34
장기기증.... 이거보니까

그때 롤스로이스 무덤에넣던사람생각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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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옴2015.04.13 07:43
대단하신 분들이네요,
저도 지금 사랑의 장기기증 서약하고 매달 후원금 내고있지만, 글쎄요.. 아직 한국은 사후 장기기증이 라면 모를까 생전에 기증하는 건 좀 꺼려지는 것 같아요.
저번에 간이식인가 해주신 분이 제대로 후원이나 사후관리도 못받고 오히려 합병증으로 고생하고 자비로 병원비 내느라 집안이 풍비박산 났다는 걸 보니.. 저도 사후 기증으로 생각을 전환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처후가 점차적으로 개선되길 바랍니다. 그래야 기증자도 많이 늘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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씩고자라2015.04.13 07:31
부디 두 분다 건강히 오래사시길 바랍니다
나누기 힘든걸 나누는 사람들은 정말 존경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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씩고자라15.04.13 07:31
부디 두 분다 건강히 오래사시길 바랍니다
나누기 힘든걸 나누는 사람들은 정말 존경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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ㅂㅅ보면미친듯이웃음15.04.14 05:55
우리나라였으면 전화엄청많이 갔을걸? 연변식구들한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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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맛컵희15.04.13 07:31
파워 똥 쟁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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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엄마는손잭스15.04.13 07:33
아침부터 울리고가게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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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구나앤15.04.13 07:34
와 정말 대단하네 나는 꿈도 꿀 수 없는 일을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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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다멜팔카오15.04.13 07:34
장기기증.... 이거보니까

그때 롤스로이스 무덤에넣던사람생각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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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백수15.04.13 09:37
덧붙여서
롤스로이스를 파묻었을때 사람들이 미쳤다고 했지만 사람 몸이 롤스로이스보다 가치 있다는 말을 남겼죠
일종의 행위 예술입니다

기억에 왜곡이 있었나봅니다 벤틀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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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드리퍼15.04.13 12:58
태클이지만 벤틀리였던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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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L으15.04.13 17:01
브라질갑부가 밴틀리매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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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극악무도15.04.13 07:35
아침부터 좋은글을 보니깐 괜히 기분이 좋네요 ㅎㅎㅎ

월욜이라고 인상쓰지마시고 모두들 좋은하루 보냅시다.

근데 비와서 조금 춥네요 ㅠㅠ
감기도 조심하시구용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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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성의 여인15.04.13 07:35
잉 감동적이야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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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옴15.04.13 07:43
대단하신 분들이네요,
저도 지금 사랑의 장기기증 서약하고 매달 후원금 내고있지만, 글쎄요.. 아직 한국은 사후 장기기증이 라면 모를까 생전에 기증하는 건 좀 꺼려지는 것 같아요.
저번에 간이식인가 해주신 분이 제대로 후원이나 사후관리도 못받고 오히려 합병증으로 고생하고 자비로 병원비 내느라 집안이 풍비박산 났다는 걸 보니.. 저도 사후 기증으로 생각을 전환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처후가 점차적으로 개선되길 바랍니다. 그래야 기증자도 많이 늘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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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먼지15.04.13 07:50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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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또지혼자서탈퇴되서다시가입하는중15.04.13 08:02
운도 좋았지만 아직도 세상은 훈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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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뀨뀨쀼뀨뀨s15.04.13 08:02
꼭 성공해서 두분다 건강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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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당5명씩데려오면개드립서버터져요15.04.13 08:37
멋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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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라양탄자15.04.13 08:39
힘든결정일텐데 존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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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잇15.04.13 08:42
글씨가 보이지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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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벗고이빨꽉깨물어15.04.13 08:45
감동쩔어서 칠 드립이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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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와함께라면세상도천국15.04.13 08:47
레이튼? 브랜튼? 어느게 맞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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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지러브15.04.13 08:57
벤틀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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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느님v15.04.13 08:57
수술잘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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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하는닉입니다15.04.13 09:06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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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짱구다15.04.13 10:31
죽을 때 장기기증하려면 살 찌지말고 건강하게 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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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비두밤15.04.13 11:02
전 성인인데요 어떤 계기로 장기기증신청을 했거든요?
근데 부모님께 꼭 알려야 하나 생각이 들어요.
꼭 말씀 드려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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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화15.04.13 11:21
저도 사후 장기기증 생각이 있어서 엄마한테 하고싶다고 신청서 보여드렸는데, 엄마가 너무 빠른 것 같다고 나중에 하라고 하시더라구요. 전 엄마 말 따르기로 했어요.
사후 장기기증은 신청한다고해서 끝이 아니라, 사망하고 '유족들'이 시간 내에 알려야 기증이 가능해요. 본인이 직접 죽었다고 알릴 수는 없잖아요~^^;
부모님께도 말씀드리고 나중엔 배우자, 자식에게도 말해두세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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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화15.04.13 11:23
아! 혹시 사후가 아니고 생전에 하신다면 꼭 말씀드렸으면 좋겠어요! ㅠㅠ 위에서 말했듯이 기증하고 끝이 아니라 이후에도 꾸준히 관리가 필요한 일이잖아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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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대생좋아15.04.13 11:30
저는 엄마랑 저랑 같이 사체 기증하기로 했어요^^ 엄마도 지금은 다 나았지만 병력이 있고 저도 희귀병을 앓고 있는 중이라 질환연구에 쓰여서 완치약이 나왔으면 하는 소망에요^^ 기특하게 생각하실 수도 있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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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님이반짝15.04.13 23:31
전 살아잇을때는 자신없는데 죽고나면 눈부터 피부랑 장기 다 기증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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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전통의진미통닭15.04.13 23:58
한 사람... 세아이엄마 ...한 가정을 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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