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역사 일화 모음

초극악무도2016.05.02 19:00
초딩때 숨박꼭질하다가 건물사이로 숨어들었는데 깊숙히 들어가다가 건물벽사이로 머리가 끼었음.

너무 무서워서 울고불고 난리가나고 같이놀던 애들도 어쩔줄 몰라하고 도와주시려던 주위의 어른들은 좁아서 구하러오지도 못하고 이래저래 있다가 119아저씨들 출동함.

근데 119아저씨들도 어쩌지못하고, 그렇다고 건물을 깨고 날 구하기도 뭐하고 일단 공사장비같은거라도 빌려야하나 분주히 움직이시는거 같았음.

난 반 실신상태로 건물사이에 껴있었는데 파리두어마리가 내주위를 날다가 내볼에 앉음.

난 울던와중에도 그게 더러워서 고개를 흔들어 떨었는데.....머리가 쑥 빠짐.

애초에 고개만 돌리면 빠지는거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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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보면그런일도있기마련이지2016.05.02 18:52
블로그하던 당시 인터넷지인으로 알고지내던 이웃이 같은 중학교 학생이었고 서로 복도에서 첫대면하면서 서로 닉네임으로 부르고 어색하게 악수했던 게 가장 흑역사네요...
그 친구가 어느새 십년지기가 되서 지금도 술자리에서 얘기하면 서로 오글오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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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꺼2016.05.02 19:13
국딩때 인터넷이 안되서 다행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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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보면그런일도있기마련이지16.05.02 18:52
블로그하던 당시 인터넷지인으로 알고지내던 이웃이 같은 중학교 학생이었고 서로 복도에서 첫대면하면서 서로 닉네임으로 부르고 어색하게 악수했던 게 가장 흑역사네요...
그 친구가 어느새 십년지기가 되서 지금도 술자리에서 얘기하면 서로 오글오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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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부터쭉꿈이쭈꾸미장사16.05.03 01:29
살다보면 그런 일도 있기 마련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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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vid8816.05.02 18:54
그런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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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헷뿌잉데헷16.05.02 18:54
뭔소린지 모르겠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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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녀16.05.02 18:55
헐 나도 폰에다가 노래부른거 녹음해놓고 가족들이랑 차안에서 폰으로 노래듣다가 내가 녹음한 노래나와서 개당황했었는데 글쓴이 존나 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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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노16.05.02 18:57
초딩반장 선거때 멘트로 우리반을 위한 걸레가 되겠습니다 라고 할랬는데
진짜 어찌된 것인지 바로 앞에 후보가 하더라
급한대로 저는 그럼 우리반을 위한 똥걸레가 되겠습니다. 라고 멘트침
반장됨.
그리고 애들이 똥걸레라고 부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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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라르16.05.02 18:59
역시초등학생이문제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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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꿍꼬또흐켱꼬튜꿍꼬또16.05.02 18:59
난ㅋㅋㅋㅋㅋ개드립하다가 변비걸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다들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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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극악무도16.05.02 19:00
초딩때 숨박꼭질하다가 건물사이로 숨어들었는데 깊숙히 들어가다가 건물벽사이로 머리가 끼었음.

너무 무서워서 울고불고 난리가나고 같이놀던 애들도 어쩔줄 몰라하고 도와주시려던 주위의 어른들은 좁아서 구하러오지도 못하고 이래저래 있다가 119아저씨들 출동함.

근데 119아저씨들도 어쩌지못하고, 그렇다고 건물을 깨고 날 구하기도 뭐하고 일단 공사장비같은거라도 빌려야하나 분주히 움직이시는거 같았음.

난 반 실신상태로 건물사이에 껴있었는데 파리두어마리가 내주위를 날다가 내볼에 앉음.

난 울던와중에도 그게 더러워서 고개를 흔들어 떨었는데.....머리가 쑥 빠짐.

애초에 고개만 돌리면 빠지는거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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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으로단련된내심장16.05.02 20:14
63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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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져주세요16.05.02 22:40
창피하라고 금장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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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먹는거아니야16.05.02 19:02
조카 재미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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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동통통내너구리16.05.02 19:04
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귀여웤ㅋㅋㅋㅋㅋ 나도 그랬겠지만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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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화장실이다16.05.02 19:05
흑역사는 하두리가 진리인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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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꺼16.05.02 19:13
국딩때 인터넷이 안되서 다행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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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뇨뽀뇨뽄요16.05.03 18:18
윌스미스와 비슷한 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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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나네16.05.02 19:22
두줄 읽고 재미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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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a컵처자16.05.02 19:36
중학교때 좋아하는 남자애랑 버디버디 쪽지 주고 하다가 샴푸 냄새 얘기가 나와서 ..

'남자들은 펜틴(제품 이름) 냄새 좋아한다며?' 한다는거

'남자들은 펜티 냄새 좋아한다며?' 라고 보냄...ㅋㅋㄱㅋ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ㅅㅋㄲㅋㅋㅋㅋㅋ 한 30분간 답장 없어서ㅋㅋㅋㅋㅋㅋㅋㅋ보낸 쪽지함 보고 총살각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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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을뭘로할까16.05.02 20:55
이거는한 1998정도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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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받는철수부인16.05.02 21:55
백문백답 해서 카페나 블로그 싸이 이런데 올림
그 와중에 쎈척 해보겠다고
이름이뭐예요? 이런 질문에
-OOO다 왜 불만있냐-_-v
이렇게 대답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더 충격적인건 좋아하는 음식 질문에
생크림 같은 하얀 음식 이라고 씀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족발 좋아했는뎈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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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산물16.05.03 03:46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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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산물16.05.03 0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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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병신16.05.03 00:11
7살때 백화점에 소화전에서 하라는대로 시켰을 뿐인데 실행에 옮겨서 백화점 난리난음 미도파 백화점 지금은 롯데백화점 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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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병신16.05.03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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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쁘니까청춘16.05.03 01:39
전 쥐불놀이요... 추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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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부부부북16.05.03 05:30
박봄 유엔아이가 초딩때라니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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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뇨뽀뇨뽄요16.05.03 18:23
나도 중딩때 만든 블로그 커서보니까 너무 오글거려서 다 비공으로 돌렸는데 팀장님이 자기 블로그 한다 그래서 댓글 달아주다 내 아이디가 노출됨.. 어차피 게시글은 다 비공이라 상관없었는데 프로필은 미처 지우지 못했는지 팀장님이 보심..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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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방자16.05.04 00:33
박봄의 유앤아이가 초딩때 노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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