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녀의 뭐해?에 대한 올바른 대답

Cynix2016.09.20 08:02
오늘은 제 생일이네요
아직 아무도 제 생일을 축하해주진 않았지만

밤새 일하고 맥주랑 치킨사들고 혼자파티하러 갑니다
1등도 셀프로 생일선물로 챙겨 가봅니다

제 생일 축하해주신분들 너무 감사드립니다
술기운인지 모르지만 축하글에 괜히 눈물도 나네
요
지금 글을 수정하는동안에도 개드립분들만이 축하해 주시네요 금장도 감사합니다 ㅠ
바로가기
71
1
그래비티에이끌려그랩2016.09.20 08:04
혹시 업뎃이 될까봐 똥을 싸고 있었어
바로가기
12
0
드립프트02016.09.20 08:15
혹시 사귀자고 할까봐. 사귀고 있었어
바로가기
11
0

Cynix16.09.20 08:02
오늘은 제 생일이네요
아직 아무도 제 생일을 축하해주진 않았지만

밤새 일하고 맥주랑 치킨사들고 혼자파티하러 갑니다
1등도 셀프로 생일선물로 챙겨 가봅니다

제 생일 축하해주신분들 너무 감사드립니다
술기운인지 모르지만 축하글에 괜히 눈물도 나네
요
지금 글을 수정하는동안에도 개드립분들만이 축하해 주시네요 금장도 감사합니다 ㅠ
댓글달기
71
1
뿁뿁16.09.20 08:11
나이먹다보면 어릴때만큼주윗분들생일챙겨드리기가쉽진않죠ㅎㅎㅎㅎ 그래도다들기억하고있을거에요 생일축하드려요 좋은날씨의오늘이네요 좋은하루보내용!
댓글달기
1
0
게롱게롱16.09.20 08:13
어머! 선물로 금장이라도 달아드려야 겠어요
댓글달기
1
0
욘돌16.09.20 08:16
실수로 싫어요 눌러졌네요ㅠㅠ 생일 축하드려요
댓글달기
1
0
나으리잇16.09.20 08:22
저는 당신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지만
축하합니다 그 말 뿐입니다
댓글달기
1
0
바다는비에젖지않는다16.09.20 08:43
축하해요~~^^
댓글달기
1
0
이제시작하고싶다16.09.20 08:49
생일 축하해요!
인스턴트 미역국이라도 꼭 드시고 가급적 부모님께 전화 한번해보세요!
다시 한번 생일 축하해요!
댓글달기
1
0
마삐16.09.20 09:23
생일 축하드려요:)!!
댓글달기
1
0
턱걸이24개16.09.20 09:52
생축~~힐링이 뭐 별거 있나 ㅎㅎ
댓글달기
1
0
ㅅ오ㅅ16.09.20 09:58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댓글달기
1
0
님이라는글자에점하나만찍으면님아?16.09.20 10:00
생일이라고 할까봐 댓글 안달고 있었어요
댓글달기
3
0
정발산산기슭슭곰발16.09.20 13:53
ㅎ
댓글달기
0
0
c followme16.09.20 11:09
생일 축하드려요~선물로 좋아요 드렸어요ㅋ
댓글달기
1
0
니키16.09.20 12:06
추카드려요
댓글달기
1
0
좋아요주면바나나안바나나킥먹구싶당16.09.20 12:35
우선 밤늦게까지 일하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ㅜㅜ
그리고 생일 진심으루 축하드립니다!!! :)
저와 한달차이 나는군요 흐흐
치맥 맛있게 드시구 꼭 함께 축하해줄 애인분!! 을
올해목표로 정하시길 바래요 우오오오!!
댓글달기
1
0
니인중냄새16.09.20 13:26
생일 축하드립니다
1등이나드세요 헤헷
댓글달기
0
0
울집가쟈16.09.20 13:55
힘내쎄용
댓글달기
0
0
villusionist16.09.20 14:13
부모님께 따뜻한 말 한마디 드리고 기분좋은 뜻깊은 생일 보내세요^^
축하해요
댓글달기
0
0
나만의여신16.09.20 16:35
생일 축하드려요!
댓글달기
0
0
언니몇쌀이천쌀이년아16.09.20 17:29
요즘엔 생일이 되도 홈쇼핑에서 쿠폰도 안오고 카드사에서 문자도 안 오더라구요. 어쩔때는 그거라도 왔으면 했어요. ㅜㅜ
댓글달기
1
0
우주여행가고싶다16.09.20 19:00
무슨소리예요? 내가 축하해줄 건데!!
댓글달기
0
0
마법 쓸 날이 머지않았16.09.21 00:27
생일에 1등도 하고 금장도 달았네요
늦었지만 축하합니다
댓글달기
0
0
스타벅스16.09.21 01:23
축하해요!!!^^
댓글달기
0
0
cavendish road16.09.21 18:32
생일 축하합니다. 또 이렇게 1년 늙어버렸네요..
댓글달기
0
0
시발잠깐만16.09.22 23:14
너무 늦었지만 축하 드립니다!! 미역국이라도 끓여드리고 싶네요 ㅠㅠ
댓글달기
0
0
데헷뿌잉데헷16.09.20 08:03
묻지마!다쳐!
댓글달기
0
0
고졸은사람도아닌가16.09.20 08:03
혹시 넣자고 할까봐 ㅋㄷ준비하고 있었어^^

카드요 카드......
댓글달기
1
3
삼성동연두16.09.20 08:03
ㅇㅇ
댓글달기
0
0
그래비티에이끌려그랩16.09.20 08:04
혹시 업뎃이 될까봐 똥을 싸고 있었어
댓글달기
12
0
토요일은밥이좋아16.09.20 08:06
혹시 보자고 할까봐 눈감고 있었어
댓글달기
0
0
마이쭈16.09.20 08:11
혹시 만나자고 할까봐 옷을 안입고 있었어
댓글달기
0
0
드립프트016.09.20 08:15
혹시 사귀자고 할까봐. 사귀고 있었어
댓글달기
11
0
여유론삶16.09.21 05:00
혹 하자고 할까봐
하고 있었어
댓글달기
0
0
나으리잇16.09.20 08:24
중요한 일 하고 있었어.
네 생각.
댓글달기
0
0
니인중냄새16.09.20 09:04
써먹어야지
댓글달기
1
0
휴지가어디있더라16.09.20 10:19
동네술집에서 술을마시는데 옆자리에 지방에내려가 살다가 잠깐 올라온 고등학창시절 같이놀던 여자인친구를 만났습니다
10년만에 만나서 너무 반가워서 같이 술을마시게 됐어요 2대2로 네명 다 학창시절 친구들이구요
다다음달에 결혼한다더군요
얘기를 들어보니 5년 사귀었는데 오래 사귀어서 어쩔수없이 결혼하기로했구
남자가 자기없으면 안될거같은 느낌이 강해서 결혼하기로 하긴했는데 계속 싱숭생숭하고 고민된다고 그러더라구요
그러다가 모바일 청첩장 만들면 보내라고 연락처 교환을하고 다음날 또만나게됐어요
단순히 너무반갑고 곧 다시 지방 내려가는데
지금 동네사는친구들중에 연락하고지내고 만날 친구없다고 또 보자고해서
진짜순수하게 오랜만에 십년전으로 돌아간기분에 반갑고 즐거운 마음으로 만나는데
갑작스럽게 고백을받았어요
살면서 이런적 처음인데 너가너무 좋다구.
고등학교때랑 지금이랑 비교해보면 흔히말하는 용됐다고할정도로 많이 바뀌긴 했는데
저도 이렇게 여자한테 고백받아보긴 처음인데
당연히 거절했구 잘 설득은 했습니다
잠깐 불빛튀는 감정으로 네 인생이 바뀔수있다.
난 단지 너무 반가웠고 그냥 친구로 지내자고..
글을 요약해서 쓰느라 내용이 너무짧지만
그냥 생각없이말하는게아니라 고백을 하는데
너무 진심이 담겨서 당황스럽기도하고
저같은놈을 그렇게까지 좋게 봐준게 고마운데
너무 미안한마음이 커서 기분이 좀 그러네요ㅠㅠ
그 남편될 사람한테도...
물론 합석해서 술자리후에 절대 더러운일 없었구 각자 잘들어갔구요.
그냥..불쌍하더라구요..오래사겨서 나이도찼고
당연스럽게ㅜ결혼한다는데 지방이 너무 먼데라..
경기도 북부에서 경상도까지갓으니..
많이 힘들어하는데 너가 혹시라도 날 잡아주면 다접고 오겟다는데
난감하긴했지만..잘 얘기해서 딱잘라 거절하깅 했는데 그냥 왠지모를 미안한감정에 속이쓰리네요..
그냥 기분한번 써내려봣어요
모두 감기조심하세요
댓글달기
0
0
닉넴고민하다2년만에가입16.09.20 11:56
거절잘하신듯...
그 여성분은 남편될분한테 확신이 없나봐요.
괜히 불미스러운일에 엮이실수도...
닉넴처럼 휴지챙기셔서 기분 푸세요.
댓글달기
1
0
2년만에만든16.09.20 12:39
10여년만에 만나 내년에 결혼하는데 니가좋다..라는 여자분...글쎄요~고민까지하시다니...

빨리 개드립에서 적군이되시길 기원합니다.
댓글달기
0
0
해리는포터를타고16.09.20 10:25
썸녀라는 전설의 동물이 정말 존재하나요?
댓글달기
1
0
내목적은감동파괴16.09.20 13:17
썸녀 : 뭐해?

썸남 : 니가 한번 맞혀봐

썸녀 : (이세끼가 또)?!
댓글달기
0
0
lnj022216.09.20 15:33
썸녀가 있는지 부터 물어봐주세요....
댓글달기
0
0
쾌변의동반자16.09.20 21:47
간보냐.니가만나자고하면대잔아!
댓글달기
0
0

댓글 불러오기 (2)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