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취한 그녀들.txt

우주여행가고싶다2016.04.24 12:37
되게 재밌게 읽고 내렸는데 댓글 힘이 쫙 빠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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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예쁘다2016.04.24 10:36
ㅋㅋㅋㅋ아미친 나만 웃긴가봐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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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빵빵2016.04.24 08:45
전생에못웃어서한맺힌사람들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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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흐튀흐랭보16.04.24 08:34
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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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16.04.24 08:35
술이 이렇게 무서운겁니다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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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장들이병신들이야16.04.24 08:35
자작나무가 활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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빡쎄리뿌까16.04.24 08:36
어어라시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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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고자라니내가고자라니16.04.24 08:37
겁나 시발거리네 아...보기싫다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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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끼16.04.24 18:1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스타일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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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내 닌자의 길이다16.04.24 08:38
ㅋㅋㅋㅋㅋㅋ 진달래에서 빵터짐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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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야쓰칭구16.04.24 08:39
MT ; 먹고 토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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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와D사이엔C16.04.24 08:39
술에 개탄게 분명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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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닭이파다다닥16.04.24 08:43
난 술이 저렇게 웃픈지는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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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네비누좀주워주겠나16.04.24 08:43
술 곱게 먹어야지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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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빵빵16.04.24 08:45
전생에못웃어서한맺힌사람들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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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아음16.04.24 16:57
사람이 많이웃는것도 손가락질받을 세상이 된건가요?? 웃으면 건강해진다하고 마음도 안정되고 얼마나 좋은데 웃는걸로 뭐라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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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봐여기병신이있어16.04.24 17:11
실제 얼굴은 솜털하나 잔근육 하나 움직이지 않지만 모임의 인맥관리나 글쓴이와의 유대감을 위해 어거지로 키보드(ㅋ버튼)위에 손가락을 올려놓은 것 같은 수준의 썰들이라고 생각했는데 이게 재밋다는 분들도 있는걸 보니 내가 공감능력이 결여된건지 나이를 먹어서 이러는건지잘 모르겠네요.

어르신들을 비하하거나 아재들을 비하하고 욕하는 것이 아니라 일반적인 노화과정을 비유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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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뇨뽀뇨뽄요16.04.25 00:03
대개 여초 커뮤니티 애들이 잘 웃어줘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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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요드릴게요16.04.24 08: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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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epaesamgyupsal16.04.24 08:59
뭘 계속 ㅋㅋㅋㅋㅋ시밬ㅋㅋㅋ앜ㅋㅋㅋ진짴ㅋㅋㅋ
거리냐
ㅋㅋ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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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템플러16.04.24 08:5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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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린닝겐16.04.24 09:02
꼭 저런거 있다..? 자신은 웃겨서 ㅋㅋㅋㅋ 열나 날리고 열심히 썻는데 아무도 댓글 안달아주는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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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기덕쿵더러러러쿵기덕쿵덕16.04.24 09:04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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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예쁘다16.04.24 10:41
?? 저사람들이 어리다는건 어디에나와있고 저정도는 친구들끼리도 쓰는 욕 아닌가?? 여초사이트라는건 왜 언급하는거지? 같이 일하는 남사친들은 지들끼리 지랄이고 시발이고 다말하던데? 내앞에서 좀 조심할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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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탄토스트16.04.24 09:17
롯X데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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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비파는남자16.04.24 09:20
와... 진짜 욕좀 그만해라... 싸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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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얌16.04.24 09:29
별로 안웃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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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ngha16.04.24 09:33
지 몸도 못가눌만큼 술마신게 뭐 그리 좋은 일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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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이멈춰도16.04.24 10:01
나는 술취해서 오레오 불쌍하다고 왜 너희는 하얀게 가로막고 있어서 못만나냐고 가운데 크림만 다 먹고 행복하게 살아라!!! 하면서 검은 쿠키부분만 봉투에 넣고 기도해줌.. 문앞에서 오레오 앞에 두고 기도하고 있는데 우리 원룸 앞집이 본 것같음 ㅜㅠ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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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여친이있으시겠다16.04.24 10:36
웃는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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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라도라제주에는돌뿐이없다16.04.24 19:57
그런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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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예쁘다16.04.24 10:36
ㅋㅋㅋㅋ아미친 나만 웃긴가봐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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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짓없을때16.04.24 11:04
하나도 안웃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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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른데16.04.24 11:25
딴건 모르겠고 읽지도 않았지만 이글의 핵심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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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고있는삐에로인형16.04.24 11:2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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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날좋은날다시만난날16.04.24 11:30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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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천박해보임 ㅋ 남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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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의화신16.04.24 11:33
바로 위 댓글 다신 분도 천박해보이시나요???....
이 분 최소 엄숙근엄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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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생긴또라이가이상형16.04.25 14:4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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갸갸갸갸16.04.25 22:58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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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아16.04.24 11:33
롯X데리아는 또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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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대머리16.04.24 11:39
40평생에 만취는 딱 세번이었어요.
대학 OT때
첫 후배 생길때 (다음해 OT)
그리고 그녀와 헤어지던 지난 겨울 친구와..

사케집에서 정종을 그리 들이키고
멀쩡히 잘 이야기하고 화장실에 가려고
일어났는데.. 갑자기 피가 아래로 쏠리는 느낌에
눈 앞이 캄캄해지면서 빈혈인가 싶게
어지럽더라구요.
조심조심해서 몸을 가누며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려고
바지를 주섬주섬거리다가
통나무처럼 그대로 뒤로 쓰러져 잠시 기절..
약 1분 후 일어나 무사히 볼일을 보고
화장실에서 나와 다시 통나무처럼
그대로 앞으로 고꾸라졌는데
정말 신기한 건
이 모든 과정이 다 생생한데
통증은 전혀 느껴지질 않았어요.
친구들 부축으로 자리로 돌아와 귀가하고..
다음날이 되었는데

제 수트 안 주머니에 뚜껑덮힌
스텐 밥공기가...
(심지어 밥까지....)

여러분 술이 이렇게 무서운겁니다.

#밥공기는 다음날 돌려드렸고
몸이 아파 병원에 가보니
늑골이 골절 ㅡ.ㅡ 뭐 그랬다고요.

바람핀 전 여친님이 남긴 아픈 기억입니다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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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맛두리안16.04.24 12:04
교수님이랑 선배들이라고 일본 연수갔을때 계속 술 권해서 넙죽넙죽 받아먹다가 날아갔는데 다시는 그 교수님과 선배들이 술 못먹게 하더라 무슨일이 있었는지 아무도 안알려주고. . . 덕분에 편하게 살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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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16.04.24 12:23
여기 댓글에 저거 하나보고 입싸다고 사람 쉽게 후려치시는 분들 입이 더 싸구려같은데
자기입냄새는 못맡나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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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여행가고싶다16.04.24 12:37
되게 재밌게 읽고 내렸는데 댓글 힘이 쫙 빠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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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라르16.04.24 12:54
ㅋ : 대체적으로 비웃거나 피식

ㅋㅋ : 공감이간다거나 어이가없음
현실에선 무표정인경우가 대부분

ㅋㅋㅋ : 현실에서 웃음, 자신과 개그코드가 일치했을시 사용 앞니정도만보이는웃음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 위랑동일하지만 잇몸이 대부분드러날정도의 웃음

ㅋ 10개 이상 : 빵터져서 모니터에 침튀거나 30초 이상 사고불능상태로 만드는정도의 웃음
아닌경우 정신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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껌대가리16.04.24 14:00
고등학교 졸업축하날이 제생일이랑겹쳐 술을 엄청먹었었는데 그날 들어가서 어머니손잡고 2시간동안 울면서 감사하다고 미안하다고 펑펑울다가 아버지오셔서 다시 아버지손잡고 펑펑울면서 같은얘기를 했죠 그날전까진 부모님한테 사랑한다고 감사하다고 말도잘못꺼냇는데 그날이후부턴 그런말하기가 쉬워지더라구요 술꽐라가되도 술김에 그랬던게 너무좋았던거같습니다. 물론 담날에 부모님이 저 엄청놀리셨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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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아빠16.04.26 08:58
그래도 좋은 주사(?)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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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임무황태16.04.24 18:25
롯x데리아는 뭘 가리는거여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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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구16.04.24 19:20
댓글 왜때문이죠... 언제부터 개드립에서 웃음코드 다르다고 천박하다는 소리까지 나오게 됐나요??!!
설마하니 여자들 글이라고 그러시진 않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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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오ㅓ16.04.27 21:10
그러게요.설마가 사람잡을까봐 걱정이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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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ader16.04.24 23:01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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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있어16.04.24 23:37
개웃곀ㅋㅋㅋㅋㅋㅋㅋㄱㅋ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ㅣㅣㄱㅋㄱ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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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나잇0116.04.25 01:12
난 아침에 일어나니 아파트 단지에 나무에 머리박고 고추꺼내고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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