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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드디어 20대의 반을 보낸 군생활을 마치고 전역을 하게 되었습니다^^ 입대전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개드립을 본거같네요ㅋ이제 사회로 나가는데 두려움도 있지만 열심히 잘 살아볼려고 합니다!

혹시해군이신지

예얍

번역안해놨으면 깰뻔.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얼마나 부숴댔으면...

닥쳐 판단은 내가한다! 와장창!!!

닉넴대로 거치시네요~거치대세요?

와장창이래ㅋㅋㅋㅋㅋㅋㅋ 미친

ㅋㅋㅋㅋㅋ 웃겨영

ㅋㅋㅋㅋㅋㅋㅋㅋ아 웃곀ㅇㅋㅋㅋㅋㅋㅋㅋ

그게 더위험해!창문닫고 선풍기 켜도 안죽지만 차문닫고 에어컨 오래 켜두면 골로간다고!!

안죽습니다.

산소가 부족해 보여서 부시고 꺼내준다

He가 개라고는 안햇다
너 임마 너

미국은 아이와 강아지를 차 안에 혼자 두는건 불법입니다 실제로 그게 아주 잠깐이라도 금방 신고 당해서 경찰이 출동해요 뜨거워진 차 안에서 사망하는 일이 있다보니... 미국 답게 법도 매우 엄격합니다 실제로 지인이 잠시 주자창 그늘에 창문을 살짝 열어놓고 강아지를 두고 갔다가 경찰차가 출동한 일이 있었어요... 감옥간다며... 싹싹 빌고 넘어가긴 했지만 미국에선 정말 큰 일입니다

호주도 일가족이 물에 빠지면 
1아이
2여자 어른
3애완동물
순서로 구조하고 나서
마지막에 남자 어른을 구조한다죠..

엄마가 수영선수출신이고 아빠는 맥주병이라 할지라도...

개: ?? 내가 부순건데

개인적으로 좀 다른 얘긴데...
다른 게시글들에서 느낀 점들 여기 몰아서 쓰는건데요.
뭐만 하면 동물학대다, 동물농장 보고 그 얘기 하는 사람, 개 키우면서 자기 개는 안 짖는다는 사람, 괜찮아보이는것까지 다른 애견 생활에 감놔라 배놔라 하는 사람 기타 등등 좀 그래요....
뭐 애기랑 개랑 같이 노는거 예전엔 반대 안 하는 분위기였고 그런 글 올라오면 심쿵댓이 베뎃먹고 했었는데
요즘에는 위험하다는 글이 먼저 올라오네요.
개랑 아이랑 같이 지내는건 찬성하는 전문가들도 많은데 개드립에 반대파 한명 인터뷰 올라오고 나서부터 갑자기 그런 댓글들이 늘었네요.....
그리고 요즘에 애견 임신공장...그거 동물농장에서 보고 충격이라고 퍼나르시는 분들.....제가 동물농장 방송은 안 봤지만 대충 맞춰볼까요?
거기 개들은 새끼를 낳자마자 다시 강제 임신되고, 철창안에만 있어서 발바닥 다 갈라지고, 얼굴엔 피부병이랑 눈물자국 가득하고 약 하나면 막을 수 있는 전염병 방치해서 한번에 여러마리 죽고....
대충 이럴겁니다.
이거 애견문제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예~전부터 알던 문제입니다.
왜 요즘 새로생긴 문제취급을 받는지 이해를 못 하겠네요.
그리고 개는 보통 안 짖어요
개가 짖는건 사람이 언성 높이는거랑 비슷합니다.
누가 자기 영역에 들어왔거나 하는게 아니면 주인 있을때는 안 짖어요.
주인 옆에서 그냥 좋거든요.
좋으니 짖을 필요가 없죠
그러다 주인 없을때 외로워서 우는겁니다.
근데 자기가 있을때 안 짖는다고 평생 안 짖을거라고 생각하는건 좀 아닌것 같습니다.
그리고 애초에 애견을 키우는거 자체가 동물한테 많은걸 포기하게 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상황에서 뭐만 하면 동물학대다, 그렇게 하지 마라 하는건 좀 아닌것 같습니다.
이미 사람 편하자고 개를 키우는 시점에서 어느정도 타협이 이루어진거고 그 상태에서 최대한 개에 맞춰줘도 애완동물에겐 불편할만한 상황이 생길 수 있는데
애완동물에게 완벽한 다른 방법이 있는것처럼 충고하는건 좀 그렇습니다.
애완동물에게 최대한 맞춰주고 싶다면 자연으로 돌려 보내세요.
어떤건 심지어 고양이가 막 그릉그릉 거리고 개는 카메라에 꼬리가 구미호마냥 여러개씩 찍히는데도 동물이 싫어하니까 하지말라고 하는 사람이 있는데 솔직히 그분들은 애완동물 안 키우시면서 그런 댓글 다는거라고 생각합니다.
뭐랄까 처음 생각보다 글이 길어져서 마무리를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는데.....
음....
그렇다고요

동물농장 개공장은 그 사건은 애견인들은예전부터 알았을지언정 
지금 아신분들이많으니깐 그런거잖아요
이제라도 이슈가 되어서 사람들이 알게되었으니 개선의 여지가 더 생긴거고 잘된건데 그걸 왜 얘기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새로생긴 얘기가아니라 지금 알게된사람이 많은건데
마찬가지로아이와개가 놀면 안된다 이런것도그전에는 인지하지 못하다가 전문가가 말하니깐 이제 알게되어서 그런거고요
왜 그게 이해가 안되신다는건지 더 이해안되네요

반대편에서 글을 못 읽고 깼다

에어컨은 켜져있습니다. 그는 물도 갖고있으며.. 그가 좋아하는 음악을 듣고 있습니다.

개가 종이를 찢어놓고 사람은 개가 갇혀있는거처럼 보고 와장창

저도 사년전 쯤에 플로리다에 세달동안 다녀온적이 잇는데 친척누나가 미국에 살아서 놀러간거엿거든요 마트에서 장보러 가는데 친척누나 아이가 차에서 잠드는 바람에 저보고 조금만 보고잇으라고 얼른 다녀온다고 하고 난 뒤에 차창 밖으로 외국인들이 하나둘 몰려오더니 쏼라쏼라 하더니 그 당시에 사다리 달린 소방차를 처음 봣네여..엄청 크던데... 사년전이면 중학생이엿어서 한국에선 몰라도 거기 가니 어린이엿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