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로 오해 받았어요!

윤하가부릅니다비밀번호4885너맞지2016.07.01 18:33
오해 받아서 기분나쁘다 뭐다 그럴줄 알았는데
와 성격 진짜 좋으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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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댕댕이2016.07.01 18:33
훈훈하지만 눈물은 멈추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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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가능하세요2016.07.01 18:35
글쓰신분 마인드 진짜 좋으시네 솔직히 기분나쁠법도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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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영16.07.01 18:31
게시물에 대해 어떤 댓글을 달지...누가 좀 알려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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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이상한데16.07.01 18:31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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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댕댕이16.07.01 18:33
훈훈하지만 눈물은 멈추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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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암마16.07.01 18:54
전에 어떤 미혼인 분은 출근 시간에 할머니가 임산부앉으라고 하도 그러셨대요. "아니에요~(임신이).괜찮아요"이랬는데 할머니가 끝끝내 노약석에 앉혀서;;할수없이 민망하니까 (?)배를 쓰다듬 제스쳐까지하고 앉아갔는데 내릴때 보니 ..동공지진하는 회사 남자 동료가 여태 같이타고있다가 얼른 모른척 내렸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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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은 약사에게16.07.01 18:57
맞아맞아, 빨간불에도 멈추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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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있고 싶네요16.07.01 18:32
글 다 쓴다음에 울었을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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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은숫자영어한글만가능합니다16.07.01 18:32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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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것은고래상어다16.07.01 18:32
알면서말했을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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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하가부릅니다비밀번호4885너맞지16.07.01 18:33
오해 받아서 기분나쁘다 뭐다 그럴줄 알았는데
와 성격 진짜 좋으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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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a컵처자16.07.01 22:37
전에 영화관에서 일할때 임산부나 거동이불편하신 분들은 계단 출구가 아닌 엘리베이터 안내를 해야했었는데, 퇴장 시간에 뒷짐지고 .. 의자에서 일어나시는 것도 불편해 보이는 임산부 고객님께 가서
'제가 안내 도와드릴게요.'
'...?'
'임산부 고객임 엘리베이터로 안내해드릴게요...'
'.. 하 임산부 아닌데요?'
그때 저녁타임 <연가시> 보셨던 K열 6번 고갱님 ㅜ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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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아래 땅이있고16.07.01 18:33
나는 남잔데.. 나한테 자리를 왜 양보하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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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만에만든16.07.02 07:13
노 약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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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동호랭이16.07.01 18:33
옷에따라 배만 불룩해 보인걸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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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믄내는니다금바리가16.07.01 18:33
저도 그런 말 많이 들어요. 남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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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216.07.01 18:33
쿨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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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oooooooooooooooooo16.07.01 18:33
임신부 가 맞습니다 (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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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템플러16.07.01 18:33
작성자 : 아이ㅋ 눈에서 콧물이 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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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가능하세요16.07.01 18:35
글쓰신분 마인드 진짜 좋으시네 솔직히 기분나쁠법도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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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터키후랑크쫀쫀해요빠방16.07.01 18:37
어쩐지 ㅋㅋㅋ에서 슬픔이 묻어난다
눙무리 ㅠㅅㅠ 훌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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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ukazsoul16.07.01 18:45
저 아는 동생은 당황해서 자리 양보 받음.
몇개월이냐고 천진하게 묻는 아줌마 한테 5개월이라고 답함 ... 하 ;ㅂ;) 상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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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라도라제주에는돌뿐이없다16.07.01 18:55
지금 다들 알고 있지만 차마 적지 못하는 단어가 몇개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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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행이뭐라고이고생16.07.01 18:56
일단 좀 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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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욕끝같실반16.07.01 19:09
그래도 글쓴이 멘탈이 훈훈하네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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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암16.07.01 19:51
살빼이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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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리퍼스쿨16.07.01 19:59
내가 남자라서 받지 않는 오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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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말얼룩말16.07.01 22:28
그렇게 서로 서로 베어버리고...베고또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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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태까지16.07.02 00:35
별로 안뚱뚱해도 펑퍼짐하게 임산부복같은거 입고다니면 임산부처럼보여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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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나보자16.07.02 08:59
강한 긍정은 부정이라 했거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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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박했었는데16.07.02 11:09
옆에있는 할아버지도 자리를 양보하려 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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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한이16.07.02 13:12
내가 여자였더라몀 지하철 서서갈 일은 없었을테지만, 맞는 의자도 없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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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너럴서16.07.02 18:02
작년 이맘때쯤 제가 직접 격은 일화....

지하철 타고 가다가 임산부(라고 생각되는 여성분) 이 타길래 자리를 양보해 드렸더만,

그분 : 아뇨, 저 임산부 아니에요~
저 : 아 죄송합니다.
그분 : 헷갈리는 몸매를 가진 내가 미안하죠..
저 : ?.?

마지막 말은 혼잣말인듯 작게 말하는 것 같았는데...
무지 크게 들렸었.... +_+)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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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우절날거짓말같이차임16.07.03 14:45
나도 버스에서 그렇게 양보해주려고 일어나서 앉으세요했더니 욕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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