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폭력 적반하장.jpg

에스지워너비2016.12.01 17:31
학교든 군대든 당하는 사람이 조금 참고 넘어가면 된다고 생각하는 게 문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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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도모오택동말2016.12.01 17:31
애초에 학교에 자치로 맡기는 것부터 잘못됐다
경찰에게 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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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그러죠2016.12.01 18:32
농담아니고 나름 일리있는거같네요. 학교 경비도 공무원처럼 뽑아서 학교내에 폭력에대해, 경찰과비슷한 공권력을 쥐어주는것도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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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지워너비16.12.01 17:31
학교든 군대든 당하는 사람이 조금 참고 넘어가면 된다고 생각하는 게 문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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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이 없다16.12.01 18:05
다른나라도 다 이럴까요...? 이나라가 답없다고 생각해서 이민 알아보는 입장에선 좀 걱정되는 측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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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다그짓말인거아시죠16.12.02 01:27
전체주의적 사고가 다른 게 아닙니다.

보다 큰 것을 위해 작은 것을 무시하는 게 전체주의죠

학교, 군대, 국가 등등의 질서(권력 유지)를 위한 작은 소란(소수 개인)을 무시화

철학자 미셸 푸코는 일직이 이러한 권력을 가진 사회적 틀에 대하여 감옥에 비유한 바 있죠

그러면서 동시에 우리는 이러한 사회적 틀이 신성한 것이며 지켜져야 할 것들이라 주입, 교육 받습니다.

예를 들어 군대 내 군기확립을 위한 다소 폭력적 수단을 통한 계도는 정당하다 라는 생각이 그러하죠(대다수가 이걸 옳다고 생각합니다. 과반이상이. 물론 정도에 따라 다르겠지만)

또한 우리가 아는 법, 관습 등은 권력자들이 만들어낸 권력유지의 효과적 수단이라고 밝힙니다.

실제 간부급 이상이 뭐라 안해도 알아서 부대 내 고참(같은 사병)이 폭력을 가하며 질서유지를 시키니까요.

효과적 정신 금제입니다.

박근혜와 결부시키면

경제발전을 위한 민주주의의 희생

나라를 위하여 소수 민족주의자 고문은 결과적 합당하다는 등의 생각

진정 국민은 개,돼지, 미개발언은 촌철살인의 문장이었습니다.

팩트폭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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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부터쭉꿈이쭈꾸미장사16.12.08 00:39
비단 그뿐 아니라 회사도... 전체 사회가 그런 것 같아요. 그런데 저또한 제가 어떤 위치냐에 따라 입장이 달라지는 것도 같아서 함부로 뭐라 말할 수가 없네요ㅠㅠ 당사자인지, 구성원인지, 그 밖의 사람인지에 따라 겪게 되는 일이 달라지니까.... 에구 세상은 참 어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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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정하는게가장싫다16.12.01 17:31
사회가 따듯하고 친절하다는건 다 거짓이에요. 언젠가 고름이 사방에서 터지면 대처할 틈도 없이 끝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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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도모오택동말16.12.01 17:31
애초에 학교에 자치로 맡기는 것부터 잘못됐다
경찰에게 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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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왕캉캉16.12.01 17:37
저런것들은 경찰소 하이패스찍고
법원에서 판사한테 망치로 머리개맞아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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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개한사람을보면짖는개새끼16.12.01 17:40
학교가 하도 해결을 안하니
비싼돈주고 조폭을 고용하는구나...

나라의 미래를 보호하지 않는 헬조선은
언젠간 자멸하겠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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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도모오택동말16.12.01 17:41
저런거 보면 조폭 고용하는게
답인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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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비없는삶은낭만없는삶이다16.12.01 17:48
진짜 선진국좀 따라하자 이런건 경찰한테 맡기라고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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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라짜라짜짜게먹지16.12.01 18:11
맞아 폭력사건을 왜 선생한테 맡겨
경찰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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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그러죠16.12.01 18:32
농담아니고 나름 일리있는거같네요. 학교 경비도 공무원처럼 뽑아서 학교내에 폭력에대해, 경찰과비슷한 공권력을 쥐어주는것도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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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삼성블루윙즈16.12.01 23:37
캐나다에서는 학교에 경찰이 상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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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의개자식16.12.01 17:31
존나 쳐 맞아야지
너도 쳐 맞으면 생각이 달라질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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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년생부산남천동마성호16.12.01 17:32
세상 더러워서 애들낳아 키우겠나.. 쯧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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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랄도참풍년이다넌16.12.01 17:32
진짜 변해야해 모든게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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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이삶의낙16.12.01 17:34
민중재판이 필요하다이제는 대한민국 국민 전체를 대상으로 사형집행찬반투표해서 과반수이상이면 진짜 목을쳐서 사형시켜야되 그래야 정의가 실현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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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디지몬16.12.01 21:05
ㅇㅇ 맞아 그렇게 강력하게 하지 않고서는 강간이나 살인같은 강력범죄는 절대 못없앨것 같음 그런짓을 해도 처벌이 약하니까 그런일이 계속 일어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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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모함16.12.01 21:14
근데 어린이들이 뭣 모르고한 행동에 사형은 좀 심한거 아닙니까...?

그럼 유영철 강호순 뿐만 아니라 모둔 범죄자는 사형 받아야함 ;;; 자유민주주의 공화국인 대한민국에서 연좌제로 삼대를 멸족 시킬 수도 없는거 아닙니까

경찰에 남기는 건 맞으나 사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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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t16.12.02 00:38
멋모르고한행동에 피해자쪽은 죽지못해 살아갈수도있습니다 가정교육문제니 부모라도 책임을물게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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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성자16.12.01 17:36
총을 가져오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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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대긴뭐가앙대16.12.01 17:36
임용을 준비하고있습니다. 낼모레면 시험이네요.
다들 초임에는 열정을 가지고 잘해보려하고 부딪혀보려하지만, 막막하고 답답한 상황과 제도적으로 뒷받침이 안되는 상황에 좌절하고 절망하는 경우가 다수인 느낌을 받네요.
이런 글들을 볼때마다 하루 빨리 교사가 되어 도대체 어떤시스템이길래 이리도 볼공평하게 일이 흘러가는지 원인을 좀 알고싶습니다. 학교에 형성된 문화인지, 오래된 잘못된 관습인지... 그리고 저는 그런문화에 녹아들지 않도록 노력하고싶네요....그럴수있을진 또 확신할순없지만요 ㅠㅠ
전부다 행복하고 서로를 존중하는, 학생들에겐 즐거운 추억을 남길수있는 그런 학교문화가 되길 빌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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븅븅븅16.12.01 20:11
이 글 잊지 마시고 꼭 좋은교사가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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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oader16.12.01 17:41
시끄럽게했다고 피해자 잘못이라니.. 뭔가 너무나도 잘못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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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16.12.01 17:53
강하게 다스려야 한다봅니다
타인에게 피해주는데 봐주는게 어디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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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냐앙16.12.01 18:09
그니깐.. 우리애가 과롭힘 당할때 가해자 아이들한테 우리애 때리지 말아달라 말하면 아동학대를 하는거란 소릴 저 장학사란 인간이 말하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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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Y16.12.01 18:14
ATM기는 편의점이 아닌 경찰서에 있어야하고
학생주임은 경찰이 수갑 권총차고 해야함
그래야 안개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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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게머람16.12.01 18:40
녹음기를 켜놓고 앞에 놓고 되묻겠습니다
방금 뭐라고 하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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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기청년16.12.01 18:44
저런거 보면 사람들이 참 착한것 같아요. 나한테 저런말하면 바로 욕나올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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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대면 철컹철컹16.12.01 19:24
나도 두아이 키우는 아빠지만 내새끼가 당하는데 학교라는 교사라는 놈들이 저런식으로 대응한다면 죽여버릴지도 모르겠다
그런생각하면 안되지만 시스템이 보호해주지 못하니 내식데로 해결할수밖에
참고살기에는 내삶이 너무짧고 당하고살기도 싫으니 그런일이 안생기기를 바랄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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븅븅븅16.12.01 20:29
정말 부모가 발벗고 나서도 해결하기 힘들더라고요. 제동생은 결국 전학가서 해결함.. 과정을 쭉 지켜보니 정말 피가 거꾸로 솟는데, 한편으론 교사가 할수있는일이 없더군요. 교사도 가해학생에게 취할수 있는 방법이 많지않고, 가장큰 문제는 가해자의 부모가 문제인식을 못하는 경우인듯 해요. '내 자식은 그럴리 없다'가 최악이라 생각했는데, 겪어보니 '그러든 말든 난 신경안 쓴다'가 최악이더군요-_-;; 또 어쨌든 가해자를 법적으로 제재할 수 있어야 할텐데 그게 가장 이뤄지지 않는부분이고, 신고 절차도 길고 엉성하고요. 정말 교사하나 학교 하나의 문제가 아니고 전체의 문제란 생각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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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사람맑은사람속초사람16.12.01 19:31
동생이 왕따당할때 여기저기 학교도 찾아가서 상담도하고 도움을 구해보고 그애의 형누나 되는사람 찾아가서 말해봐도 본인 동생이 그럴리없다고 날 욕하고.. 전혀 도와주질 않더라 그래서 이런식으로 하면 안되는거 알지만 내가 할수있는건 뭐든지 해서 해결하자고 맘먹고 똑같이 해줬다
그 애들말고 그애들 방치하는 그 형누나라는것들한테.. 벌주면 주는데로 받을 각오하고.. 근데?? 해결됬는데 나한테 트집잡는사람이 없어 분명 나도 잘못한건데.. 묵인을 해 왜?? 가해자를 대하는 대우가 너무 좋잖아?? 이러니까 애들이 신경안쓰고 막나가는거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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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님이반짝16.12.01 22:43
안타깝다 이런현실이....무개념인간들이 늘어가지만 적어도 우리들이라도 착하게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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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쏘랭이r16.12.01 22:59
곧 돌이되는 딸이이아부지 입니다

혹시나 제 딸이 나중에 학교가서 저런일당하면 그냥 흥신소에 의뢰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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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귀에 경읽기16.12.02 09:06
음. 정확하진 않지만 안봤으니.
학교폭력위원회의 문제 아닐까 하는데
이게 경찰 입회하에 생기부에 기록되는거라 (물론 이후 착실하게 생활 잘하고 가벼운거면 졸업때 지워주시만) 초1을  벌써부터 낙인 찍기 싫어 교사들은 난색을 표했을것 같고 피해자 부모는 아마 열어달라고 요구하지 않았을까 한다(큰사건이나 피해 부모가 요구해야 열리니까). 그 과정에서 억울함을 당했을것 같기도 하고.

이게 제도적 문제가 커 실효성도 없고 오히려 문제가  많은데 글고 중고등으로 가면 별로 심각하게 생각안하는데 초등이라

제목도 화만 키운 학폭위네. 문제 해결  방법에 학폭위의 문제를 짚은 프로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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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의이니게좃된사연16.12.03 12:08
난 당하면 반드시 갚아줄거야. 기대해도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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