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넘 커져서 마약방석을 새로 사줬는데

꿀과물2015.10.07 18:57
해가 지면
종일 지고 있던 짐을
살포시 내려 놓는다.

뿌듯함 대견함
미소위에 포장해
짊어진다.

누군가 위로 해주지 못한다면
그저 날 위해 내가 웃으면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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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임12015.10.07 19:39
징짜로 큰개들 자기가 큰 지를 모르는 것같아요 ㄹㅇㅋㅋㅋㅋㅋㅋㅋㅋㅋ몸집 큰것도 모르고 막 달려들어여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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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템플러2015.10.07 18:46
큰개는 자기가 주인에 비해 작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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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나니종점2다15.10.07 18:43
타이밍인가요?

오 첫 1등이당 헤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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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과물15.10.07 18:57
해가 지면
종일 지고 있던 짐을
살포시 내려 놓는다.

뿌듯함 대견함
미소위에 포장해
짊어진다.

누군가 위로 해주지 못한다면
그저 날 위해 내가 웃으면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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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 왕 오 리15.10.07 20:35
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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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째아이디15.10.07 20:43
힙합여전사 왕쭈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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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템플러15.10.07 21:14
멋진 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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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제목은저에게물어보시죠15.10.07 22:21
감사합니다. 오늘 힘들었는데 미소짓게되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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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TJ15.10.07 22:22
오!! 힐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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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보다실천으로보여주는사람15.10.07 23:34
오오 멋지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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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부냄새15.10.08 00:31
저번부터 시쓰시는데 멋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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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몰랐던동네바보이야기15.10.08 05:23
이분뭐지?? 소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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뀪꺆꺄꺆뀪뀪끆끆하헡핰핰하15.10.08 10:12
와 필력보소.. 소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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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백원15.10.08 22:41
한소절만 프로필에 가져다 써도 될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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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웬거15.10.09 00:12
어디 있던 건 줄 알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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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토토15.10.07 18:44
짠하면서 귀엽네요 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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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ang15.10.07 18:44
도넛인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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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땜에산다15.10.07 18:44
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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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비노기 하프섭15.10.07 18:44
큰아기 : 킁킁.. 엄마냄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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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울15.10.07 18:44
내.. 내자리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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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찬ㄹ아15.10.07 18:45
작성자 닉네임이 신경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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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모두구멍동서15.10.07 18:45
강아지 마약으로 본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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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언애비15.10.07 18:45
딱맞네 기분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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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템플러15.10.07 18:46
큰개는 자기가 주인에 비해 작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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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라는글자에점하나만찍으면님아?15.10.07 18:48
아 저 손없는날 가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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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요누구요당신이요15.10.07 18:48
큰강아지는 방석없이 쪼그려있는줄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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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빜15.10.07 18:51
개꿀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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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이.15.10.07 18:52
살 쪘는데도 계속 살찌지 않았다며 작은사이즈를 낑낑대며 입는 마치 저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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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네요15.10.07 18:54
아마 깔맞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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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린은기이린하고우나요15.10.07 19:05
개들은 거세를 하면 자신의 크기를 거세전의 크기라고 생각한다고 얼핏 들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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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15.10.08 12:17
님 확실한것만 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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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아직때가아니야15.10.07 19:05
나도 저런 마음이지.... 아직 어렸을 때의 팬티를 고집....

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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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단터너존잘15.10.07 19:29
자기가 원래쓰던거라 익숙해서 그런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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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옆집토토로15.10.07 19:29
아 이런거보면 빨리 퇴근해서 울집에 있는 강쥐 배 쓰담쓰담, 궁디팡팡, 볼따구 쪼물락 거리고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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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발가입이안돼15.10.07 19:31
색깔이 달라서 그래 라고 하려다가 개가 색맹이라는 걸 깨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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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임115.10.07 19:39
징짜로 큰개들 자기가 큰 지를 모르는 것같아요 ㄹㅇㅋㅋㅋㅋㅋㅋㅋㅋㅋ몸집 큰것도 모르고 막 달려들어여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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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롱애미봉식애비15.10.07 20:45
올드잉글리시쉽독 5개월 22키로, 요 개냔 자고 일어나
애교 부린다고 가슴팍에 올라타 얼굴을 핥짝핥짝대면
침범벅은 양반이고 명치가 앞발에 눌려 "헠컥컥 어구구
이뿌 헖!네 내 새끼~ 우리 헐ㅋ컬켉랿 뽕슈이~ 잘 잤떠?
흐헿ㅎ헤ㅔ 어구 착캐ㄹㄹㅎ 흐헐ㄹ루앜 아이뻝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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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야야야야야야야야15.10.07 21:04
ㅋㅋ우리집골댕이도 자기 큰줄모르고 달려들어요
가끔 명치존나쎄게침
앉아있으면 장난감 들고 와서 무릎위에서 뜯는거 좋아하고
응아할때 난아무것도몰라요 표정도 귀엽고
결론은 사랑스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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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NN15.10.07 22:27
안돼.. 안 바꿀꺼양.. 이건 내 평생을 함께한 소중한 보물이란 말야..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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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박그네15.10.07 23:50
설마 그것도작은가요 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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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재밌어16.11.27 15:52
ㅡ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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