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중에 하나라도 있으면 좋겠다

그래도 행복하게살고있으면 됐지뭐

부모님들도 얼마나 어이없을까..

씨발...

미안..

힝

과연 실수로 바뀌었을까?

그래서 결말은?
똥 싸다 만 느낌...

병원이 2번3번 사과해야한다..

실수로 인해 한사람의 운명이 바뀌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네요..ㅠ

제 인생을 돌려주세요 흑...

그나저나 그 간호사는 처벌 못 받나?

간호사가 아니라 병원을 상대로 소송이 가능합니다 병원의 실수로 아이가 바뀌어서 소송을 한 경우는 많습니다 하지만 돈을 보상 받아도 혈육과 떨어져 살아 온 시간이 보상이 안되겠죠

이란.....

나이먹고 느낀건데 
부자는 그만큼 더 노력한거라기 보다
노력을 할수 있는 상황과 조건이 되는것 
그자체가 가장큰 금수저중 하나이다

노력할 자격이라는 말이
가슴을 후벼파는...
정말 미친듯이 해보고싶은데 자격이 없는
(가장 일반적으로 돈)
상황이 오니
어릴적에 했던 부자는 더 노력했기 때문이고
가난한 이는 덜 했기 때문이라 했던 생각과는
세상은 천이하게 다름을 다시금 느끼게 된다..

변호사 집안에 변호사 나오고 의사 집안에 의사가나오눈것도 
그럴수 밖게없다 싶네요

개천에서 용날수 있게 만들어줬던 사법고시마저 개떡같은 로스쿨 정책으로 사라진지 오래..

개드립 댓글중 가장 공감가는 글이네요... 개천에서 용난다라는 말은 이미 소멸된 속담처럼 부의 세습은 물질적인걸 넘어서 환경 마저 조성해주니 아무리 없는 사람들이 날고 기어도 그들만의 리그에 참가 할 수 없죠... 하지만 간혹 노력에 운과 시기만 따라와 준다면 한번의 역전은 가능합니다 ... 불투명한 미래에 최선을 다하란 말이 아닙니다... 혹여나 모를 그 역전의 가능성은 항상 열어두세요... 그 가능성의 key는 성실과 인내입니다 ...

현대사회에서 부는 세습이죠. 특히 돈만으로 오를 수 있는 지위의 경우 세습될 수 밖에 없죠 의사집안에서 의사가 괴는 경우는 적어도 의사가 되기 위한 노력은 하죠 
부의 세습보다 무서운 건 인맥의 세습. 위에서 끌어주고 뒤에서 밀어주니 안풀리기가 더 어렵죠
현대사회에도 진골 성골 존재합니다

환경 탓 무시못합니다.
위에 사례에서 풍족한 집안에서 자란 남자랑돈 이 없어서 고등학교도 못간 남자만 비교해봐도 같은 노력을 했을 때 누구에게 더 많은 기회와 길이 열릴까요?

그래도 같은 환경이라면 더 노력을 한 사람이 더 큰 성공을 한다는 건 당연하겠죠? 

같은 환경이었다면이라는 말은 자격지심만 불러일으키는 주문같네요

나이를 헛드셨네요...
그래서 노력안하고 살아온 자기 자신을 합리화하는 사람들을 옹호하시나요?
죽도록 노력도 안해보시고 그런 말씀 하지마세요
저희집 심하게 서민인데 오로지 제 노력만으로 연봉 1억에 벤츠타고 다닙니다
저 하루 20시간씩 일해서 여기까지 왔어요...
자본주의국가 대한민국에선 죽도록 노력하면 부자는 힘들어도 중산층의 삶은 살 수 있습니다.
노력이란 단어가 창피할 정도로 살아놓고 현실탓하지마세요
대한민국은 노력하는 사람이 살기에는 좋은나라입니다

뭐야~ 이잡놈은^^
어디 1억짜리 벤츠가 지인생에 자랑인게 목표인 쓰래기 새끼가 나에게 꿍알대는거지?
고작 1억 밴츠가 니인생에 꿈이냐?
외국 박사학위나갔다가 교수가 사건이 터져서 한국돌아와 이번기회에 좀 높은대학으로 가려고 다시 준비하고있는데 고민과 어려움에 글좀 써봤더니 
뭔 꿈이 1억짜리 차타고 다니는 쓰래기같은 마인드를 가진어린이를 보니 참...마음함편으로 씁쓸하고 자부심고 갖게된다
어이~ 아직 어려 모르겠지만 내주변을 보면 1억 벤츠를 타는 사람은 중견기업 사장 이상뿐이고 일반적으로 그이상가격의 차는 회사차란다 개인이 1억 벤츠를 끄는건 중산층이라 하는게아니야~
+ 내가 아는 그분들은 고작 차따위가 자랑이 아니시다 고로 넌 내가 아는 그런 분들이 아니라는 확증을 갖게하지
꿈을 시부리고 다니는건 좋게본다 그게 구라일지라도 하지만 고작 비싼차를 끄는게 꿈이면...비싼차는 커녕 최소한의 성공조차 못할꺼다
하고싶은 일을 찾고 제대로된 꿈을 가져라 비싼차는 옵션으로 따라오는거니 ㅡㅡ

+20시간 일하는건 자랑이 아니다 불쌍한거다
필자도 어릴적 일년에 8달 (매시험기간 한달전부터) 시험끝까지 눕질 않았다 하루에 책상에서 1-2시간 조는게 전부였지... 근데 나만큼 노력하는 나보다 똑똑한 새끼는 세상에 널렸고 학석사 수석졸업은 내부경쟁일뿐 진짜 내 경쟁자는 우리학교에없음을 알고 겸손히 살았지 ㅡㅡ 하루에 20시간 이상 활동하는걸 한두번 해본새끼는 그게 자랑인줄 알지 "나 이만큼 노력할줄 안다~" 그걸 몇개월씩 몇년을 해보면 알꺼다 그게 얼마나 서럽고 쓰래기같으며 슬픈 이야기인지...하루에 커피는 10여잔이 기본이요 20잔이 넘기 시작하면 피곤해 죽어버릴거같은데 토하면서도 잠은 못잔다...그러다 5분이라도 졸면 머리가 안아프니 세상이 새로태어난 기분이지...해보고...진짜 더도 안바란다 한달만해봐라 그생활 자랑하고 싶진 않아질꺼다....
그리고 그만큼 노력하면서 대한민국이 얼마나 쓰래기인줄 모름은 말이안된다 필자도 외국에 다시 나가려는 이유중 하나지

+ 한국은 시간또한 부익부 빈익빈이다
예를들어 의사가 꿈인 한 소년이있다 새벽에 일어나 신문돌리고 학교다녀와 부모님 병수발을 한 후 야간 편의점 알바를 해 병원비를 내는 이 소년에게 열심히좀 살라 넌 노력을 안해 의사가 될수 없어 라고 할 수 있을까?
그 노력이 좋은 부모를 만나면 의사가 되었겠지 노력? ㅋㅋㅋ 노력했다 자랑할 시간에 세상에 감사하며 사는게 맞는거다

논점도없이 아는것도 없이 오바질이 쩌네요 아린티 그만내고 구몬이나 푸세연~ 화이팅~~

1.논점이없음
말할가치도 없음
2.아는게 없음
박사학위는 독해와 글쓰기가 아니라 논문으로 평가하는거라 어떤 컨샙의 어떤 연구를 했느냐가 중요
3.오바질임
여기에 똥싸듯 글씨부리는데 참고자료 넣어서 기승전결 맞춰주랴? 아니면 외국식으로 두괄식으로 써주랴?
4.어린티 넘치네
젊은건 자랑인데 어린건 자랑은 아니란다 어린티 내지마렴~
5.힘내렴
글쓰고 싶음 훗날 문과 가서 글이나 쓰렴~

근데 따지고보면 금수저도 능력이지.. 

자신이 가진것만 누려야된다는 법은 없음.
부모 잘만난것도 우연과 행운의결과긴 하지만 어쩌겠는가..

그게 운이져 왜 능력임...

그것이 실수로 일어난 일일지라도..

어떤 부모님도 자식을 생각하는 마음은 다이아몬드 수저이지 않았을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지랄ㅋㅋㅋㅋㅋㅋ

보통의 금수저는 흙수저의 주머니를 이해 못하고 은수저는 본인이 흙수저인줄알더라
정작 흙수저는...

전 왜 '잘나가는 엔지니어로 편안하게 살고 있다'는 부분이 맘에 걸리죠...

맞는말이에요.. 저는 어려서 부족함없이 자라서 그런지 남들이 다들 세상 탓할때도 전 그냥 별로 세상이 밉지않아요. 다 좋아보이고 행복하고 잘돌아간다 생각해요. 뭔가 남들은 분개하는데 전 그냥 제가 좋아하는것만 하면서 살다보니 아무 생각없어요. 자라면서 교육도 잘 받고 해서 그런지 똑똑하다는 얘기도 많이듣고요. 사랑받으며 남들한테 나쁜소리 안듣고자라 그런지 어디가나 성격도 좋다는 소릴 많이들어요. 아버지께서 아름다운 어머니를 만나셔서 저도 어머니 닮아 훈훈하게 잘 컷어요. 남들보다 교육의 기회가 더 있었기에 제가 지금 젊은나이에 성공한 것인데, 전 얼마전까지 제 스스로가 원래 긍정적인 성격이고 많이 노력했기 때문이라고 착각하고 있었어요. 자라온 환경이 성격과 미래를 만드는 것인데... 제가 그동안 너무 자만했다는걸 깨닫고있어요. 앞으론 좀 더 겸손함 마음가짐을 가지고 살겠습니다.

금수저도 금수저지만 중요한건 자라온 가정환경과 부모의 교육수준인것같습니다. 대한민국의 단순암기 위주의 경쟁식 사교육은 앞으로의 많은 걱정이 됩니다. 많은 대한민국 부모들이 위기의식을 가졌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