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한건 아이폰 7이 아이패드 프로 9.7이나 전기먹는 괴물인 테그라 X1의 성능을 거의 따라잡을 정도로 월등하다는겁니다.

다른 안드로이드 폰은 아예 따라오지도 못하고 있고, 핸드폰 성능이 거의 뭐 데스크탑급을 넘보고 있네요...

애플이 칩을 자기네 제품에만 쓰지 않는다면 얼마 지나지 않아 인텔이나 엔비디아의 최고 경쟁자는 애플이 되지않을까요

?? 전년 6s 대비 40% 성능 증가가 갑작스럽다구요? 
매년 안드로이드랑 비교해서 모바일 시퓨 한계점 도달했다 다음세대 칩은 큰 성능 향상이 없을것이다 이야기 나오지만 신기할정도로 애플은 해내고 있습니다. 반면에 안드로이드 플래그십인 노트7은 s7과 성능 차이가 없죠..

성능테스트는 물론 버전업 된 펌웨어 위에서 하는거고, 최적화가 시망이라 성능 업글한다는건 안드로이드가 들어야 할 소리 아닌가요? 고질적인 메모리 누수에 파편화의 영향으로 최적화는 물건너가서 이제야 시퓨랑 램빨로 아이폰 UX를 따라올 수 있었는데요...

애플이 이전만큼의 임팩트가 없고 부족한점들이 많이 있지만 모바일 성능에서 아직까지 애플을 따라올 제조사가 없다는 사실은 인정해야 합니다. 인텔과 협업은 본인들이 한계에 부딪혀서라고 어떻게 확신하나요. 인텔은 arm칩이 성장하기 이전부터 저전력 설계 겁나 들이댔지만 처참하게 실패하고 모바일 시장 다 뺏겨서 오히려 애플한테 배워야 할 입장입니다. 서버시장도 전성비로 따져서 모바일칩에 점유율 내주고 있는 판국에 뭐라도 해야되는 상황이구요. 미래가 뻔히 모바일로 가고 있는데 레드오션인 데스크탑 시장만 믿고 뻣대다 망할 수 없으니 협업하는겁니다. 애플이 한 수 배울려고 하는게 아니라구요.

그리고 게시글은 그래픽 성능 비교니 엄밀하게 말해서 인텔이 도와줄 부분이 아닙니다. 좀 깊이 들어가보면 이번 그래픽카드는 powerVR칩 그대로 박은것도 아니고 커스텀 그래픽카드라는 얘기도 나오고 있을정도로 arm칩설계에 정점을 찍고 있는 회사예요. 

뭐가 그렇게 아니꼬우셔서 까내리시는지 모르겠지만 애플빠라서가 아니고 객관적으로 따져봐도 대단한게 맞습니다.

뭔말인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