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가 유전이라는 절대적인 증거.jpg

뚀미2016.04.20 19:33
답정너 냄새나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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텝스2016.04.20 21:17
키가 유전인지 아닌지 정리 해드리겠습니다

긴글 안읽으시니 결론만 말하면

1. 키는 전적으로 유전이다
그런데 2. 부모님이 작아도 키가 클수도 있다

뭔 개소리냐??? 궁금하시면 펼쳐서 봐보세요

상식에 도움이 되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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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는 전적으로 유전이구요.
본문에 나와 있듯이 선천적으로 한계치를 가지고 태어납니다.

여기서 주목하셔아할거는 '절대적 키'가 딱 정해진게 아니라 '한계치'가 정해졌다는걸 아셔야 합니다

키는 다인자 유전이기 때문에
예를들어 키결정 유전자가 총 100개를 가지고 태어나는데 그 중에서 키크는 유전자가 몇개나 될까가 결정적입니다. 그중 키를 작게하는 유전자가 얼마나 또 그걸 상쇄시키냐도 문제죠

부모님 키가 작은데 키가 큰 사람들은 다른게 아니라 그냥 운이 좋은겁니다.
엄마 아빠 합쳐서 200개의 키 유전자 중에서 그 중에 키큰 유전자 중 상위권으로 100개를 골라서 가지고 태어난거라 보면 되는겁니다..

막 부모님은 150대 160대 인데 아들은 180넘는 사람들은 아마 이런경우겠죠
부모님이 키가 매~우 작은 유전자와 매~우 큰 유전자를 모두 가지고 있는데
부모님은 그 두가지가 서로 상쇄되어 효과가 없어지고 남은것중 키작은 유전자가 많아 키가 작은것이구요
아들은 운좋게 키가 큰 유전자만 받은거죠. 근데 그 유전자는 상쇄될것이 없으니까 매~우 큰 키까지 클수 있는 포텐을 발휘합니다

결국 키는 유전이 절대적이고
클 사람은 뭘 해도 큽니다.
단, 키가 클 수 있다는 한계치가 크다는거니까 그에 부합될 수 있는 영양분이나 최소한의 운동이나 수면은 해줘야 하죠.
이 부분은 개인적인겁니다. 그 최소 필요한 영양분이 적은 사람도 있고 많은 사람도 있고..  밥 안먹어도 키 큰 사람은 그 필수 영양분도 적은 수치만 필요한 유전자를 가진거죠
살 잘찌는 체질, 뭘 먹어도 안찌는 체질 이런거랑 비슷..

같은 논리로  키작은 유전자를 가진 사람을 뭘해도 그 한계치 이상으론 올라갈 수 없습니다..

내가 유전적으로 한계치를 170으로 가지고 태어났으면 최대가 딱 거기까지. 그 위로는 못올라 가구요 but, 못먹거나 운동부족 이러면 165까지밖엔 못 클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간혹 키는 유전이라면서 왜 평균키는 점점 커지냐? 잘먹고 잘살아서 그런거 아니냐?   후천적으로 노력하면 클 수 있는거 아니냐 물어보시는데

잘먹어서 평균키가 커지는건 맞습니다. 우리 선조들 유전자는 어느정도 키큰 유전자를 가지고 있었는데 그 한계치에 도달할만큼의 영양분을 많이 섭취하지 못한게 첫번째고
두번째는 자연선택설이 되겠죠
키큰 사람이 성적 매력이 더 있으니까 번식을 더하겠죠.

엄마 아빠 합쳐서 200개중 상위권 100개씩 계속 추려낸다고 생각하세요.
물론 아무리 추려내도 아시아 종자니까 유럽처럼은 안되겠죠.

제가 젤 처음에 말한 결론 있죠?
부모님의 키가 작아도 (운 좋게 키 크는 유전자를 추려서 물려 받았기에) 키가 클수도 있다.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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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빵구2016.04.21 00:01
실험도구로 사용되었다는 저 뉴스는 입양기관에 일하던 정신과 의사가 고의로 6팀의 쌍둥이들을 각자 다른 곳으로 입양보낸 사건입니다. 실제로 윤리적으로 비도덕한 사건이라 심리학 연구윤리의 예시로도 많이 사용되고 있어요. 멍청하신게 아니라 제대로 집으셨어요. 댓글에 상처받지 마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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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이이글이글16.04.20 19:15
아 내 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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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부대붕대장16.04.20 19:39
밑에서 7번째 ... 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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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랑고추중에어느걸키울까16.04.20 22:10
어떻게 해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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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옹16.04.20 20:35
저희집은 아버지162 어머니158 큰누나160 작은누나157
나 185 이렇게 다섯가족인데. _
날 가운데 놓고 찍으면 항상 _| |_
|___| 이런 뻑큐 모양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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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사람아니에요16.04.21 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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빡쎄리뿌까16.04.20 23:26
후천적인 영향 무시못하죠
요즘 애들 얼마나 큰데 잘먹고 쑥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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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똥을싸라그러면유명해질것이다16.04.20 23:41
그럼 옛날 사람들은 왜 작은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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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천일16.04.20 23:54
산업혁명 이전에는 인류 자체가 일부 상류층 제외하고 항상 기아 상태였어요. 생산량 자체가 적어서 영양부족 상태에 과학적 의학적 영양학적 연구가 부족해서 영양 불균형상태였습니다. 당연히 키가 작을수 밖에 없구요. 지금도 아프리카 일부국가나 난민들을 보면 우리나라 체격보다도 적은 걸 볼수 있습니다. 적어도 지금의 체형은 1900년대 이후에 만들어진것이고 우리나라는 70년대 이후부터 더 커졌다고 볼수 있습니다. 본문에서도 영양부족시에 작을수 있다고 써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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핥핥핥핥지마16.04.20 19:15
예전에 키작은 친구가 자긴 키만크면 연애할수있다고 그랬는데 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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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첵16.04.20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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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spyLee16.04.20 19:16
닥쳣!!!빼애애애애애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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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g636216.04.20 19:16
부모님탓을해야하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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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털기댄스16.04.20 19:16
밑도리에
내 감자 두개는 짝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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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야쓰칭구16.04.20 19:16
그래 이글의 목적은 한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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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꼴16.04.20 19:16
울아빠 170 울엄마 150 나 180 내여동생 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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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코지16.04.20 19:20
아버님이 크시네요~

키는 아버님 유전자를 쏙 빼가셨네요 ㅠ 부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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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는포터를타고16.04.21 00:34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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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윗글에 나와있어요 부모는 작은데 나는 키큼~ 이런이야기가 하고자하는게 아니라구 부모에게 받은 유전정보를 토대로 키가 크고 그이상은 절대 클수 없다는게 본문 요점인듯하네요 난독증같아 반대드림 그리고 난 186임 그러니 깝치지마셈~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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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렌센죠16.04.21 01:29
아니 다중인격자에요?왜 존대쓰다 반말이죠? 게다가 누가 깝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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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형싸가지16.04.22 14:48
이건 뭔 또라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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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칼진고냥이16.04.21 01:05
님같은분은 특이한고고 살제론 가족이 작으면 평균적으로 작거나 다 키가 비슷하게 나오더라구요 주변만봐도 엄청신기함 무시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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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맙소사16.04.20 19:16
그만! 알았으니까 그만 얘기하란말이다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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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있었구만16.04.20 19:17
실험이 상당히 비인간적이다 35년 생이별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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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잘 큐 땡큐16.04.20 19:21
각기 다른 곳으로 입양되었다가 다시 만난 쌍둥이들을 대상으로 역학조사를 시행한 걸로 알고 있어요. 살아온 환경, 직업, 섭식관련해서 조사했고 각기 다른 환경에서 자랐어도 체격 조건이 매우 유사했다는 결과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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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엄마다ㅉ16.04.20 19:34
멍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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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사라짐16.04.20 20:15
위에 나온 글만 보면 이렇게 이해 할수도 있는건데 그걸 가지고 멍충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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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빵구16.04.21 00:01
실험도구로 사용되었다는 저 뉴스는 입양기관에 일하던 정신과 의사가 고의로 6팀의 쌍둥이들을 각자 다른 곳으로 입양보낸 사건입니다. 실제로 윤리적으로 비도덕한 사건이라 심리학 연구윤리의 예시로도 많이 사용되고 있어요. 멍청하신게 아니라 제대로 집으셨어요. 댓글에 상처받지 마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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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빤개장수16.04.20 19:18
오늘은 그냥 만두가 먹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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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댓글을입력해야할것같은데마땅히쓸말이16.04.20 19:34
그럴만두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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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싸는소리하고자빠졌네16.04.20 22:21
그래요...그럴 만두 하지요..

돼지만두 드실건가요? 난장이모자 만두 드실건가요? 딤썸 드실건가요? 새우만두 드실건가요? 교자만두? 왕만두?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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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자16.04.21 08:45
제가살게요 가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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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무16.04.20 19:19
그냥 늦게자도 되네 맘편해졌다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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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심에찔리는말16.04.20 19:19
흰 와이셔츠..
보인다...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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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만큼은흑형16.04.20 19:43
왼쪽찌찌가 더크네요
유전이랑상관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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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호박창현곶휴1mm16.04.20 19:20
어렸을 때 형이 그랬음. 키 클 놈은 뭔 짓을 해도 크고, 안 클 놈은 우유 마시고, 일찍 자고 별 짓을 다 해도 안 큰다고. 나중 돼서 고등학교 때 생명과학 책에서 키는 유전이 70%라는 글을 읽고나서 형 말이 맞단 걸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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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르코네일16.04.20 19:21
아 씨 어쩌라고요 난 더 클 수 있다고요 아 진짜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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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추워crayon16.04.20 19:22
어린이 성장 호르몬주사 같은 요법은 성장에 도움이 되는지 진지하게 궁금합니다
본인 키 156인 애엄마(33세)
답변 없을 시 오열

정성스런 답변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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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냐앙16.04.20 19:30
거의 의미 없다는 얘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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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무16.04.20 19:34
상술이라는 소리에요 흙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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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엄마다ㅉ16.04.20 19:34
저는 엄마가 키가 153이신데 전 178이에용 물론 루저지만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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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잘 큐 땡큐16.04.20 19:43
그냥 일찍 재우시고(호르몬 관련) 칼슘 많은 식품 주고(칼슘만 주지 마세요. 뼈는 칼슘으로만 된게 아닙니다. 식품으로 섭취하는 건 괜찮지만 칼슘만 들어있는 보충제 권하지 않습니다.) 카페인 못 먹게 하시고(커피, 초콜렛도 많이 주지 마세요. 식후 바로 못 먹게 하시고요) 햇빛 하루 30분은 보게 하시고 체중 전달되는 운동하게하면 원래 자랄 수 있는 최대 키 까진 잘 자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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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호박창현곶휴1mm16.04.20 19:43
저도 엄마는 150대이신데 183임ㅋㅋ.
혹시 남자애면 언제 갑자기 확 클지 몰라요.
저도 중2 여름방학 때 갑자기 15센티 자란 거라서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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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추워crayon16.04.20 20:00
그러나 그건 1mm인가요?엉엉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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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호박창현곶휴1mm16.04.20 21:52
장난식으로 한 겁니다...
이런 걸로 울지마여... 이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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텝스16.04.20 21:04
성장호르몬 도움 됩니다.당연히 성장호르몬인데 도움이 되죠...

그런데 키가 안크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그 중에 호르몬 부족이라면 딱 맞는 경우입니다.

하지만 추천은 드리고싶지 않은게
성장호르몬을 맞으면 나중에 당뇨나 합병증 같은게 올수가 있다고 합니다.

자세한건 책을 찾아봐야하는데
성장호르몬이 IGF 라고 해서 인슐린 라이크 그로쓰 팩터인데 인슐인하고 비슷한 구조로 생겼어요.
그래서 우리몸에서 인슐린을 받아들이는 리셉터가 인슐린하고 성장호르몬하고 헷갈려서 인슐린을 못받아들입니다
인슐린을 못받아들이니 결국 당분해 못하고 당뇨로 갑니다
키는 유전이니까 거기에 투자할 돈으로 다른데 투자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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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아니야16.04.20 19:22
눈,코,입 팔다리 멀쩡하게 나온거에 감사해하세요 키가작은건 어쩔 수 없지만 자신이 형편 없는건 내탓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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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있고싶습니다16.04.20 19:23
난 밑에서 6번째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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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브레16.04.20 19:24
그래도후천적인 노력에따라서 자기가클수있는범위안에서 제일 작은키가되느냐 제일큰키가되느냐가 정해지니 어렸을때많이먹고잘자고운동너무많이하지않는게좋을것가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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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랄도참풍년이다넌16.04.20 19:24
아.. 아.....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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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징징16.04.20 19:24
그래서 어? 머 머 머 어쩌라구 우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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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백이장식이냐AC드립만큼안터지네16.04.20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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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판김머이16.04.20 19:25
....?? 일란성 쌍둥이는 하나의 수정체에서 탄생한거라 유전정보가 동일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걸 근거로 일란성 쌍둥이가 키가 같다 = 키는 부모의 유전자에 의해 결정된다 는 연관성도 없고 근거 자체도 안되는거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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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잘 큐 땡큐16.04.20 19:32
기존의 학설은 유전적 정보보다 환경이 성장에 더 많은 영향을 미친다고 했는데 각기 다른 환경에서 자란 일란성 쌍둥이를 조사했더니 유사한 체격조건을 보였다는 결과가 나왔어요. 이 결과는 기존의 학설을 뒤집는 것으로 오히려 환경보다 유전적 정보가 성장에 더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 즉 여러가지 성장에 도움이 된다는 보조 약물요법 같은 것은 실상 별 도움이 안 되며 자신에게 주어진 것 이상의 성장은 불가능하다는 가설을 새로 만들어 내는 계기가 됐다는 얘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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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부질없는일이야16.04.20 19:37
글을 보면 서로 다른 곳으로 입양되었다가 극적으로 만난 일란성 쌍둥이들이 있는데. 아주 다른 생활을 해 온 사람들이 키와 골격이 똑같습니다. 이는 키와 골격은 병이나 사고 외의 후천적인 요인으로 변하지 않는 다는 걸 뜻하지 않나요?
후천적 요인으로 키와 골격은 변화하지않는다 = 선천적인 요인으로만으로 키와 골격은 정해진다 로 해석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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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백이장식이냐AC드립만큼안터지네16.04.20 20:01
부모의 키가 영향을 준가는개 아니라 태어날때 유전된 형질에 따라 이미 성장이 지대한 영향을 준다는 글입니다.

일난성은 당연히 dna가 같지요. 그런데 글을 읽어보시면 일난성 쌍둥이가 다른 환경으로 인한(예로 운동하고 안하고, 생 이별한 쌍둥이의 성장 비교 ) 그 영향이 거의 미미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후천적 영향보단 선천적으로 가지고 있는 유전 형질이 중요하단거고 글시작부에 부모님의 키가 무조건 전달된다는 글은 없습니다. 그럴 영향이 크다는거지요. 유전정보를 물려받으니 부모님의 골격을 물려받을 그럴 확률이 높은거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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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제가안믿겨요16.04.20 21:09
자연선택설..ㄷㄷ 그럼 미안하다 후손들아..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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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투리16.04.20 21:16
동일한 유전정보를가진 일란성쌍둥이가 다른환경일때 키가 다르다면 그것은 환경적요인이 작용했다는 뜻이겠죠 하지만 똑같다는것은 유전적요인이 절대적이라는거죠 즉 어머니 아버지의 유전적요인이 키를결정한다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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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판김머이16.04.21 12:55
이 글의 의도는 무슨 내용인지 알겠는데 키는 유전적 요인에 의한 것이다라는 결론의 근거로 일란성 쌍둥이를 든다는 것이 부족한게 아닌가 싶다는 말입니다. 제가 전달하고 싶었던 거는
일란성 쌍둥이는 애시당초 dna구조가 동일하기때문에 후천적 요인에 의한 차이가 있고 없고는 그 둘이 같은 유전자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는 요인에 귀인시키는것이 부모의 유전정보에 의한 것이라고 귀인시키는것보다 더 타당하지 않은가? 라는 의문이었습니다.
부모의 유전정보가 자녀의 키에 영향을 미친다는 결론에 확실한 근거가 될 수 있는건 같은 부모에게서 태어났으나 쌍둥이가 아닌 자녀들을 비교하는게 더 알맞지 않을까요??

정리
제가 생각한 논리는
일란성 쌍둥이 -> dna가 동일하다 -> 결론: 동일한 dna때문에 후천적 요인이 영향을 끼친다 한들 dna에 변화는 없다. 그래서 다른 환경에서 자란 쌍둥이라 해도 골격과 키에 차이가 없다.
이거고, 글이 주장하는 논리는
일란성 쌍둥이 -> 후천적 요인의 영향에도 골격과 키의 변화 없다-> 결론: 키는 후천적 요인보다 부모의 유전정보에 더 큰 영향을 받는다.
이거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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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의흔한진지돌이16.05.01 23:58
dna가 변하나요???
애초에 dna는 태어날때부터 변하지 않고 후천적 요인으로 키가 변할수 있다는 것은 그뒤에 성장판 자극이나 영양분을 추가적으로 섭취하는 등의 dna가 바뀌어서 키가 커지는게 아닌 다른 그 외의 요인으로 키가 변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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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이니월급깎은건a관두라고그런거야b16.04.21 00:29
난독증 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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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는포터를타고16.04.21 00:39
진짜 멍청한 댓글이라 반대드림

자기 논리를 자기가 부정하고 있음

난독증도 유전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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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판김머이16.04.21 12:57
제가 그냥 길게 설명하지 않고 간략하게 쓴 글이라 제가 말하고 싶은 의도를 정확하게 전달하지 못한 것도 있지만 어떤 부분에서 논리를 부정했다는건지는 모르겠네요 글을 그냥 읽지만 말고 생각하면서 읽어보셨으면 이런식으로 안쓰셨을텐데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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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잘 큐 땡큐16.04.20 19:27
원래 클 수 있는 키 까지 못 크는 경우 꽤 있어요. 호르몬 부족, 사고, 영양부족, 질병 등.. 의 이유로 자랄 수 있는 키까지 못 자랄 수 있어서 음식 섭취와 수면에 유의하라는 거에요. 그리고 우유 섭취도 같은 맥락에서 키 성장 = 뼈 성장으로 본다면 칼슘 섭취가 뼈 성장에 상당 부분 기여하기 때문에 우유 등 칼슘 섭취를 적절하게 해 주면 자신이 타고 난 최대 키 까지 성장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나이가 들어서 골다공증이 오는 걸 예방하기 위해서라도 청소년기 칼슘 섭취는 적극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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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라해야대16.04.20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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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무16.04.20 19:31
님도 큰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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뚀미16.04.20 19:33
답정너 냄새나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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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무16.04.20 19:35
킁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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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칼진고냥이16.04.21 01:08
답정너 재수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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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렌센죠16.04.21 01:32
확실히 요즘은 178은 자랑할 키가 아니긴 한데.. 애들이 요즘 다 커서리.. 근데 진짜로 답정너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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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줄도모르고난16.04.21 08:15
ㅋㅋㅋㅋ사랑 많이받으시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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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비없는삶은낭만없는삶이다16.04.21 08:29
평균이하일때 그럴수 있지만 본인은 평균치 키임에도 주눅이 든다는건 자존감문제인듯 자존감부터 회복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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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뭉치16.04.20 19:38
1도 위로 안되는 사람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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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옹거기아냐왜못찾아16.04.20 19:50
구성애!!!어렸을때 달달리 많이침 키안큰다고!!?
한평생 자신을 후회하게 만들어놓고!!
이제 와서 상관 없다니!!!
달달리랑 상관 없는거였어ㅠㅠ나는 잘못한게 아녔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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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백이장식이냐AC드립만큼안터지네16.04.20 19:53
금발....예쁘다...

발사이즈 집에서 나만 엄청큰데. 이것도 유전인가...

머리 발만크고 키는 작은데.. 드워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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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챳챠16.04.20 20:00
키가 다른 일란성 쌍둥이 친구가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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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리엘16.04.20 20:04
외가 친가 사돈팔촌 몽땅 전부 모두 중에
혼자 평균이하의 키를 보유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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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륜안16.04.20 20:06
저는 후천적요인도 크다고생각합니다 고등학교때 제친구중에 일란성 쌍둥이가 있었는데 한명은 181이었고 한명은 187이었습니다 그 두명의 확연한차이는 키큰친구가 항상 잠을 많이잔다는것이었습니다 수업시간에는 물론 밤만되면 피곤해서바로자고 늦잠자서 지각도 많이하고 그랬습니다 그거외엔 생활습관이같지만 그 하나의 후천척요인으로 키차이가 나는게 아닐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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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력달력16.04.21 00:14
게시글에 따르면 작은 쌍둥이 친구분은 끝까지 다 못큰게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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얄리얄리얄루숑16.04.20 20:09
죄송합니다만 개드리퍼님들!
제가 게시글을 찾고있는데욤..
그 시한부걸렸다고 친구한테 뻥치면서
너랑 한번만 자는게 소원이라고하는,
나중엔 친구가 마지못해 수락하는 카톡내용 캡쳐한 게시글인데
아시는분있으면찾아주세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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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y16.04.20 20:12
근데 저는 어머니가 148 아버지가 170인데 오빠가 179 저는 165거든요...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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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랾쬾긝16.04.20 23:30
키큰 유전자 정보 가지고 있는 정자들이 운좋게 골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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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웅변16.04.21 00:07
1,2센티 크게는 3센티는 더 커질 수 있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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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칼진고냥이16.04.21 01:10
아버지쪽 친척이나 할아버지들이 키큰유전자가 있어서 운좋게 물려받은걸수 있음 저는 외탁해서 얼굴이 부모 하나도 안닮고 삼촌닮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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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사람아니에요16.04.21 01:59
부모키랑 연관없어요.. 키작은 사람한테도 키크는 유전이 전달될수있어요

다만 부모키가 크다면 키 큰 유전정보가 전달될 확률이 높아지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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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리아데이16.04.20 20:14
Mid-parental height = (엄마키 + 아빠키)/2

저렇게 구한 키에 남자는 + 6.5cm, 여자는 - 6.5cm 하면 제대로 저랐을 때 본인 키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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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기그래좋드나16.04.21 00:59
작게나오는데.... 10센치가량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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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사람아니에요16.04.21 02:00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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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어스시16.04.22 00:02
헐 소오름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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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ㅃㅇ16.04.20 20:35
미안해 평행세계의 나들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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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전화번호16.04.20 20:37
우리 부모님 둘다 150인데 난 182인뎅

(고3.이과.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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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이멈춰도16.04.20 20:44
근데 정말 재벌집에서 여자 170이상만 선호하는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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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이멈춰도16.04.22 01:59
라고 내가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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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나리16.04.20 20:45
그냥  태어날때  정해졌다는게  부모님   유전  받있다는  말  아닌가.
결국   부모님  크면  나도  클  확률이  있는거고
생물학적으로  여지가  유전  요인이  더  커서  여자가  크면  자식도  클  획률이  있는걸오  아는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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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16.04.20 20:47
오늘 키에 관한 글 많이 보내요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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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제우스16.04.20 21:03
갑자기 와이프가 웃으며 저에게 이 게시물을 보여주더군요...

네... 그래요.. 나도 잘 알아요.. ㅠㅠ

꼭 그렇게 확인사살을 해야하나요.. 훌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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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l르단ㄷl16.04.20 21:05
영양 부족도 별로 상관 없는게.. 옛날에 보릿고개 막 그런 시절에 먹을게 없었다 그러는데 울 아빠 키 186 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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텝스16.04.20 21:17
키가 유전인지 아닌지 정리 해드리겠습니다

긴글 안읽으시니 결론만 말하면

1. 키는 전적으로 유전이다
그런데 2. 부모님이 작아도 키가 클수도 있다

뭔 개소리냐??? 궁금하시면 펼쳐서 봐보세요

상식에 도움이 되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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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는 전적으로 유전이구요.
본문에 나와 있듯이 선천적으로 한계치를 가지고 태어납니다.

여기서 주목하셔아할거는 '절대적 키'가 딱 정해진게 아니라 '한계치'가 정해졌다는걸 아셔야 합니다

키는 다인자 유전이기 때문에
예를들어 키결정 유전자가 총 100개를 가지고 태어나는데 그 중에서 키크는 유전자가 몇개나 될까가 결정적입니다. 그중 키를 작게하는 유전자가 얼마나 또 그걸 상쇄시키냐도 문제죠

부모님 키가 작은데 키가 큰 사람들은 다른게 아니라 그냥 운이 좋은겁니다.
엄마 아빠 합쳐서 200개의 키 유전자 중에서 그 중에 키큰 유전자 중 상위권으로 100개를 골라서 가지고 태어난거라 보면 되는겁니다..

막 부모님은 150대 160대 인데 아들은 180넘는 사람들은 아마 이런경우겠죠
부모님이 키가 매~우 작은 유전자와 매~우 큰 유전자를 모두 가지고 있는데
부모님은 그 두가지가 서로 상쇄되어 효과가 없어지고 남은것중 키작은 유전자가 많아 키가 작은것이구요
아들은 운좋게 키가 큰 유전자만 받은거죠. 근데 그 유전자는 상쇄될것이 없으니까 매~우 큰 키까지 클수 있는 포텐을 발휘합니다

결국 키는 유전이 절대적이고
클 사람은 뭘 해도 큽니다.
단, 키가 클 수 있다는 한계치가 크다는거니까 그에 부합될 수 있는 영양분이나 최소한의 운동이나 수면은 해줘야 하죠.
이 부분은 개인적인겁니다. 그 최소 필요한 영양분이 적은 사람도 있고 많은 사람도 있고..  밥 안먹어도 키 큰 사람은 그 필수 영양분도 적은 수치만 필요한 유전자를 가진거죠
살 잘찌는 체질, 뭘 먹어도 안찌는 체질 이런거랑 비슷..

같은 논리로  키작은 유전자를 가진 사람을 뭘해도 그 한계치 이상으론 올라갈 수 없습니다..

내가 유전적으로 한계치를 170으로 가지고 태어났으면 최대가 딱 거기까지. 그 위로는 못올라 가구요 but, 못먹거나 운동부족 이러면 165까지밖엔 못 클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간혹 키는 유전이라면서 왜 평균키는 점점 커지냐? 잘먹고 잘살아서 그런거 아니냐?   후천적으로 노력하면 클 수 있는거 아니냐 물어보시는데

잘먹어서 평균키가 커지는건 맞습니다. 우리 선조들 유전자는 어느정도 키큰 유전자를 가지고 있었는데 그 한계치에 도달할만큼의 영양분을 많이 섭취하지 못한게 첫번째고
두번째는 자연선택설이 되겠죠
키큰 사람이 성적 매력이 더 있으니까 번식을 더하겠죠.

엄마 아빠 합쳐서 200개중 상위권 100개씩 계속 추려낸다고 생각하세요.
물론 아무리 추려내도 아시아 종자니까 유럽처럼은 안되겠죠.

제가 젤 처음에 말한 결론 있죠?
부모님의 키가 작아도 (운 좋게 키 크는 유전자를 추려서 물려 받았기에) 키가 클수도 있다.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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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사람아니에요16.04.21 02:04
지금 평균키도 수년째 고정이죠...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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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테쿠로16.04.22 08:10
게시글에서 못 먹은사람이나 환경이 전혀 다르게 자란 쌍둥이가 키가 똑같잖아요
님이 말한 한계치 등 작게 클 수도 있다는 건 틀린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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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영춘권을배워야겠다아아16.04.20 21:19
위로 클 수 없다면 옆으로라도!!!

아래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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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코16.04.20 21:23
우리형은 큰데 나는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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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구이16.04.20 21:35
이게다 엄마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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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영16.04.20 21:56
그럼 우리나라가 점점 평균키가 높아지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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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기그래좋드나16.04.21 01:03
위에위에 텝스님 글이 답변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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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먹고살겠어요16.04.20 22:36
난 이란성쌍둥이 인데 우리형 183 나는 175인데ㅠㅠ
부모님이 많이 먹으라고 할때 많이 먹을껄 살 뺀다고 안먹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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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한소시민9816.04.20 22:45
그렇구나
쌉싸름한멍게에쏘주먹고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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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도선극혐16.04.20 23:59
멍청이여러분 키는 거의후천적인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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쵸밥왕16.04.21 00:10
중간중간 멈칫한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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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로해야16.04.21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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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국원주민16.04.21 00:15
그런가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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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216.04.21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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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라는글자에점하나만찍으면님아?16.04.21 00:42
키가 유전인데 왜 사우디 애들보다 내가 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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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는포터를타고16.04.21 00:49
본문 요약정리

키는 유전임

부모에게 물려받은 유전정보로 본인키 정해짐

맥시멈 170으로 정해지면 지랄발광 약을 처먹던 우유를 100리터를 처먹던 아무의미없음

하지만 영양상태에 따라 덜 클수는 있음

부모키가 150이라도 본인 유전정보에 170이라고 되면 170까지 클수 있으니

"우리부모는 작은데 난 큼~! 그니깐 키는 유전아님 ~ 이딴 개소리 하지말라고 본문에 나와있는것좀 읽고 댓글 다심 좋겠네요

암걸리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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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뇨뽀뇨뽄요16.04.21 01:25
내개 작은게 내탓은 아니었어 하고 좋아하다 덜클 수도 있다는거 보고 시무룩.. 결국 키가 환경의 영향을 받는건 맞네요.. 본래 키보다 안클 수도 있는거니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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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칼진고냥이16.04.21 01:13
키큰남자들 은근 자기 키크다고 자랑한다 키부심 장난아니다 보기는 안좋음; 답정너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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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님이반짝16.04.21 01:23
사람을 절망시키는 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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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중에 버티고개에 가서 앉을 놈들16.04.21 01:31
아버지 184
어머니 168
나 175
남동생 190

난 키큰게 싫음 ㅠㅠ
발도 커서 예쁜 신발 없고 옷들 기장 짧고
사람들은 보자마자 발보고 운동화거나 슬리퍼면 놀래면서 키크시네요 운동선수 해야겠다 이ㅈㄹ
어무니 유전자받아도 큰건데ㅇ..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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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네16.04.21 07:45
멈칫 (클립보드에 복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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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한큐16.04.21 08:20
키큰유전자 받는다면서....우리아빠 키 큰데 왜 키가작으신 엄마 유전자만 잔뜩받아서 이래작냐 나는 ㅠㅠ 그래도 엄빠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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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숙이16.04.21 08:42
186 168 부부가 아들을 낳았는데 8세에 138~9 내 여동생은 175 사촌 남동생은 190 여튼 내가 좀 작은편인데 울아들은 키가 얼마나..크려나..유치원 다닐때 성장 검사?같은거 하니 215 이라면서 선생님도 처음 봤다며 웃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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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프킴16.04.21 13:29
우월한 유전자가 쌍둥이라니 밑에서 7번째 지리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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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서체다16.04.21 19:36
키 뿐 아니란 사실.

우성과 열성을 배우셨죠?

거기다 유전자의 80%는 부모에게서 받습니다.
즉 그게 어떤 유전자일지는 모르는거죠.
랜덤입니다.

그리고 나머지 20%는 독자적으로 생깁니다.
즉 그게 어떤 유전자일지는 모르는거죠.
랜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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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뜨니새우잡이배16.04.22 00:15
앗 하키하는 쌍둥이 제 친구인데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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묶은탯줄마냥말라비틀어져떨어진연애세포16.04.25 17:36
제 중학교 동창이 키가 작은게 컴플렉스였는데 (160cm 안되는 키에 물론 부모님도 작으세요) 20대 초반에 집-회사-집을 걸어서 출퇴근하고 줄넘기를 미친듯이하고(줄넘기가 없을 땐 차렷하고 제자리 뛰기) 툭하면 동네 학교 운동장에 있는 철봉에 무릎 걸고 거꾸로 매달려있기를 1년하더니 키가 10cm 넘게 자랐어요... 이건 어떻게 이해할지 아시는 분 호기심 해결 부탁드려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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