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건축 현장

개드립No.652672016.06.03 18:10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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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드립존

덜큰처자2016.06.03 18:56
아파트 사전점검 일을 좀 다녔습니다.
사전점검이랑 1.분양 2.건설 3.거주 의 과정에서 돈을 미리 주고 산 나의 집이 잘 지어졌나 확인을 하는 과정입니다.
2.건설 과 3.거주 사이에 이루어지죠.
웬만한 메이져급 아파트(두산 위브, 롯데 캐슬, 동원 로얄듀크, 푸르지오, 이편한세상, 쌍용 예가 등등)은 물론이고 B급아파트들도 웬만하면 사전점검을 거치죠.
건설사들은 최대한 집이 잘지어졌다고 말하기 위해 온갖 이벤트와(새 집에서 가족사진찍어주고, 네일아트해주기, 음식 서빙, 선물 증정 등등) 깨끗한 내.외관으로 입주민을 맞으려고 하고
반대로 입주민은 내가 살 집의 흠집들(몰딩 실패, 벽지의 들뜸, 수도의 균열, 내장가구의 기스)을 찾아내 새것으로 교환받거나 보상을 받으려고 하죠.
모든 집과 동의 비밀번호는 사전점검의 메니저들(보통 수십명에서 수백명)만 알고있고 절대 외부에 노출될일이없게끔 입주민들에게도 알려주지않습니다.
이제 위의 일을 이야기해보겠습니다.
똥이요? 오줌이요? 담배요?
네 있습니다.
이렇~게 관리를 하는데도 나옵니다.
정말 집 하나하나 다 닦고 관리하는데도 몇몇 인부분들의 실수 혹은 고의로 용변을 방치한채둡니다.
새집에 그렇게방치하면 입주민들은 난리가나죠. 소송에 들어가거나 배상을 요구하거나 난리도아닙니다.
이런일... 안타깝게도 전혀없지않습니다.
10건중 1~2건은 꼭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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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하가부릅니다비밀번호4885너맞지2016.06.03 18:14
인부들 중에서도 분명 귀찮아도 꾸준히 화장실가셔서 볼일 보시는분들 계실거임 하지만 저런몇몇 무개념때문에 아닌사람도 같이 욕먹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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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lwndgo2016.06.03 18:59
노가다 합니다.
조경,토목,건축 다합니다.
농담반 진담반으로 노가다로 부르지만
보통 분들이 인식하고 있는 노가다는
하기싫어 엄하게 통제한다고 하는데도
몇몇분들 아직 있네요.
정말 멋지고 아름다운 아트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만...
아직은 인식도 그렇구
또 건설업에 계신 적지않은 사람들의
행동도 그렇고 아직은 갈길이 머네요!
이제 몇달후면 남미에 가서
우리의 스타일로 쇼핑몰도 짓고
도로도 만들겁니다.
해외에서도 꼭 대한민국이
자랑스러울 수 있게
멋지게 공사하고 오겠습니다.
국내에 계신 건설쪽 관계자님들도
조금더 성숙한 문화를 만들어 조금씩
노가다라는 말도 안되는 언어가
사라지길 살짝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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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중독16.06.03 18:10
잉?? 똥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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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언 일병과 하기16.06.04 18:01
아니 바보들아 그냥 요강을 하나씩 차고다녀 얼마나 비싸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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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매맛있다16.06.03 18:11
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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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랄은깨야제맛16.06.03 18:11
오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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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템플러16.06.03 18:11
(1층)
응? 비가 내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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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립커피마시따16.06.03 18:12
고층화장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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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눌릴때의기분16.06.03 18:12
유명해져라
그럼 집에 똥싸도 박수를 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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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에살고죽는남자16.06.03 18:13
집에다 똥을 싸벌라 by.장동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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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험실녀16.06.03 18:13
작업자들이 바깥에 아무대나 해결해서 경고 먹는다는걸 건축공학과 다니는 친구가 건축쪽 알바할 때 얘기해줬었는데 더 심했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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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하가부릅니다비밀번호4885너맞지16.06.03 18:14
인부들 중에서도 분명 귀찮아도 꾸준히 화장실가셔서 볼일 보시는분들 계실거임 하지만 저런몇몇 무개념때문에 아닌사람도 같이 욕먹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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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적으로욕은하지말자16.06.03 18:38
인부들이 인분을 인어하우스에? 오 나의 라임 췍췍췍 오늘은 마누라가 외박을하지 그래서 난 기분이 최고지 불굼베베 나이스 뿅뿅뿅 히윌고 뿌잉뿌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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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하가부릅니다비밀번호4885너맞지16.06.03 18:46
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기분 좋아보이시네요ㅋㅋ
오늘을 즐기세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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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YWHW손눈못눈o글도모르던인간이16.06.03 19:52
원주 공기업 인근 새아파트 소화전안에 싸놨더라구요...입주검사할때보고 이사가고 싶어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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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소대16.06.05 00:42
그냥 네임드인듯 똥마려운데 여건 안되면 그냥 아무데나 안싸고 똥싸실분 개념을 탓하지말고 여건을 탓해야죠 노가다 안해봤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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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하가부릅니다비밀번호4885너맞지16.06.08 18:29
그래서 님 말은 급하면 아무대나 싸도된다??
저 노가다 해봤고 중간에 충분히 화장실 이용할수 있고 그리고
무엇보다 대변이든 소변이든 천천히 신호가 오지 갑자기
3 2 1 이러고 나옵니까?? 나올거 같은 느낌이 들면 화장실
가면 되는겁니다. 저상황은 ""귀찮아서"" 입니다.
여건같은 소리 하면서 핑계대지 마세요.
그리고 저 집에 님이 사신다고 생각해보세요
그래도 여건여건 하며 정당화 하면서 이해할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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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syblove16.06.03 18:14
맞아요 저도그얘기들었어요 주변에현장에서잠시 알바?비슷하게일했던사람있었는데 그사람이직접얘기하더라구요 높은곳에서일하다가 내려가서볼일보기힘들다고 그래서 그위에서 그냥해결한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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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이부릅니다닉네임16.06.03 18:17
싸고 치우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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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세요16.06.03 18:18
몰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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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태까지16.06.03 18:24
짓기전에 분양다된곳은 더 심하다고 배웠습니다
-건축공학과 졸업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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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제우스16.06.03 18:24
미안합니다... D.C고등학교 여러분... ㅠㅠ
졸업하고 딱히 할게 없었어요. 그래도 소변기에 센서랑 온풍기 달면서 소변기에 일을 봤어요... 큰건 안 봤구요..

반성하고 있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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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트루16.06.03 18:53
분양업체 : 106동 인부님께서 인분을 주셨어요.
찡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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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큰처자16.06.03 18:56
아파트 사전점검 일을 좀 다녔습니다.
사전점검이랑 1.분양 2.건설 3.거주 의 과정에서 돈을 미리 주고 산 나의 집이 잘 지어졌나 확인을 하는 과정입니다.
2.건설 과 3.거주 사이에 이루어지죠.
웬만한 메이져급 아파트(두산 위브, 롯데 캐슬, 동원 로얄듀크, 푸르지오, 이편한세상, 쌍용 예가 등등)은 물론이고 B급아파트들도 웬만하면 사전점검을 거치죠.
건설사들은 최대한 집이 잘지어졌다고 말하기 위해 온갖 이벤트와(새 집에서 가족사진찍어주고, 네일아트해주기, 음식 서빙, 선물 증정 등등) 깨끗한 내.외관으로 입주민을 맞으려고 하고
반대로 입주민은 내가 살 집의 흠집들(몰딩 실패, 벽지의 들뜸, 수도의 균열, 내장가구의 기스)을 찾아내 새것으로 교환받거나 보상을 받으려고 하죠.
모든 집과 동의 비밀번호는 사전점검의 메니저들(보통 수십명에서 수백명)만 알고있고 절대 외부에 노출될일이없게끔 입주민들에게도 알려주지않습니다.
이제 위의 일을 이야기해보겠습니다.
똥이요? 오줌이요? 담배요?
네 있습니다.
이렇~게 관리를 하는데도 나옵니다.
정말 집 하나하나 다 닦고 관리하는데도 몇몇 인부분들의 실수 혹은 고의로 용변을 방치한채둡니다.
새집에 그렇게방치하면 입주민들은 난리가나죠. 소송에 들어가거나 배상을 요구하거나 난리도아닙니다.
이런일... 안타깝게도 전혀없지않습니다.
10건중 1~2건은 꼭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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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고싶다16.06.03 19:23
아파트 건설재료( 철근 시멘트 오줌 담배 쓰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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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롱게롱16.06.03 20:45
저도 사전 점검일 해봤는데 정말 그래요 사전점검 보통 3일종도 하는데 하루에 다섯집정도는 똥이 나오더군요 제일 심했던게 싱크대 대변이었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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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아하는 별 뽀빠이16.06.04 11:43
사전점검이라함은 이미 인테리어까지 마치고 입주전 점검이잖아요.
근데도 대소변이 나온다고요?
화장실이 다 완성돼있을건데 왜요~~?
반항심으로 엿먹으라인가?
우리 내년에 입주인데 드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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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큰처자16.06.04 15:45
네 말씀하신대로
미리 선택한 인테리어 옵션들 모두 완성이 된 상태입니다.
그런데 나옵니다.
싱크대에 담배꽁초 변기에 용변보시고 물 안내리시거나 안치우신건 차라리 양반입니다.
건설사측에서도 죄송합니다 하고 말할 변명거리라도 생기는거니까요.
안방 배란다쪽에서 담배시고 놔두시고 거실에 대변...... 그러면 건설사에서도 더이상 손쓸게없습니다.
일부에서는 인부들이 건설기간동안 받은 서러움이나 억압에 반항으로(속된말로 엿돼봐라) 그렇게한다고 하더군요....
사검 보실때 정~말 꼼꼼하게 잘보세요^^
입주 1달에서 6개월? 까진가 까지 추후에 나타나는 문제에 있어서도 보상해준다고는 하지만 입주전에 하는방향이 제일 깔끔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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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큰처자16.06.04 15:54
아 그리고 보통은 나눠서 사검진행하는데요.
1단지는 목요일 2단지 금요일 3단지 토요일식으로
그거 상관없어요. 자기네들 편하라고 그렇게 나눠놓는거구요.
재방 삼방 안된다는 것 역시 거짓말입니다.
사검이 4일이면 4일 내내 가셔도돼요.
일하는 사람이야 조금 귀찮고 성가시겠지만
1~2만원 짜리를 사는데도 수십번 고민을 하는데 억대의 아파트를 사는데 하실 수 있는 만큼 꼼꼼해지셔두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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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lwndgo16.06.03 18:59
노가다 합니다.
조경,토목,건축 다합니다.
농담반 진담반으로 노가다로 부르지만
보통 분들이 인식하고 있는 노가다는
하기싫어 엄하게 통제한다고 하는데도
몇몇분들 아직 있네요.
정말 멋지고 아름다운 아트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만...
아직은 인식도 그렇구
또 건설업에 계신 적지않은 사람들의
행동도 그렇고 아직은 갈길이 머네요!
이제 몇달후면 남미에 가서
우리의 스타일로 쇼핑몰도 짓고
도로도 만들겁니다.
해외에서도 꼭 대한민국이
자랑스러울 수 있게
멋지게 공사하고 오겠습니다.
국내에 계신 건설쪽 관계자님들도
조금더 성숙한 문화를 만들어 조금씩
노가다라는 말도 안되는 언어가
사라지길 살짝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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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고싶다16.06.03 19:19
장인정신이 없고 대충 일당받고 치울려는 마인드땜에 그럼..브랜드아파드고 상태 메롱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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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구미미16.06.03 19:34
건설현장 직원으로 일하는 사람입니다 현장관리중 구석진대나 어두컴컴한곳보시믄 응가들이 제법있습니다.간이화장실을 설치하여도 이유는 모르겠지만...꼭 볼일보시드라구요...누군지는 도무지 알수없구요..사람들이 워낙에 많아서...작년에 오피스텔현장에서 한번은 현장마무리될 무렵(내부공사끝났음) 붙박이장 서랍에 응가를 넣어놔서 미치는줄알았습니다..물론 제가 치운진 않았지만..보는것만으로도....충분히 지저분합니다..연배가 좀있으신 관리자분들은..똥봤으니 돈벌겠다고 긍정적으로 여기시는분도ㅡㅡ있습니다..몇몇...제일 신기한거는요....수많은 응가를 보았지만 그옆에 휴지는본적이없다는것 입니다..^^ 혹시 알바가시면 볼일은 꼭 화장실에서 보시기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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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비탈출16.06.05 09:16
아 휴지 ㅋㅋ 그러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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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국수조아16.06.03 19:53
내고딩때 경험으론. 13층에서 일하고있었는데 쉬마려워서 화장실간다했더니 욕하면 아무데나 싸라고 하더군요. 크레인같은 엘리베이터에 아주머니 두분이 타고서 사암들 실어나르는데 저 실어나르는것도 일이라고 대충 아무데나 갈기랍디다. 그래서 싸는데 이미 지린내 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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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밥천국16.06.03 19:58
2006년 군대가기전 아르바이트로 4개월정도
송파구 e편한세상 아파트건설현장을 다녔습니다 하는일은 그냥 뒷정리인데 파이프핀이나 주워나르는정도였는데 진짜 아저씨들 현장에서 똥쌉니다 . 아직도 지하주차장에서 눈마주친 아저씨 생각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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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먹어야빠져돼지야16.06.03 20:03
대변이라... 개드립하는 분들도 있을 거 같은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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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천김16.06.03 20:05
예전에 일했던데가 개발되는 동네라 제가 일하는곳 건물 앞뒤양옆에 새로 건물짓고있었는데 제가 일하던곳 2층 엘베앞에 똥싸놨던데....그분은뭘까요ㅋㅋㅋㄱㄱ 한층더왔음 화장실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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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코16.06.03 20:14
병원 빌딩 원룸 학교
다 그렀습니다
먹다남은 술이나 물 음료수
밥먹고 남은 음식물까지
과자 담배 대 소변 심지어
콘돔도 나와요

아시겠어요?

청소업체 따로 불러서
다 치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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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놈새끼16.06.03 20:41
건설은 실외에서 실내를 만들어 가는
과정이다 보니 화장실 한 번 가는 것도
님들 생각하는 것처럼 호락호락하지 않습니다.
넓은 부지의 아파트 같은 경우는 현장 안에 화장실 한 개 있을까 말까고 거기까지 가려면
발 한 번 잘못 디디면 즉사인 허공 위 철사 네트를 밟고 지나서 뼈대만 있는 계단으로 곡예하면서 내려가서 화물 엘리베이터(호출하면 올라오는 데 5분 걸림) 타고 내려가서 현장 사무실까지 또 5분 걸어야 됩니다 ㅅㅂ..
현장의 개념 자체가 없는 작은 건물의 경우 공구리 + 먼지 뚝뚝 떨어지는 작업복 안전모 안전화(혹은 장화) 세트 착용한 상태르 근처 건물 화장실을 가는데, 건물 안에 들어서는 순간 앵간하면 안 지워지는 공구리 발자국이 가는 길대로 남음.ㅋㅋㅋㅋ
또 이렇게 빠지면 자기 파트 일 남이 대신 해 줘야 하는 것도 있고 여하튼 이런 이유로 웬만한 인부들은 소변은 그냥 점심시간/퇴근시간까지 6시간이고 8시간이고 참아요
제가 근무를 오래 해 본 건 아니지만 공구리 치는 땅이나 벽에다 소변 보시는 분은 아직은 한 번도 못 봤어요 거기다 오줌 싸기도 뭐한 게 어차피 자기들이 들어가서 수영하면서 펴바르는 마무리작업이 있거든요
건물 바닥이 콘크리트인 곳은 다 인부들이 안에서 수영했던 곳이라 생각하시면 돼요 대신 담배꽁초는 정말 정말정말 많이 들어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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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뭘해야될지를모리겠다16.06.03 21:00
저희집도 주택 지을때 공사 중간중간 확인해본결과 작은방 쓰이는곳에서 소변을 겁나 보더라구요

마당 있는데 왜 안에서 싸질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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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가입하는길치16.06.03 21:30
새집 입주하는데 입주점검 갈때마다 꽁초가 바닥에 있더군요.  현장 사무실에 얘기했더니
그많은 사람을 우리가 어떻게 다 관리하냐 유난떨지말고 그냥 입주해라  라고 하더군요
열심히 벌어서 직접 지어서 살자라고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네요.  수도권 거주하는 친구한테 얘기했더니 믿지도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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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몽201516.06.03 22:23
업무적으로 신축건물 크든 작든 들어가보는데 계단 올라가다가 똥 밟을번한적 몇번있습니다. 최근일이고 메인계단을 오르다가 그랬는데 구석구석 더 심하겠죠? 건물 높은거도 아님. 4~5층쯤되나?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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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spirit16.06.04 01:47
최근에 대치동 래x안 공사감독으로 2년있었습니다
아침 조회때마다 얘기합니다 아무대나 응가하지말라고..
많아요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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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찌어머님16.06.04 02:40
진짜 문화충격
개도 아니고 아무데서나 똥을 싼다고?
ㅡㅡ? 미친거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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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황인16.06.04 03:37
공사현장에 신문지덥혀있으면 백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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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이216.06.04 04:18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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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째과민성대장16.06.04 04:40
어쩔수 없는 상황이라는 것도 이해 하겠고, 이해 불가한 이상한 사람이 일부 지만 있다는것도 머리로는 이해 하겠는데.....

게시글하고 댓글 다 읽어보니 충격과 공포가....;;;;;;;;;;

ㅠㅠ 으헝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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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개드립본다고마누라가모라해근데마누라16.06.04 08:28
인부새끼들이라니..
우리네 아버지일수도 있는분들한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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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아이디만몇번째만드는건지기억이안나16.06.04 09:10
며칠전에 신축빌라 건설현장에서 직원이 벽에다가 오줌싸는거 봤어요...

그러고 2일뒤에 완공됐다고 입주자 모집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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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methingwrong16.06.04 11:14
저희집 리모델링 끝난지 3일정도 됐는데
중간에 확인차 들렸더니 찌린내가 진동했다고 했어요
인부들이 그냥 아무데나 오줌싸서요
근데 이게 관용처럼 행해지는군요.... 되게 이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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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비탈출16.06.05 09:23
어머니가 아파트 현장 도배로 경력20년됩니다.
똥오줌 있다고 들었네요..
조선족많은 현장은 유난히 심하다고 하던대..
한국인도 똑같이 하는군요... 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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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zee16.06.05 12:13
질낮은거티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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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웃기면죽ㅇ16.06.06 01:18
궁금한게 오줌은 그렇다쳐도 똥싸고서 어떻게 닦지
휴지나 물티슈를 들고다닐리도 없을거같고
그냥 안닦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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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펀치116.09.22 12:21
군대 전역하고 새 직장에 취직하기전까지 3개월간 시멘트, 몰탈 콘크리트 하는 소규모 업체에서 잡부로 잠깐 일했었는데 대부분 아파트가 아니라 빌라나 단독주택이다보니 공사감독도 별로 없음. 공사감독 있고 간이 화장실 있는 아파트도 그럴진데 여긴 오죽했겠음? '어휴 저 노가다 새끼들!'이란 말이 저절로 튀어나올정도로 나이의 많고 적음을 떠나서 다 하는짓들이 개차반임. 왜 노가다가 비하하는 표현인줄 이해했음. 노가다로 비하하는 표현은 듣기 싫어하면서도 아집으로 가득차서 고치려는 노력을 안함. 책임감따위는 바라지도 않고 돈만 받으면 그걸로 끝인 놈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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