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압12살 밀덕.jpg

님이라는글자에점하나만찍으면님아?2015.06.22 07:29
저런 분야에 뛰어난 애인데 굳이 다른 애들이랑 똑같이 맞추려는거 보면 좀 안타깝긴함...
학교가 학교인지 공장인지 ㅡㅠ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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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미영2015.06.22 07:40
전문가랑 이야기하다 보면 지식의 수준이 금새 드러나는 식으로 어정쩡하게 겉핥기만 하는게 아니라 12살 나이에 전문서적까지 스스로 찾아 공부할 정도면 재능이 있다고 봐도 무방할것 같네요. 단지 친구들과 놀기보단 저런데에만 집중하면서 사회성이 결여되어 갈 수 있으니 부모님 두분은 그런 부분을 걱정하시는것이 아닐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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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힘센사람2015.06.22 08:23
제가 어릴때부터 저런 밀덕이었고 지금은 게임회사에서 밀리터리게임을 개발합니다ㅎㅎ. 이렇게 천직을 찾아서 매일 보람있고 즐겁게 일하고 있어요. 사실 회사나가는게 일인지 취미생활인지 구분이 안됩니다. 다른 것을 틀리게 바지않았으면 합니다. 본인은 좋아하는 것이 확실하니 무지 행복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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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지움15.06.22 07:26
1등하려고 고급유머+_+  막누르고 있었네ㅋㅋ
일등하면  좋은건가요?
글고 정말  금장 주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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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은그대15.06.22 14:22
날개를 잘라놓고 날아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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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하소서15.06.22 07:26
지금을 즐기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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찹쌀엉덩이15.06.22 07:28
우와 덕후의 새싹이 튼튼하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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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보다실천으로보여주는사람15.06.22 09:24
난 4학년때말이야
게임하며 친구들하고 놀러다녔었는데
피시방가서 메이플하고놀고
집에와서 혼자밥먹고
강아지랑놀고 그랬었는데
아 대학교4학년때가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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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로로그아웃했는데아이디가기억이안나15.06.22 09:4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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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파15.06.23 05:18
형님 나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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씹고보니15.06.22 07:29
군대가면 저런지식 다필요없다..
20살 먹고 군대가면 다편한보직을 원할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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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왜전화질이여15.06.22 08:04
쟨 군대가도 일반 병사가 아니라 장교나 국방부 높은 관직으로 갈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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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템플러15.06.22 08:36
공부해서 방위산업체로 빠진다던지
개인적으로 그런길을 알려주고싶네요
혹시 탄도학에도 관심이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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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흐튀흐랭보15.06.22 08:57
마쟈마쟈
커서도 전문성 살려서 저 분야로 나갔으면
좋겠네요! 이런걸 전공이라 불러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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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을꼭간지나게지을필요는없어15.06.22 07:29
멋지고 건강하게 자라다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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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내생각이맞았다15.06.22 07:29
전쟁이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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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라는글자에점하나만찍으면님아?15.06.22 07:29
저런 분야에 뛰어난 애인데 굳이 다른 애들이랑 똑같이 맞추려는거 보면 좀 안타깝긴함...
학교가 학교인지 공장인지 ㅡㅠ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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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룽지백숙15.06.22 07:40
읽으면서 저 부분이 안타깝던데
다른애들이랑 똑같이 하라고 ㅎ
한국 교육의 단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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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르15.06.22 08:52
재능을 무능으로 만드는 마법의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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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가감시한다15.06.22 07:54
학교는 생각하는 사람을 만드는 곳이지
계산하는 계산기를 만드는 곳이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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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뇨뽀뇨뽄요15.06.22 12:50
자기를 인정해주는 사람을 만나라고 하고싶음.. 어릴때니깐. 근데 남자애들원래 자동차나 기차같은 탈것들을 좋아하지 않나요? 전투기도 좋아할 것 같은데. 취미 강요만 안하면 배척당할 이유가 있나.. 혼자 잘 놀아서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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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짱15.06.22 14:19
하지만 현실은 남들과 달라서 행복해지는 케이스보다 불행해지는 케이스가 많다는것. 자식생각하는 부모마음은 세계 어느나라나 같을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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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ㅂ•15.06.22 14:44
그런 의미라기보다 친구들에게 따돌림 당하고 어울리지 못하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저 친구가 잘못한게 아니라 대부분의 아이들은 &"쟤 이상해"라며 멀리하는거죠 내용중에도 보면 혼잣말하고 혼자 있다는 내용과 다른것을 틀리게 보는 사람들이 있다는 내용이 나오죠
부모 입장에서 애가 만날 혼자있는데....
비범하게 외롭게 지내느니 평범해도 친구들과 어울리길 바란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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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라는글자에점하나만찍으면님아?15.06.24 00:05
우선 그부분을 고려 안한건 아닙니다
각자 가진 능력의 다름일 뿐 틀림이 아닌거니까요.
다만 우리나라의 획일화 된 교육 특성상 그런 개개인의 능력이나 노력을 묻어버린다는게 안타깝다는 거에요... 극단적인 예를 들자면 전쟁이 났을때 본문의 친구같은애가 옆에 있다면 많이 든든하지 않을까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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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막걸리15.10.19 12:26
반대의 의견입니다만...저나이에 쌓아야할건 지식이 아니라 친구를 만들고 사람 대하는 법을 배워할 나이인거같아요. 무기에 관심있고 천재라는것은 좋으나 너무 심한거같아요. 밥먹을때도 저러는데 학교가면 친구가 같이 놀자고 말도 못꺼낼걸요? 사회성이라는게 참 중요하다는 말을 드리고 싶습니다. 부모가 남들처럼 해라는 말이 저는 너무 거기에만 몰두하지말고 다른 아이들처럼 여러가지도 해보고 친구도 만들어서 집에도 데려오고 그런 것을 원하는거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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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삼단이다임마15.06.22 07:29
넌 미래의 토니 스타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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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수강산15.06.22 07:30
무언가에 빠져서 집중할 수 있다는건 축복인 것 같다
그러므로 나도 오늘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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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ㅋㅋㅋ15.06.22 07:30
제대후에도 똑같을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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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립퍼15.06.22 07:30
저런 아이가 나중에 토니스타크처럼 될 수 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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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사아람15.06.22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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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나니뇨뇨15.06.22 07:31
대인관계도 물론 중요하지만 일찍부터 적성찾고 앞길을 밝혀주는것도 중요하다고생각함 큰일을 할 수도 있는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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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치킨고양이15.06.22 07:34
왜 남들과 똑같이맞추려고만 하죠...

개성존중을 안해주니까 인재를 평범한사람으로

만드는게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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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냥15.06.22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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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힘센사람15.06.22 08:28
ㅋㅋ저건 딱봐도 연출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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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작글보면짖는개15.06.22 07:35
쟤가 군대갈라고 공부하는거도 아닌데 군대가면 다필요없다 이런댓글 왜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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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추15.06.22 07:39
부모의 참된 책임은 저런재능을 잘살려주는것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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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미영15.06.22 07:40
전문가랑 이야기하다 보면 지식의 수준이 금새 드러나는 식으로 어정쩡하게 겉핥기만 하는게 아니라 12살 나이에 전문서적까지 스스로 찾아 공부할 정도면 재능이 있다고 봐도 무방할것 같네요. 단지 친구들과 놀기보단 저런데에만 집중하면서 사회성이 결여되어 갈 수 있으니 부모님 두분은 그런 부분을 걱정하시는것이 아닐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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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아15.06.22 14:01
전 그런 사회성이 결여돼도 괜찮다고 생각해요. 어차피 사람들은 끼리끼리놀테니 저 학생도 나중엔 자기랑 맞는 사람들과 잘 어울리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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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ㅂ•15.06.22 14:49
죄송하지만 이 의견엔 반댑니다
사회성은 발달되기 위해 다양한 수반 지식이 있어야해요
나의 기분과 감정 파악하기, 상대방의 표정 기분 알아채기, 상황의 흐름을 파악하고 적절한 반응하기, 역지사지 사고하기 등등 사람들이 사회성이라고 하니까 뚝 떨어져나온 케릭터 스텟처럼 보일지 몰라도 오랜 시간동안 친구들과 지내며 훈련되는 겁니다. 갑자기 나랑 비슷한 잘 지내는 친규를 만나도 사회성이 없으면 알아 채기 힘들수도 있구요. 하다못해 공부나 연구를 함에도 사회성은 필요하죠.
여기선 사회성이라는 개인의 능력이 아닌 다름을 인정하고 수용하는 사회 문화가 필요한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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젿문가15.06.22 07:51
스페셜리스트 인건 알겠는데

우리나라에서는..

그런 거 가치없다..

딴나라에서 군사연구쪽으로

써주면 모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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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해머그15.06.22 07:59
걍 잘 키우지... 천재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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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땅15.06.22 08:03
어른이 저러면 대단한 전문가고 애들이 저러면 이상한애 취급하는데 모순일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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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un15.06.22 08:10
갑자기 빌게이츠도 한국에선 전파상주인일거라는 농담이 생각났다.... 어른들이 미안해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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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크뢥yo15.06.22 08:10
헐저도 12살인데 집에 전투기 30대인가 다 만들고 땅크도 10대 이상 만들어서 밀덕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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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힘센사람15.06.22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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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의시작은개드립으로15.06.22 08:14
남들과 다르다는게 죄인가.. 축복이지..
우린 상품이 아니라 인간이란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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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힘센사람15.06.22 08:23
제가 어릴때부터 저런 밀덕이었고 지금은 게임회사에서 밀리터리게임을 개발합니다ㅎㅎ. 이렇게 천직을 찾아서 매일 보람있고 즐겁게 일하고 있어요. 사실 회사나가는게 일인지 취미생활인지 구분이 안됩니다. 다른 것을 틀리게 바지않았으면 합니다. 본인은 좋아하는 것이 확실하니 무지 행복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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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르르르르15.06.22 10:20
밀덕으로서 밀리터리게임을 개발하며 일과 취미를 같이 한단 최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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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만큼만보인다15.06.22 20:19
세상에서 가장 부러우신분이네요..
본인이 뭘 좋아하는지를 알고 그걸 직업으로삼아
돈까지 버는분..세상에서 가장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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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각화15.06.22 22:30
부럽네요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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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시만들어야하다니15.06.22 08:28
공부고 취미고 가족들과 식사할때 저러고있는건 보기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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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예15.06.22 08:30
자식이 하는거에 반대하지 말고 아이의 생각과 눈높이에 마춰바라 큰 인물이 될 애고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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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내 닉이다15.06.22 08:37
저런 애가 공군 장교로 입대하거나
방산업체에 입사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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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롤끊으세요15.06.22 09:07
적어도 장비 재원가지고 선임들이 갈굴 수는 없겠구나. ....차라리 그걸로 갈굼받는 게 나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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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쌔리확마15.06.22 09:47
12세 군 무기전문가가 자수한 줄 알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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쓔우우웅15.06.22 09:56
대단한 아이다.
남들과 달라서 어울리지 못한다고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될 듯.
하고 싶은거 하게 하고 인성만 올바르게 키운다면 충분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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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HAM15.06.22 10:39
저렇게 뛰어난 애들은 따로 천재교육 시켜줘야함
남들과 같아진다고 해서 행복해지는 것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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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기청년15.06.22 10:39
다르다는건 특별하다는 것 인데. 물건은 유닉크한걸 좋아하면서 사람은 왜 공산품처럼 똑같이 찍어내려 하는지. 내가 가장 싫어하는말 '너는 왜 남들처럼 하지 않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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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커스피자15.06.22 10:50
아버님 머리에 더 눈이 가는데...
아버님이 모자쓰고계실땐 젊으신아버님같앗는데
모자 벗으니 아버님이시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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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커스피자15.06.22 10:52
탈모인의 극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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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전쟁발생시적군의여자와마린을생산하겠다15.06.22 11:27
크게될아이네ㅎㅎ 다른사람들 시선에 아랑곳않는 멘탈강한 어른으로만 성장할수있다면 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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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베로씽15.06.22 11:36
저런식으로 천재가 일반인이 되는거겟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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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바꾸는것도일이다15.06.22 12:07
저 아이처럼 어느 한곳에 빠져있다는게 정말 감사한 일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식사 중에 책 읽는다고 "야 너 책읽지마"라고 강압적으로 말한다던가 차를 타고 가며 "남들처럼 행동해"라는 것은 좋지 않아보여요 ㅜ 다른 아이보다 우수한 자기 아이를 굳이 남들과 똑같이 맞추려는 모습같아 보여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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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내한다15.06.22 12:12
저런게 진짜 재능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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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상중15.06.22 12:25
문제아처럼 보다가 지능검사 후 부모님 태세전환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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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종보통드립면허15.06.22 13:54
모태솔로 꿈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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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onie15.06.22 16:53
보는 부모입장에서야 내 애가 섞이지 못하면 불안하고 안쓰럽겠지만.. 당사자는 그냥 좋아서 자기 혼자 앉아 책 읽고 하는거 같은데.. 저도 초딩때 맨날 뛰어놀다가 딱 한 학년간 애들이랑 잘 안놀고 쉬는시간마다 책만 읽은적이 있어요. 그게 너무 좋아서. 담임쌤은 작년까지 잘 놀았다는애가 갑자기 그러니까 혹시 이게 왕따라는건가 하셔서(당시가 이지매, 왕따 그런 이야기들이 막 이슈가 되던 초기) 엄마한테 전화하시고, 엄마도 저 불러서 무슨일 있냐 하시고. 근데 전 그 1년이 너무 좋았거든요. 진짜 짱 행복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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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므15.06.22 18:04
애 하고싶은거.하게해줘...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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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메임15.06.22 18:19
특별한 재능인데 그걸 이상하게 생각하는게 안타깝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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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USA 에서 태어났습니다15.06.22 18:26
자신의 꿈을 확고 하게 밀고 나가는 저 아이는 꼭 멋지게 성장해서 빛날겁니다. 전 알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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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각화15.06.22 22:28
부모님 마음도 알겠지만 아들을 응원해주셨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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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님이반짝15.06.23 00:20
애가 어떤한가지에 깊은 관심보이는건 극히 드문일입니다, 그니까 그 흥취를 계속 키워주고 지켜주시길, 혹시모르죠 , 그분야 인재가 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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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느뉴뉴15.06.23 02:56
갑갑하다 내 아들이 저러면 무기쪽 관련해서 열심히 공부시킬텐데 애가 좋아하는걸 시켜야지 왜 자꾸 틀에 박혀서 공장처럼 찍어내려고만 하는지 꿈을 포기하는건 제발 당신들 세대에서 끝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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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나이25살이다니빌어먹을15.06.23 03:24
6월22일자로 전역한 민간인으로서 참안타깝네요.

왠지 저아이가 군대가면 가지고있던 흥미와 재능마져잃게될까봐...군대는 그런곳이거든요..
남과다른것을 인정해주지않는..

안타까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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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nshan15.06.23 07:55
전쟁의 잔인한면 부터 배워야 할 필요가 있는 애네

라이플 딱 한발 귀마개 없이 발사소리 들으면
오줌싼다 이녀석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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