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적만능주의의 우울한 단상

맥시마2015.12.24 17:52
자식은 남입니다 본인의 바라는대로 생각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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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신한닉네임모이세요2015.12.24 22:19
글쓰신분은 '자식은, 궁극적으로 내가 아닌 남' 이라는 것에 무게를 두고 말씀하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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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전통의진미통닭2015.12.25 04:33
성적이 반드시 사회적 성공의 전제는 아니지만
거진 성적이좋기때문에 좋은진로나 직업을 선택
할 수 있다는 것엔 동의하지만
"너가 성적만 좋으면 우리집이 행복할텐데"
라는 아버지의 발언은 사회적 풍조니 뭐니해도
절대 쉴드가 불가능한 발언인데요

사실 아들성적이 안좋다고해서
가족자체 생계 위협을 준다거나 한것도아니고
단순히 자식에대한 불안정한 미래나 진로에
불안할 수 있을뿐이지
성적자체가 가족구성원자체를 불안해 할 요소는 절대아니죠.
이런논리라면 성적안좋은 자녀를 둔 집안들은 다
우울하고 불행한 가족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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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xBADFACED15.12.24 17:44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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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너를기억하마15.12.24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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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치하뭐더라15.12.24 18:36
이런 글에서 등수놀이 하는 사람들 인생이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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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푸들15.12.24 20:47
1등이란 말에 인생까지 궁금하다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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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급유머패드립15.12.25 01:48
나도 등수놀이 싫어서 [싫어요] 찍었지만
그렇다고 이렇게 말할것까지 있나 싶네요
싫으면 그냥 싫아요 누르고 가셨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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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보다실천으로보여주는사람15.12.24 21:00
가족은 사랑으로 품어야하거늘
족같이 행동하면 그게 가족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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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내가15.12.24 21:04
황천길도 님1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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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7.28 07:04
내 너를 기억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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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독고영재15.12.24 17:44
누구의 탓이라고 할 수 없는 사회가 만든 풍조.. 그리고 아버지는 얼마나 큰 돌을 가슴에 지고 사셔야할까..

반박하시는분들 있으신데.. 과연 대한민국사회에서 성적과 성공과 행복이 다른 모습이었다면 아버지가 저런 말씀을 했을까요. 어느집에가던 저정도는 가능한 일이고 이정도의 글만 봐서는 아버지의 훈육의 정도가 지나쳤다고 보기 힘든데요... 그리고 이러한 상황을 어찌 사회의 분위기로 볼 수 없다고 하시는지..
그리고 아이가 뛰어내리기로 생각한 순간 정말 아버지의 탓이라고만 생각하고 뛰어내렸을까요? 글쎄요... 아버지의 탓만 했다고 하기엔 아이를 감싸고 있었을 다른 환경을 무시할 수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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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응삼이15.12.24 18:04
어차피 자업자득

비추 준 사람 인성이 아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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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분과적분15.12.24 18:04
아버지 잘못이 명백해보이는데 이게 어떻게 사회탓으로 흘러가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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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아음15.12.24 18:27
뭔 소리하시는지 누가봐도 명백히 아버지 잘못임 자식한테 저런말하는게 말이나 되요?? 어린 아이들이 험한 경쟁속에서 안주할곳은 부모님인데 그런 부모님조차 저러면 안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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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TJ15.12.24 19:35
저는 이 분 말씀이 틀리지 않았다고 생각하는데용?
시대는 분명 사람들 개개인의 사상을 좌지우지하는데 큰 영향을 끼치잖아요~ 지금이야 학교성적이 낮아도 자신만의 특기를 잘 살리면 먹고 살 길은 무궁무진하죠. 물론 성공과 실패는 그 후로 어떤 판단을 내리느냐에 달라지니까 여기서 성/실 여부는 패스하고... 예전같은 부모님 세대들은 '지금보다는' 직업의 종류가 적었으니 [열심히 공부-좋은 성적-대학입학 및 졸업-훌륭한 직장-성공한 인생]이라는 공식만 맞는 것이라 생각하셨죠. (절대적이지야 않겠지만 아마 많은 분들이 여기에 사로잡힌 삶을 살아오셨고, 살아가고 계실 거에요) 이미 그러한 세대를 살아오신 부모님들 입장에서는 아무래도 살아가는 방법이 요즘 세대들에 비하면 조금은 더 단순했기 때문에 인생에 있어 다양한 선택의 기로에 서서 고민해보기 보다는 자신이 걸어왔던 길로만 안전하게 나아가길 원하셨을 거에요. 그러한 사람들을 무수히 만들어낸 격정의 시대 속에 살아오신 분들의 생각에서 나온 말이니 세상도 한 몫 한 것은 틀림없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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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전통의진미통닭15.12.25 04:33
성적이 반드시 사회적 성공의 전제는 아니지만
거진 성적이좋기때문에 좋은진로나 직업을 선택
할 수 있다는 것엔 동의하지만
"너가 성적만 좋으면 우리집이 행복할텐데"
라는 아버지의 발언은 사회적 풍조니 뭐니해도
절대 쉴드가 불가능한 발언인데요

사실 아들성적이 안좋다고해서
가족자체 생계 위협을 준다거나 한것도아니고
단순히 자식에대한 불안정한 미래나 진로에
불안할 수 있을뿐이지
성적자체가 가족구성원자체를 불안해 할 요소는 절대아니죠.
이런논리라면 성적안좋은 자녀를 둔 집안들은 다
우울하고 불행한 가족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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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xBADFACED15.12.24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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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신한개드립15.12.24 17:45
성적이라는것에 남녀 성 에관련된거인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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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가으으응가15.12.24 17:45
부모도 교육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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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라는글자에점하나만찍으면님아?15.12.24 17:45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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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왔쪄염뿌우15.12.24 17:45
이런글에 등수놀이는 좀 생각없어 보이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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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독고영재15.12.24 17:48
보통 등수먼저찍고 게시물 읽으실껄요.. 읽으시면 조만간 내용수정하실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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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루15.12.24 17:52
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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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정하는게가장싫다15.12.24 17:53
보통 ㅁㅁㅁ 치고 1등한 후 수정하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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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어떠냐15.12.24 21:32
아직 안 읽으셨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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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rgring15.12.24 19:02
안하네여....

저분말이 맞는거같아여....

글 수정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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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인은바로당신15.12.24 17:46
아들이공부 못할수도있지 아버지가 나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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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쪄라고15.12.24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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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블리아15.12.24 17:46
저딴 아버지 평생 죄책감이나 시달리며 살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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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다음월드컵도나오냐ㅅㅂㄹㅁ15.12.24 17:46
공부잘한다고 해서 꼭 성공한 인생은 아니라고 학교에서 가르치실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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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정상 사정 할 수 밖에없다15.12.24 17:46
새해에는 좋은 일들만 가득했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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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귀한곳에누추한분이15.12.24 17:46
이런 이야기도 있고
전교 1등하니까 엄마가 " 니 마음대로 해도 돼"
라고 하니까 활짝 웃으면서 "정말?" 하면서
베란다에서 투신한 사건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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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사람아니에요15.12.25 08:43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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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포해주세요15.12.24 17:47
꼭 그러셔야 하셨어요 아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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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이까까찡찡이15.12.24 17:50
아버지가 너무하셨더라도 가장 맘아프신건 아버지 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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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블리아15.12.24 18:12
그런걸 미리 생각하고
보살피는 것이 아버지 입니다.
후회해봐야 이미 떠난 아들에게
아버지는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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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두까까15.12.25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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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력달력16.05.30 21:37
저정도면 아버지는 평생 고통받아야 마땅함. 죽을때까지 아들이 왜죽었는지 생각하며 죽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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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oh15.12.24 18:32
따라서 투신했다는 말이 없는것보니,
행복해지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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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기방위대15.12.24 19:38
그런말 함부로하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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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소망사랑 중 으뜸은 망사15.12.26 12:42
모든 부모가 좋은 사람은 아니에요....자식을 무간지옥 끝까지 몰아 넣어넣고 불쏘시개로 쑤셔대면서
"다 너를 위해서야" 라고 합리화하시는 분들도 있어요
그런 상황이면 이분 같은 리플 달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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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닉가이드15.12.24 22:15
언제부터인가 이상한댓글들이 많이보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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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바나나안바나난15.12.25 07:50
여기 댓글 요즘 왜이러나요? 정화조 필요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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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어어엉15.12.24 20:20
네이버기사에 중학생투신치면 정말 많습니다 중학교공부 중요하죠 그래도 힘들땐 때론 쉬어도 가야 하는법 대한민국은 쉬는법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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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잉잉잉잉15.12.24 17:47
이러니까 돈관리는 아내가 하라는 말이 있는 겁니다... 권력이 한 곳에 집중적으로 몰리면 이런 사태가 벌어지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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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쁘고기쁘고기쁘도다15.12.24 17:48
매일꿈에 나올꺼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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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정하는게가장싫다15.12.24 17:49
남은 누나는 얼마나 힘들까... 아버지란 사람이 아들을 죽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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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시마15.12.24 17:52
자식은 남입니다 본인의 바라는대로 생각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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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사랑은아니라도15.12.24 17:54
뭔 개소리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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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gon Nest15.12.24 18:09
월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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낼름낼름15.12.24 19:48
개소리짖기전에 무슨뜻일까 생각이라도좀...
틀린말은 아닌것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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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소망사랑 중 으뜸은 망사15.12.26 12:44
개소리는 당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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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블리아15.12.24 18:13
자식은 남입니다.
본인의 생각대로 아들이 행동하길 바라며
억압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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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닉가이드15.12.24 22:27
남이란 표현은 맞지않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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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댓글15.12.25 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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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커먼꿍꿍이15.12.26 02:36
자기 이외의 다른 사람이니 남이라고 할수도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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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으으으으응15.12.26 07:00
세가지중에하나라도 충족되면 남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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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마태15.12.25 06:11
자식이 어떻게 남이냐...
무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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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소망사랑 중 으뜸은 망사15.12.26 12:46
님이 정말 무지하네
그리고 반말아지 말아여^^
못배워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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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동뮤지션15.12.24 19:24
남이면 재워주고 먹여줄필요 없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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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심을털어놓고인순이와드림터치15.12.24 19:46
자식이 남이라뇨....
사랑하는 가족이면서
독립된 인격체 인겁니다.
부모 자식간에도 서로 위해주고
인정해주고 배려가 필요한거고요...
남이라는 표현은 어감이 좋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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낼름낼름15.12.24 19:49
남은 아니지만 저정도라면 남보다 심한거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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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려다가 멈춘행인15.12.24 21:32
남 입니다.
위에분이 말하신대로
독립된 정신체 입니다.
보살피고 길러주고키워도
그러한 환경에 좌지우지되는
남 입니다.
절대
자기자신이나 자신을 투영하며
자신의 기대로 키우는 캐릭터따위가아닌
남, 입니다.
제발
꿈을 망가트리셨으면서
이제와서 꿈도없다고하고
당신들이 시키고 조정했으면서
이제와서 전부 자식탓이라고 돌리시는
그런 부모들이 안되셨으면합니다.
그저 전 처음부터 지금까지 제탓이었고
전 혼자서도 가난할지언정 먹고살수있는
독립적인 남이란걸 인지해주었으면
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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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댓글15.12.25 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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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이런생각하는건아니겠지15.12.25 03:18
뭔 정의타령 이세요. 진짜 남이라 생각해서 하는 말이겠습니까. 표현이 과장됐을뿐 어떤 의미인지 이해를 못 하시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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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댓글15.12.25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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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사람아니에요15.12.25 08:51
국어로 정의해도 '남'  맞는데..  다의어잖아요 ..
1. 나 이외의 다른 사람.

물론 이런 뜻으로 하는 말은 아니지만 ..
님은 다의어의 뜻 중 저기 적으신 2.일가가 아닌 사람에 중심을 둔거죠.  1번도 본인이 적어놓고 왜 빼먹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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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댓글15.12.25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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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사람아니에요15.12.25 21:55
님 다의어 모르시나요?

다의어: 두 가지 이상의 뜻을 지닌 단어.
1.
2.
3.

별개의 뜻 입니다. 공부하세요 ^^

비슷한걸로 동음이의어 라고
소리는 같은데 뜻이 다른거있죠
다의어와 차이는 다의어는 1.2.3. 별개의 뜻이
의미상 서로관련이 있는거구요 ^^

좀더 풀어서 설명하면 남이라는 단어는
사전적으로 3가지의 뜻으로 쓰이죠
어떤 말을 어떻게 하느냐 앞뒤 정황에 따라 1.2.3. 가지 중 의도한 뜻을 가지게 된다는 겁니다.

1.  가족은 남이 아니야 (2.일가가 아닌 사람 의도)

2. 내 일기장에 남이 손대는건 싫어 (1.나 이외 사람 의도)

3. 쟤랑 절교해서 생판 남이야 (3. 관계 없거나 끊은 의도)

'남'은 화자가 1번 의도를 가지고 이야기를 한다면 나 이외의 모든 인간은 남 인겁니다..

그렇다고 저는 가족이 남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남이라는 단어에 포함될수 있다는 소리지..

근데 아버지가 딸 성폭행 하는 경우도 있고
심한 가정폭력건도 있고 그런경우는 그래도 끝까지 가족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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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으으으으응15.12.26 07:01
님이 국어사전 본적 한번두 없는듯. 저중 하나만 해당되면 되는건디 ㅋㅋㅋㅋ 왠집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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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소망사랑 중 으뜸은 망사15.12.26 12:48
사전 볼줄도 모를 나이인건가요 클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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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려다가 멈춘행인15.12.26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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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신한닉네임모이세요15.12.24 22:19
글쓰신분은 '자식은, 궁극적으로 내가 아닌 남' 이라는 것에 무게를 두고 말씀하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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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TJ15.12.25 15:41
저도 공감해요, '나 자신이 아닌 상대방'이란 뜻으로 쓰셨을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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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으으으으응15.12.26 07:02
그러게요 뭔 말꼬투리 잡고 늘어지는 사람들이 이리 많은지ㅡ 문맥상 의미도 모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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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사람아니에요15.12.25 00:28
요즘은 사춘기가 되게 빨라서.. 초등학교 입학하면서 부터.. 준비해야한다던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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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마태15.12.25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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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훈15.12.25 08:13
종속관계가맞는말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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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비v15.12.26 12:49
남이라고 생각하고 대하는게 맞아요...
예의갖춰서 대해줘야 하는데
그런게 없으니 상처받고 사는 사람이 얼마나 많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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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코짱인데코가너무코15.12.24 17:54
왜 노숙쥐쥐..라고 생각하다가 소름 돋았다..
자유를 가진것만 있는데 그것이 꿈인 아이가 있구나...
아이의 행복은 아이가 가장 원하는것은 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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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바깠더니아이디까먹어새로만듦15.12.24 17:54
잘잘못을 따지기 전에 안타깝네요... 이래서 사랑하는 방법도 배워야 하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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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고싶다15.12.24 17:55
아버지가 살인자네.. 살인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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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삼촌15.12.24 17:56
가족을 위하는 마음은 크신것 같은데 방향이 어긋난것 같다 그럴수밖에 없는 아버지도 그런 선택을 할수밖에 없었던 아들도 보면 가슴이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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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너를기억하마15.12.24 17:59
주작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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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터널선샤인15.12.24 18:08
나라면 좋아하고 하고싶은거 먼저 찾아서 하면 행복한인생이라거 할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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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부남은솔로와같다15.12.24 18:15
제가 아이키우는 아비로써... 감정이입하여 생각한다면.. 한평생 가슴에 담고 살아갈 아버지가 불쌍하네요.. 내 자식 잘 되길 바라는 마음이었지.. 결코 괴롭히거나 잘못되길 바라는 마음은 아니었을테까요... 괜히 저까지 속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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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이런생각하는건아니겠지15.12.25 03:28
자신의 방식이 올바르다 생각하고 자식을 교육하신 아버지 같네요. 마음이 아프긴 한데 자식은 절대 '나'가 아니라는걸 지금 부모인 분들도 앞으로 되실분들도 명심하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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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부남은솔로와같다15.12.25 20:43
물론이죠 자식은 "나"가 아니죠. 제가 모두 옳지는 않지만.. 대체적으로 옳은 것을 알려줄수는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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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으으으으응15.12.26 07:05
저도 아직 키우는 사람인데. 옳은것을 가르쳐주는것과. 너만 공부를 잘하면 우리 가족이 행복하다. 라는 표현은 너가 공부를 못해서 우리가족이 모두 불행하다라고 해석될수 있으니 비난으로 들렸나봐요.
조언과 일방적인지시. 비난은 차이가 있으니까요.. ㅜ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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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소망사랑 중 으뜸은 망사15.12.26 12:51
제일 불쌍한건 아들, 그리고 그 지옥에 계속 살아갈 누나와 엄마 .....
아버지는 물론 힘들겠으나 자기가 만든 지옥인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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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게이15.12.24 18:19
집착과 사랑을 구분하셔야 할거 같네요.. 어느정도 성장한 자식은 하나의 개인입니다. 사고를 가지고 행동하는 주체이기 때문에 존중해 주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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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29현15.12.24 18:24
구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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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주행중15.12.24 18:29
캐롤을 울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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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려는드릴깨15.12.24 18:43
자식이 남이라는게 배댓이라니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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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려는드릴깨15.12.24 18:44
아버지가 저렇게 말햇기로서니 투신한다는게 말이되는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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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칼진고냥이15.12.24 20:07
그동안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장래희망이 노숙자인걸보면 자라면서 얼마나 억압되고 노예같은싦응살았을지 암봐도 훤하네요 아버지 저말은 쫌 심했어요 자기때문에 불행하다는 말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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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년숙성된모쏠이인정한여친없는방법15.12.24 22:38
싫어요 드렸어요
뭔가 편하게 사셨나봐요
부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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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댓글15.12.25 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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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으으으으응15.12.26 07:07
222 한두번 듣는 말도 아니고. 투신 순간에 저런 말을 했다 뿐이지 평생을 살아오면서 스트레스 줬을지 모르잖아요. 그리고 스트레스를 넘어서 자존감도 엄청 떨어졌을꺼고 한창 사춘기일때인데.
떨어지는 낙엽만 봐도 눈물이 난다는 감수성이 예민한 시기인데 자신의 가족에게 비난받고 있으니 저럴수도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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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은한글로15.12.24 19:06
저 아버지라고 부르기도 창피한 것에게
이제 행복하냐고 묻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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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gicuser3315.12.24 20:22
저 아버지는 평생을 자식을 가슴에 묻고 살아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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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소망사랑 중 으뜸은 망사15.12.26 12:52
그 자식은 아버지 가슴에 묻히기 끔찍히 싫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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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여행가고싶다15.12.24 20:26
아버지만 행복하면 다 행복한 거였나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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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쫌존나기대했는데15.12.24 20: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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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15.12.24 20:46
그 옛날에 평소에도 공부밖에 모르고 살았고 안그래도 공부잘하는 딸한테 엄마가 계속 공부가지고 잔소리하고 지랄발광하니까 딸이 시험보고나서 전교1등 성적표 꺼내놓고 참다못해 결국 자살한 것도 생각난다 아무튼 정말 씁쓸하기 그지없음 솔직히 공부 잘하는거 이전에 집에서 애들 가정교육이 잘되서 인성이 바르고 먼저 사람이 되야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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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내가15.12.24 21:09
이건 판단할 자격이 없습니다. 예를 들어보죠 아버지의 말을 듣고 이 학생이 아버지를 칼빵했다.그러면 댓글의 판도는 달랐겠죠.한마디로 누구를 욕하든 두쪽다에게 상처가 된다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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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내가15.12.24 21:11
생각해보면 저말은 단순한 방아쇠였겠죠. 이미 그 전부터 곪아 있었던 겁니다. 솔직히 여기 댓글 다시는분 대다수는 저말듣는다고 자살 안할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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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내가15.12.24 21:13
수능 끝난 고3으로서... 자살이란생각을 단한번도 안한 건 아닙니다만 말한마디로 실행에 옮긴다는건 아무나 하는게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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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으으으으응15.12.26 07:10
아무나 실행하는게 아닌데. 그전부터 얼마나 저런말을 많이 듣고 자라와서 자존감이 바닥을 쳤을지 생각되네요. 그리고 말이라는게 하는 사람의 표정과 어투에서도 180도 달라지기 때문에 그 당시 상황을 직접 겪어바지않고는 뭐라 단정짓긴 어렵죠. 투신한 학생 입장에서는 엄청난 치욕을 느꼈을지 모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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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이런생각하는건아니겠지15.12.25 03:33
결과만 다를 뿐 같은 원인과 과정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존속살해는 비난을 받겠죠. 결국 아들죽인아버지 낙인과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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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시오주인양반내가드립퍼라니15.12.24 21:59
아버지라는 이름을 건 사람이 얼마나 아들에게 관심이 없었는지 알 것같다. 분명 누나와 아들 둘다에게 억압을 했는데 아들만 투신했다는건 아들의 성격,특성이 누나와는 다르고 그걸 보살펴야 한다는 뜻인데...그리고 솔직히 자식들 위해서 억압한다라는 거, 나는 솔직히 아니라고 생각한다. 자신의 얼굴 내세우기 위해서 억압하는거다. 왜냐면 우리집도 그렇거든. 이 집만 벗어나면 진짜 내가 하고싶은거 하고살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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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급유머패드립15.12.25 01:50
자식은 부모의 소유물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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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복근어떻게생겼는지봐야겠어15.12.25 01:55
잘죽었네. 저 따위 싸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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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이런생각하는건아니겠지15.12.25 03:34
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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꿿뚫쒫뽫15.12.25 03:51
그쪽 죽을때 이 말 그대로 들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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꺙꺄15.12.25 12:54
여기 왜 싫어요가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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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으으으으응15.12.26 07:12
말하는거 더럽게 싸가지없네. 본인 죽었을때 잘 죽었단 소리 꼭 듣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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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JokerKing15.12.31 14:14
이런거보면 세상에는 필요없는 인간도 있구나 생각됨 구냥 필요없는 인간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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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나간세상15.12.26 05:24
학생의 본분은 공부인데 성적이 안 좋으니까 당연히 부모가 저런 말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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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으으으으응15.12.26 07:15
그럼 부모가 돈 못 번다고 자식이 부모더러
아버지만 돈을 잘 벌어서 오시면 우리 가족이 모두 행복할거에요.

이런말한다면 어떨까요. 돈버는게 직업이니까 할수 있는 말인가요.
분명 욕하겠죠? 부모가 자식에게 막말하는건 부모니까 되는게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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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한잔15.12.26 15:45
학생의 본분은 공부이지만 높은성적이 본분은 아닙니다. 모든 학생이 높은 성적을 가질 수는 없는 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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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15.12.26 05:44
공부를 잘한다고 무조건 경제적으로 성공하는건 아니지만 확률로는 더 높습니다
다만 한국의 교육자체가 잘못이루어져 있기에 시키는것이죠
기형적인 구조로 인한 부작용입니다
그러나 이런것은 비단 한국뿐만이 아니라 일본 중국 미국등 수많은 나라가 다 이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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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샤샤샤샤샤샥15.12.26 20:19
성적 떨어진 것만 보이고 가족들 앞에서 기분 상했을 아들은 안보인건가
아버지가 죽인거나 다름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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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몸믿냐15.12.26 23:04
나는병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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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빵찐놈15.12.28 06:52
와 자살을 쉽게 할수있을 정도면 미친 빠른판단 지리고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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