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어른의 차이.avi

그냥허허하고웃지요2015.06.23 19:02
저는 이 영상의 의도를 모르겠네요;; 뭐가 짠한거죠? 완전 비공감...

어른들이 장애인의 표정을 따라하지 않는건 장애인에 대한 부정적인 편견 때문이 아니라, 도덕적으로 그 행동이 썩 바람직하지 않다는걸 알고 있어서 인것 같은데요

장애인 중에 어느 누가 장애때문에 자기 의지랑 상관 없이 안면이 일그러지는데 그걸 따라하는 사람이 있다면 기분 나빠하지 않을 수 있을까요?

비장애인들이 우스꽝스럽고 익살스런 표정을 지으면 어른 아이 할것없이 이것 좀 보라며 웃기다고 깔깔 웃음을 터뜨릴수는 있지만

지적 장애인이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안면 근육이 일그러지는걸 봤을땐 그의 앞에서 웃음 또는 장난을 자제할 줄 아는 어른이 현명하고 사려 깊은 것 같은데요

아이의 경우 좋든 나쁘든 순수함에 기인해 장애에 의한 사실임을 모르고 지적 장애인 앞에서 이것좀 보라며 꺄르르 웃음을 터뜨린다면 그건 그냥 철 없는 행동이지, 어른이 배워야할 편견 없는 맑은 동심 따위라는 맥락에서 보기엔 무리가 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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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라데미에르다2015.06.23 19:01
마지막 사람의 표정이 일부러 지은 표정이 아닌 장애로 인한 표정이란걸 아는 어른들로서 쉽게 따라할수 없겠지요.. 저 사람을 놀리는게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먼저 드니까요. 이런게 불필요한 배려심이고 오히려 차별을 두는 어른들의 시선인거 같지만 한편으론 그렇게 하지 않을때 오히려 그 모습이 철 없는 어른이 된거 같기도 하고..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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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phyr2015.06.23 18:36
웃긴표정을 보고 따라해보라고 한 거 같은데
어른과 아이 모두 일반적인건 따라하지만
마지막에 지적장애가 있는듯한 사람의 표정은 아이만 따라합니다.
아이들이 편견없는 눈을 가지고있다는 내용인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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꺄룩15.06.23 18:32
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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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사랑해요15.06.23 18:33
ㅊ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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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놈이나를15.06.23 18:34
아다르고 어다르다
아이와 어른의 차이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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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슨즈베이비베드타임15.06.23 18:34
나도 그냥 아무이유없이 금장 주면 안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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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산잘하시네요존나연산군이세요15.06.23 18:36
네 안돼요 (단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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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사랑해요15.06.23 18:37
네 안돼요

금장이란 생각의 생각을 거듭한 드립을 생각하고
어떻게 쓰면 사람들이 공감할까 좋아할까
고뇌하고 쓴 댓글들이 금장을 받는데

그렇게 쉽게는 안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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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럿15.06.23 18:35
아이들은아직 지식이쌓이지않아 장애에대해 모르니 그냥따라하고 어른이들은 지식이 쌓여잇으니 장애우를 보고 선뜻 따라하지몬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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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냐리15.06.24 01:10
참, 장애우 보다는 장애인이라는 말이 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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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사는거북이15.06.24 01:33
장애우라는 표현은 1인칭은 제외되죠
그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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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풀떼기15.06.23 18:36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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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톱사이바늘15.06.23 18:36
첫번째 표정 일그러진 여자한테 이건 좀 너무 망가지는거 아니야? 라고 생각한 후 영상끝날 때 까지 그녀의 가슴골만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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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phyr15.06.23 18:36
웃긴표정을 보고 따라해보라고 한 거 같은데
어른과 아이 모두 일반적인건 따라하지만
마지막에 지적장애가 있는듯한 사람의 표정은 아이만 따라합니다.
아이들이 편견없는 눈을 가지고있다는 내용인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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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졷문가15.06.23 20:57
이게 답인듯 싶네요
아이들 편견 없는 순수함을 이야기 하고
싶은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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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사는거북이15.06.24 01:38
하지만 한번 더 생각해보면
장애인이란 것을 알고
따라하지 않는게 낫다고 생각한
지적인 어른의 사리분별 있는
행동 모습도 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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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가사리뚱이15.06.24 14:43
장애인들 볼때 아이눈을 가지고 보라는거아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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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릉쿠15.06.23 18:37
동영상에서 아이와어른의 시선차이를 알수있습니다
만 장난으로 얼굴을 따라하는데
나중에 장애인이 나오면서 따라하라는것같은 의미가 나오는데
어른들은 하지 않는 방면 아이들은 순수하게 따라하게 됩니다
그런 모습에 이게 먼소리여 슈밤...
설명요정 도와주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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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희홉킨스15.06.23 18:37
많은 생각을 하게하는 영상이네요
데이터안아까워요 보세요! 두번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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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크빅훈15.06.23 18:38
데이터가 안아깝습니다 두번버새요 세번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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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해15.06.23 18:40
진짜 너무 잘만들었다..감동도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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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워라15.06.23 18:45
.....노어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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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닉네임은닉네임15.06.23 18:53
당신을 신고하기 위해 아이디를 하나 더 만들고 싶은 충동을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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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목타조15.06.23 19:23
회사이름입니다 너무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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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참된의미15.06.23 20:04
마지막 장면에 나오는
제작사?회사?이름이
noemi라 되있어서 그러인듯한데요..
비공 먹어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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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란디르15.06.28 18:04
찾아보니 가수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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쓔우우웅15.06.23 22:48
저도 순간 오해했음ㅜ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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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라데미에르다15.06.23 19:01
마지막 사람의 표정이 일부러 지은 표정이 아닌 장애로 인한 표정이란걸 아는 어른들로서 쉽게 따라할수 없겠지요.. 저 사람을 놀리는게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먼저 드니까요. 이런게 불필요한 배려심이고 오히려 차별을 두는 어른들의 시선인거 같지만 한편으론 그렇게 하지 않을때 오히려 그 모습이 철 없는 어른이 된거 같기도 하고..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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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야재간둥이15.06.23 19:22
저도 비슷한 생각인데 어른은 좀더 철이 들었으니 장애를 따라하기 좀 그렇겠죠

오히려 애기들은 철이없으니까 아무 생각없이 배려에 대한 생각없이 막 따라하는거 아닐까요
이 영상에 대한 의미를 몰겠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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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테쿠로15.06.23 22:34
글쎄요. 저 장애인의 표정이 그 앞의 사람들과 똑같이 웃기려고 지었던 표정이라면?
저 사람들 중 장애인은 웃기려고 지은 표정이 아니다 라는 편견이야말로 아이들의 시각과 다른게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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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롱아롱15.06.23 23:23
글쎄요.. 윤리와 도덕의 필요성이라고 하기에도 "아이들의 눈으로 시각의 차이를 보자!!"라는 타이틀과는 매치가 어렵네요..

뭔가를 생각하게 하지만, 개운하지가 않습니다. 어쩐지 씁쓸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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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gar15.06.24 02:06
저도 비슷한 생각. 이 영상이 진짜 전하고 싶은 말이 뭔지 모르겠음. 생각없이 보다가 어른들이 갑자기 안따라하길래 뭐지 싶어서 다시 잡아줄때 보니 장애인이었음. 분명 그 전의 표정들이 우스꽝스러우니 따라하며 웃는데 장애인이 신체가 자유롭지 않아서 하는 행동도 따라하며 웃는건.. 뭐가 동심이고 편견이고 이런거죠? 그냥 아직 배우거나 습득하지 못해서 그렇지 저 아이들도 장애인 따라하며 웃어대는게 좋지못한거란걸 알게되는 날이 올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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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허허하고웃지요15.06.23 19:02
저는 이 영상의 의도를 모르겠네요;; 뭐가 짠한거죠? 완전 비공감...

어른들이 장애인의 표정을 따라하지 않는건 장애인에 대한 부정적인 편견 때문이 아니라, 도덕적으로 그 행동이 썩 바람직하지 않다는걸 알고 있어서 인것 같은데요

장애인 중에 어느 누가 장애때문에 자기 의지랑 상관 없이 안면이 일그러지는데 그걸 따라하는 사람이 있다면 기분 나빠하지 않을 수 있을까요?

비장애인들이 우스꽝스럽고 익살스런 표정을 지으면 어른 아이 할것없이 이것 좀 보라며 웃기다고 깔깔 웃음을 터뜨릴수는 있지만

지적 장애인이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안면 근육이 일그러지는걸 봤을땐 그의 앞에서 웃음 또는 장난을 자제할 줄 아는 어른이 현명하고 사려 깊은 것 같은데요

아이의 경우 좋든 나쁘든 순수함에 기인해 장애에 의한 사실임을 모르고 지적 장애인 앞에서 이것좀 보라며 꺄르르 웃음을 터뜨린다면 그건 그냥 철 없는 행동이지, 어른이 배워야할 편견 없는 맑은 동심 따위라는 맥락에서 보기엔 무리가 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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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을기다려왔다15.06.23 23:14
나도 이게 맞는거 같은데..

아마 성인이 마지막 장면을 따라했다면 어린이 처럼 편견이 없는것 처럼 보이진 않고, 개념이 없는것 처럼 보일것 같은데...

제 생각이 틀릴수도 있고요
물론 제작 의도는 편견 없는 어린 아이의 모습을 보여 주려고 한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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쑼컹쑼컹15.06.24 00:09
제 생각에는
어떤 의견도 틀리지 않는 영상이네요

어린이는 순수히 그 자체를 보고
여과없이 행동하고 있고
어른은 대상의 상황이나 입장을 고려해
조심스럽게 행동하고 있고요.

의미 부여는 하기 나름인것 같아요^^
감동..까지는 아니지만 보고나면
생각을 많이 하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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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노모이15.06.24 03:09
장애와 우리와 같은게 뭘지 한번쯤 생각하면 어떨까요?
도덕적이라는건 사회적 기준이지 꼭 그것이
정답이다 할수없는겁니다.
같은 인간으로태어나 의도치않은 장애를 가진사람들이 무슨생각으로 살아갈까요.
어떤 장애를가진분이 이런말씀을하더군요.

"우린 남들과 다르지않다. 단지 조금불편하고 느릴뿐이지..."

그들이 하는행동과 말투를 따라하지않는게 사회적분위기와 도덕적으로 어긋나보이긴하지만 영상의 아이들은
때묻지않은 시선으로 순수하게 일반인처럼 대하는걸 볼수있자나요. 반면 어른은 장애인인걸 알고 가만히 있죠.
여기서 오류는
꽤나 그들을 배려한답시고 무반응으로 대응한
어른들입니다. 그들입장에선 자신을 불쌍하게 보는 시선이 차별이라고 느끼지 않았을까요.?
장애를 가진사람들도 이 사회의 일원이자나요.

그들도 거뜬히 자신만이 할수있는 일을 하고
자신만의 삶을 살아가는 그 나라의 국민입니다.
동정심만으로 대한다면 그들 삶은 얼마나 비참해질지 생각해보셨는지요.

장애인들은 보호대상자가아닌 우리와 다르지않은 몸이 아주 조금불편한 일반인입니다.
불쌍히만 여기지말고 우리와 똑같이 대하는게
바로 그들을 위한겁니다.
영상 속 어른들이 옳지않다는게 아닙니다.
그들도 꽤나 혼란스러워보입니다.
단지 순수한 눈으로 바라보는 아이에비해
판단의 눈으로 바라보는 어른들을이 과연 옳은가...
그걸 생각해보라는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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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도소매15.06.24 04:32
저는, 다르게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영상에 나온 분도 웃긴 표정을 만들어 아이와 어른에게 따라해보라고 한거죠.

그래서 아이는 코에 손가락을 넣고 따라한 거고 어른은 지체장애인은 웃긴표정을 만들지 않는다 라는 선입견으로 따라하지 않은 겁니다. 지체장애인은 슬프고 진지하다. 도와줘야하는 사회 약자다 라는 편견으로 따라하면 그 행동이 그를 욕보이게 할 거라 생각한 거죠.

영상의 처음부터 여러 일반인들도 다 웃긴표정을 만들면서 아이와 어른에게 따라해 보라고 하죠? 단순히 영상은 일반인과 장애인을 구분하지 않고 "웃긴표정을 지을테니 따라해 봐요" 라는 영상인데 어른은 편견으로 따라하지 못한다는 거죠.

그러니 지체장애인도 일반인과 같은 눈으로 보자고 하는 건, 그들에게 동정, 슬픔 등의 감정으로 바라보는 편견을 버리고 똑같이 바라보는 눈으로 보자고 하는 게 영상의 취지라고 생각합니다.

아이에게 지체장애인은 도와줘야하는 사람, 불쌍한 사람이라고 가르치는 게 아니라, 같은 사람이라고 가르치면 어떨까요? 어른도 지체장애인을 보는 시선을 아이처럼 같은 사람으로 보는 눈을 기르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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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피어스15.06.24 12:46
마지막 장애인도 웃긴 표정을 지은것 같은데요
콧구멍에 손가락 넣는..
장애인을 대할때 기본적으로 평등한 입장에서
(편견을 갖지말고- 나보다 못한사람, 사쌍한가람) 차이점은 인정하되
바라보라는 의미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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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러쉬15.06.23 19:05
마지막은 짠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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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15.06.23 20:31
아무튼 왠지 모르게 "장애는 불편한 것이지 불행한 것은 아니다." 라고 말했던 어느 장애인의 멋진 말이 생각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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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신빼고모두에게좋아요를주겠다15.06.23 20:45
애들은 너무 순수하기 때문에 배려라는 걸 잘 몰라서 하는 행동 아닌가요?

영상의 취지는 차이를 인식하지 말자 라는 것 같은데 제가 보기에는 괜히 "아이" 라는 순수함의 상징이고, 어른 이라는 대상과 함께 놓았을 때
'정답' 이라고 인식되는 대상을 설정한 것 같네요.

"아이들은 어른과 달리 순수해서 행동도 옳다." 라는 말도 안되는 가설을 바탕으로 한 영상으로 보입니다.

화면에서 보여준 표정짓는 사람들은 모두, 상대방이 날 따라할 것을 알고 자유의지에 의해 웃긴 표정짓기를 선택한 것이지만 마지막 장애가 있는 분은 그런 것으로 보이지 않습니다.

따라서 이 장애인을 따라하는 것은 아무것도 모르고 카메라 앞에 앉은 장애인을 우롱하는 것에 동참하는 것이 될 수 있을 가능성이 있기에 따라하지 않는 것이 도덕적인 행동이라고 봅니다.

아이들은 관찰력이 떨어져서 이 사람이 장애인이라는걸 모르니 그냥 지시받은대로 따라하는 것이죠.

그 증거로 아이들의 표정을 따라하는 모습을 보면
관찰력의 부족으로 어른보다 모방이 어설픈 모습을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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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디씁쓸한인생15.06.23 22:03
영상 뒤에 나오는 추천영상,,
일본여자 진짜 웃는거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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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비빔밥15.06.23 22:09
장애가 없는 나도, 내가 자제할 수 없이 순간적으로 짓는 우스꽝스러운 표정들을 누가 따라하면 불쾌한데, 장애가 있으면 그 심정이 더 하지 않을까?
어린아이들이 순수한 게 맞을진 몰라도, 이건 상대방의 불편, 내가 해야하는 배려 등을 하나도 알지 못하는 순수지.. 이 동영상이 아이들은 편견이 없다는 걸 표현하려는 게 취지라면 솔직히 불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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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기사15.06.23 22:31
차별이 아니라 동정심에서 못따라하는 거지
모습만 봐도 그녀를 비롯한 주변인들의 고생이 떠오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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쓔우우웅15.06.23 22:43
제 생각에 이 영상이 전하고자 하는 바는 편견 없는 시각에 대한 것 같습니다.
마지막에 장애를 가진 분도 앞서 나왔던 스크린 속 사람들처럼 나름 웃기려고 코를 파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어른들은 그가 장애인이기 때문에 그 전과 같이 대응하지 못했죠.
배려하되 편견없이 대하라는게 전하고자 하는 의미라고 생각합니다.
보면서 왠지 짠했습니다ㅜ
그동안 너무 사고의 틀에 갇혀 있었나 싶기도 하고..앞으론 아이들처럼 편견없는 눈을 가지도록 노력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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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홈피15.06.23 22:50
아이들의 편견없는 시선으로 보자는 광곤데,
어쩔때 보면 아이들이 어른들보다 훨씬 잔인하기도 합니다.
남을 배려하는걸 모르기때문에,  순수한 선이 될수도,  순수한 악이 될 수도 있죠.
인종차별은 아이들 사이에서 더 사악하게 이뤄지고 왕따도 더 심하게 하죠
요즘엔 메르스관련 일하시는 의료종사자들 아들딸들이 왕따당한다죠.  메르스라는 별명으로 불리면서...

마냥 ...   이 광고가 좋은 뜻으로만 해석되진 않는건 저뿐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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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챳챠15.06.23 23:14
마지막 분도 웃긴 표정을 짓고 싶어서 지은 겁니다.
촬영 컨셉을 들은 이상, 당연히 자신의 표정을 따라하길 기대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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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따이.15.06.23 23:31
술취한 일본녀가 매력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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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개소리15.06.23 23:37
아이를 보고 배워야 한다는 메세지 라기보단 대부분의 어른들은 몸이 불편한 장애인 인것을 알고도 따라하는건 비도덕적이라고 생각하는것이 일반적입니다..하지만 어린이들이 그들과는 다르게 편견없이 따라하는 순수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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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룽지백숙15.06.24 00:21
어린이는 순수함을
어른은 배려심을
가지고 있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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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겜유저15.06.24 00:48
순수한 마음으로 하는 행동이 가장 무서울때도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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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있는개드립15.06.24 01:19
그게더 편견이 아닐까요? 따라해보라는 실험입니다. 장애인을 따라하면안된다. 그건 일상생활에서나 느껴야하는 도덕적 생각이구요.

장애인역시 실험으로서 표정이나 행동을 허락하에 찍었을겁니다.

장애인이니 무조건따라하면안돼. 상대방의 마음을 모른채 그냥 고정관념으로 틀에 가두어버리니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틀려지고 따로 따로가 되어버리는거 같습니다.

제가 일하는곳 다른사무실에 장애인 사무실이 크게있습니다. 하루에도 몇명 또는 수십명씩 다녀갑니다.

거기서 일하시는분이 다른분들과 이야기할때 다른사람들이 정상인과 장애인이라 부르면 이렇게 말하시더군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라고 말하시라고. 장애인이라고 비정상이 아니라고.

이말을 듣고 개인적으로 생각해보았습니다.
불쌍하게만 여기고.
정상인 장애인이라고 결론 내어버리고.

전 어릴적 장애인분들을 보면 이런생각을 했습니다. 저분들은 다른사람들이 가지고있는 한가지를 가지지않고도 비장애인이 힘들어하는 세상을 장애인몸으로 살아가겠다고 선택한분들이라고. 위대한 분들이라고.

지금도 그마음이 남아있는게. 비장애인인 지금도 정말 힘들게살고 여유가 없는 삶을 살아가는데. 장애인 사무실에 찾아오시는분들은 항상 웃고있고 즐거워보이며 악기연주하는 사간이 있는데 다들 너무잘합니다.

전 오늘도 힘든 하루를 참고 견디어내어 내일도 힘들겠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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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또15.06.24 06:52
노어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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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리만자루김재규어15.06.24 09:15
묘한 영상이네요. 아무것도 모르는 순수한 아이와 이미 너무 많은것을 알고있는 어른의 모습에서 편견이란 무엇인지 생각하게 만드는 선문답 같은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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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nshan15.06.24 10:47
아이들의 눈으로 보면 장애인이나 일반인이나 똑같다는 영상인데 그 이상으로 확대 해석할 필욘 없어보이네요. 제작자 의도가 느껴지면 된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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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이존재합니다15.06.24 15:54
제가 데이터가없어서 영상은 못바지만 영상에있는 썸네일만봐서는 아이와 어른의차이가 확실히 보이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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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선생님15.06.25 12:18
우리랑 다르다고 배려하는것만이 그들을 위한것이 아니다. 아이들은 그들이 우리와 다르다는것을 알지 못한다. 일반인과 똑같이 대한다. 우리도 아이들의 눈으로 그들을보자.

라는취지입니다. 비공감일건 뭐고, 그걸 가르쳐야한다고 비판하는건 뭡니까. 영어를 이해못한것도 아닐거고. . . 단순히 어린아이들이 장애인의 모습을 따라하는 그 장면에 머물러 계시는듯 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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