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울하면 일본어 공부하시던가

구르르2016.04.11 20:34
뜬금없는 이야기일지도 모르지만..
며칠전의 칼없수마님이 생각나서요.
어떻게 지내시는지 밥은 드시는지 연락처 남기고 술한잔하자던 분들과 만나 마음의 응어리를 조금이라도 내비치셨을지.....
저는 곧 7개월째 되는 아기엄마예요. 아기돌보느라 힘들고 지치고 밥도 제대로 못먹고 씻지도 못하고 몸도 많이 상하고.. 다른엄마들 그렇듯이 저도 그렇게 지냅니다. 그래도 아이보면 잊어요. 너무이뻐서..내몸보다 애기 기침한번에 세상이무너지는거같다가도 미소한번에 피로를 잊어요.
내속으로 낳은 내 자식 마음아프게 하는 어머니분이 주제넘게 밉고 그렇더군요... 어떻게 그러나 싶고.. 삭막한 사회에 믿을건 가족인데. 혼자 얼마나 힘드셨을지...
그치만... 좋은 분들 꼭 만나실거라고. 좋은일 이제올거라고. 여태까지 잘 해오셨다고 말씀드리고싶어요..
잘지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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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라는글자에점하나만찍으면님아?2016.04.11 19:08
낯가림이 심한 타입의 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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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요정도와줘요2016.04.11 22:35
빨리 댓글 달아주세요 칼없수마님 현기증난단 말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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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가입리턴즈16.04.11 19:03
유료결제해서 광고 없애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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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강색이좋은여자사람16.04.11 19:05
4월 18일!!!!!!헌터헌터 연재시작합니다!!!!!!!!
자까님 몸 많이 나아졌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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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베르16.04.11 20:11
토해라 일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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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강색이좋은여자사람16.04.11 20:54
아파서 수술받고 쉰거예요ㅠㅡ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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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이 차오른다 싸자16.04.11 19:06
역시 만화는 tooniver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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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라가라도스16.04.11 19:21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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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굴빙다리핫바지로아나16.04.11 19:03
시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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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쓸닉네임도없다16.04.11 19:04
아오 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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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늑대16.04.11 19:04
뭐 하자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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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굴빙다리핫바지로아나16.04.11 19:04
유유백서네

영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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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귀한곳에누추한분이16.04.11 19:05
마지막 ㅋㅋㄴ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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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루룰라눈16.04.11 19:05
유유백서!!! 초딩때 밤에 틀어주길래 진짜 많이 봤는데 지금 생각해보니까 좀 잔인한장면이 많은듯 ㅠㅠㅠ 또 보고싶은데 틀어줬으면 좋겠다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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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열16.04.11 19:06
맞아여 유유백서 잼썼는데 맨날 늦은시간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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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대16학번16.04.11 19:05
오레와 루휘! 카이죠쿠오니나루오토코다! 고노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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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스터치16.04.11 19:05
진짜 데스노트2 다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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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이거야16.04.11 19:06
유유백서! 재미있었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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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삽질16.04.11 19:06
이쯤되면 고의성이 엿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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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구르트럼펫키우기16.04.11 19:06
진짜 데스노트다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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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첨지원조설렁탕16.04.11 19:08
저지금 일본어학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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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라는글자에점하나만찍으면님아?16.04.11 19:08
낯가림이 심한 타입의 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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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gee스님16.04.11 19:11
날봐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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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맙소사16.04.11 19:14
아 그냥 좀 봐볼랬는데 마지막은 너무 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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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안믿어16.04.11 19:23
고노방구미와 고란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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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채외됬됀이라고쓰새요16.04.11 19:26
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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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어16.04.11 19:41
유유백서 게임 재밌는데..
마메로 했던기억이 킹오파 랑 아랑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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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드라군16.04.11 20:02
일해라 토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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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단뚫은용자16.04.11 20:11
1=x^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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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g수리16.04.11 20:33
1.진짜 짜증난다니까
2.와 정말 넓다 여기가 망각의 강이야?
3.뭐야 지금 일어났어?
4.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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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르르16.04.11 20:34
뜬금없는 이야기일지도 모르지만..
며칠전의 칼없수마님이 생각나서요.
어떻게 지내시는지 밥은 드시는지 연락처 남기고 술한잔하자던 분들과 만나 마음의 응어리를 조금이라도 내비치셨을지.....
저는 곧 7개월째 되는 아기엄마예요. 아기돌보느라 힘들고 지치고 밥도 제대로 못먹고 씻지도 못하고 몸도 많이 상하고.. 다른엄마들 그렇듯이 저도 그렇게 지냅니다. 그래도 아이보면 잊어요. 너무이뻐서..내몸보다 애기 기침한번에 세상이무너지는거같다가도 미소한번에 피로를 잊어요.
내속으로 낳은 내 자식 마음아프게 하는 어머니분이 주제넘게 밉고 그렇더군요... 어떻게 그러나 싶고.. 삭막한 사회에 믿을건 가족인데. 혼자 얼마나 힘드셨을지...
그치만... 좋은 분들 꼭 만나실거라고. 좋은일 이제올거라고. 여태까지 잘 해오셨다고 말씀드리고싶어요..
잘지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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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요정도와줘요16.04.11 22:35
빨리 댓글 달아주세요 칼없수마님 현기증난단 말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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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온앤온16.04.11 23:05
제발 아무일없길 바래요....
개드립으로 많은 위안을삼던 저로써는
가슴아프더라구요....걱정되니까 제발 무사하다고 글 써주시면 조금은 마음이 놓일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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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곡대화아파트16.04.12 01:23
ㅠㅠ잘못해서 싫어요를...ㅜㅜㅠㅠㅠ죄송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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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온앤온16.04.12 23:55
괜찮아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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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리동도리동16.04.11 23:27
하고싶은말은 많은데
복잡한 감정이 정리되지 않네요..
잘 지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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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닥16.04.11 23:59
이런글까지 친목이라고 말하고 싶지 않으니까
난 잘 지낸다고 한마디 해주고 깔끔하게 마무리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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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라면손도안잡고잘수있음16.04.12 00:13
무슨일 있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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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애용자16.04.12 00:17
칼없수마 님 댓글 다셨던 게시글 이름이나 번호 기억하고 계시는 분 있나요?
(그 분 댓글보고 걱정되었는데 혹시 그 뒤로 그분이 추가 댓글 다신거 있나 확인하고 싶은데 기억이 안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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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개드립볼시간16.04.12 00:37
62964 위험한트럭 이에요. 저도 혹시나 싶어 들락거려봤는데.. 저희 이런 마음이 아주 조금이라도 전해지면 좋겠다는 생각.. 자꾸만 해보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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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대구녀16.04.12 08:46
제목 무서운트럭 입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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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애용자16.04.12 01:04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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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숭늉16.04.12 00:42
머야 궁금하쟈나 설명요정 등판해주세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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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개리16.04.12 01:33
뭔소린가했네...베댓이 왜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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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멍아황멍아임자16.04.13 13:54
다들 멋지고 좋은분들이네요. 진심으로.
칼없수마님. 생면부지의 분들이 응원을 보내고있네요. 세상은 아직 의외로 많이 따뜻한 곳인것 같습니다. 차가운 곳만 바지마시고 따뜻한 곳도 봐주세요. 그러다보면 분명 조금더 따스해지실거고 또 더 따스해지실거고..
제발 힘내주세요 제발...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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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잉잉잉잉16.04.11 23:31
일본어 배우세요. 애니볼 때 편하고 인생에 아무짝 쓸모가 없어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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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야지금이메시니16.04.11 23:54
애니볼때 편하다고 말하고선 아무짝에 쓸모 없다는건 뭔드립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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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지마요16.04.12 15:32
실제로 전 애니 자막없이 보고 80%정도 이해 합니다만

인생에 아무짝에 쓸모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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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잉잉잉잉16.04.18 01:35
애니볼 때가 인생에 아주 도움되는 순간이라고 생각하진 않아서 인생에 도움이 되진않아 '보인다' 는 의미로 말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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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16.04.11 23:46
다수의 신고의 의해 임시 블라인드 처리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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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스텝16.04.12 01:13
저도 칼없수마님 잘지내시는지 궁금합니다. 댓글이라도 하나 달아주심 좋으련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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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두호두16.04.12 03:06
그냥 안볼래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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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예16.04.12 07:20
채널을 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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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을뭘로할까16.04.12 10:59
유유백서 결말이어케됨? 옛날에 많이본거긴ㅊ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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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유기과16.04.12 14:48
여기도 감정호소 좋아요 충, 주작충 들이 꽤나 보이네요. 있는말 없는말 쥐어짜내서 좋아요 한번 받아보겠다고 발악하는분들보면 참 안타깝고 안쓰럽네요.
평소에 사랑을 못받고 자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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